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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창원 9회 지운' 37세 베테랑 12구 집념→변우혁 데뷔 첫 끝내기... 사령탑도 감탄 "연패 끊으려는 의지 강했다" [광주 현장]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집중력에 박수를 보냈다. KIA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탈출한 4위 KIA는 64승 2무 52패로 3위 LG 트윈스와 승차를 2. 5경기로 유지했다. 3연승이 끊긴 KT는 69승 3무 44패로 같은 날 패배한 2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 0. 5경기를 지켰다. 쉽게 얻은 승리가 아니었다. 양 팀 선발 애덤 올러와 배제성의 호투 속에 6회까지 0-0이 이어졌고, KIA는 7회초 김상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먼저 끌려갔다. 그러나 8회말부터 KIA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났다. 해롤드 카스트로의 중전 안타와 김도영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고, 1사 후 김선빈(37)이 스기모토 쿄우야를 상대로 무려 12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만루를 만들었다. 이호연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2사 만루에서 한준수가 1루 베이스 위를 스쳐가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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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 '지식재산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의박중희 대표가 4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9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표창인 지식재산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하는 지식재산의 날 정부포상은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박 대표는 이번 포상에서 정부포상 부문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MIT 기계공학 박사 출신의 자율주행 전문가인 박 대표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인 자율주행 AI(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하는 등 국가 자율주행 산업 발전과 기술주권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2021년부터 회사 내 변리사 중심의 IP(지식재산권)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는 실시기술 중심의 고품질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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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K 중소·스타트업 AI 혁신전략" APEC서 선보여
중소벤처기업부가 4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32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AI 정책'을 20개 회원 경제체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역내 21개 경제체의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중소기업 협력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9월 제주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혁신이 발전을 이끌고, 협력이 번영을 실현한다"는 주제로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지능화 역량 강화 △포용적 발전 등의 중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디지털·지능화 역량 강화 세션에서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AI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한국이 추진 중인 중소·벤처기업 AI 정책을 20개 회원 경제체에 공유하고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제조업 인공지능전환(AX)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공장 보급 및 AI 솔루션 자동화 전문기업 육성 △지방 및 소상공인 AX를 위한 AI 대전환 및 소상공인 AI 교육 △AI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딥테크 AI 펀드 조성 및 중소기업 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AI 보급·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AI 통합 플랫폼 구축 및 공공 데이터 개방 등 중소·벤처기업 4대 AI 핵심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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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심스페이스 공식 도입...'전남 아이모두'에 탑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청사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AI 기반 정서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교육청 AI 플랫폼 '전남 아이모두'에 탑재해 9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심스페이스는 테바소프트(주)(대표 오정섭)가 개발한 AI 마음일기 서비스로, 교육청은 「AI 기반 학생 마음건강 지원 플랫폼 운영 사업」의 플랫폼으로 이를 선정했다. 교육청은 이번 사업의 목적을 두 가지로 설명했다.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것, 그리고 학생이 남긴 정서 기록을 교사가 상담과 생활지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회정서교육이나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학급 운영 등 기존 교육활동과 연계해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접속 방식은 단순하다. 지난 8월 아이모두와의 연동이 마무리돼, 교사와 학생은 아이모두에 로그인한 뒤 배너를 누르면 별도 설치나 학교 단위 신청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교육청이 일괄 부담해 무료이며 이용 인원에도 제한이 없어, 전남청사 관할 초·중·고등학교라면 어느 학급이든 즉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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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경남도의장 공공기관 유치·존치에 지역역량 결집
박준 경남도의회 의장이 4일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과 공공기관 유치·존치 등 경남진주혁신도시와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두 의장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진주혁신도시 유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LH 본사 및 핵심기능 진주 존치 등을 논의하고 지역 역량을 결집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발전공기업 통합과 관련해서는 기존 한국남동발전 본사가 위치한 경남진주혁신도시가 통합본사의 적지라는 데 공감하고 정부의 통합방안과 입지 결정 과정에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서도 경남의 우주항공·방산·원전·조선 등 주력산업과 연계된 핵심 공공기관이 경남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집적 이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월 '공공기관 2차 이전 경남 유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지난 4월에는 '경남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 활동과 이전기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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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크로아티아에 천무 수출 임박..6800억원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4일 외신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조만간 크로아티아와 수출 계약을 맺고 천무 18문과 유도미사일 등 통합체계를 공급할 계획이다. 계약 금액은 4억3520만유로(약 68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확정되면 크로아티아는 천무를 수입한 네번째 유럽 국가가 된다. 그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 천무를 수출해왔다. 여러 국가에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천무는 북한 방사포와 장사정포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이 수행하는 핵심 화력장비다. 최장 사거리 80㎞급 239㎜, 290㎞급 600㎜ 등 유도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 차륜형 발사대를 기반으로는 최고 시속 80㎞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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