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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3분기 연결 매출 2911억·영업이익 355억 기록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에스엠)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911억원, 영업이익 355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5%, 영업이익은 26. 4%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원화강세에 따른 외화 손실 영향 등으로 적자전환했다. SM은 글로벌 팬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외 공연과 팬 소통을 위한 소규모 공연 등을 전략적으로 진행하면서 국내 신보 활동이 줄었고 이로 인해 음반·음원 및 콘서트 매출과 일부 주요 종속법인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17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8% 줄었다. 이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84억원,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2%, 65. 7% 감소했다. 사업별 매출을 살펴보면 출연과 MD(기획상품)/라이선싱 부문은 아티스트 광고 및 행사활동 증가 영향과 기획 및 공연 MD판매 호조, IP협업 효과 등으로 292억원, 6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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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160년 시계 역사 서울서 조명
스위스 시계 제작 기술과 이탈리아 디자인을 결합한 워치메이커 파네라이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청담동에서 'The Depths of Time' 전시를 개최한다. 브랜드의 160여 년 역사와 해양 분야에서 발전해온 시계 제작 기술을 조명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9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된 글로벌 순회전의 일환이다. 뉴욕과 마이애미, 상하이, 도쿄, 타이베이, 홍콩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다. 2개 층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는 희귀 아카이브 자료와 역사적 시계, 기술 도면 등이 소개된다. 이탈리아 해군에 장비를 공급하던 기업이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로 성장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군사적 필요에 따라 발전한 야광 성능과 방수 기술, 견고한 구조, 파워 리저브 등 파네라이의 핵심 기술을 다룬다. 오랫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해양 관련 역사를 함께 조명한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시계 다이얼에 바늘을 장착하는 '핸즈 세팅 워크숍'과 항해용 매듭으로 소품을 만드는 '키링 만들기 워크숍'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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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마라톤 '조력 논란' 사과…"결과 받아들이지 않겠다"
그룹 샤이니 민호가 최근 풀코스 마라톤 완주 과정에서 불거진 '부정 조력'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기록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호는 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11월 1일에 참여한 마라톤에서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스포츠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더 신경 쓰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호는 "이번 마라톤 결과는 저 역시 받아들이지 않고, 이 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노력하는 러너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호는 지난 1일 열린 '2026 JTBC 서울마라톤'에 참가해 42. 195㎞ 풀코스를 3시간 0분 18초 만에 완주했다. 풀코스를 3시간 미만에 주파하는 '서브 3'(Sub-3)에 도전했지만, 목표 기록을 18초 넘기면서 달성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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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겨울 준비?"…와디즈 난방 가전에 11만8000건 몰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올해 9~10월 진행한 난방 가전 펀딩 프로젝트의 서포터 참여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와디즈에 따르면 해당 기간 난방 가전 프로젝트의 펀딩과 알림 신청 등을 포함한 서포터 참여는 11만8000여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펀딩 시작 전 알림 신청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늘었다. 난방 가전 펀딩 프로젝트 수도 증가했다. 지난 9월 펀딩을 시작한 난방 가전 프로젝트는 전년 같은 달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겨울철 성수기를 앞두고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들은 억대 펀딩액을 기록했다. 밀양본차이나의 '하이브리드 컨벡션 히터'는 난방·가습·송풍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약 1억1000만원을 모았다. 엄공의 '원형 하이라이트 히터'는 200W(와트) 저전력 설계를 내세워 약 1억4000만원의 펀딩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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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ESS용 'AI 에이전트' 첫 공개…배터리 3사 폭풍질문 오가
"LG에너지솔루션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경쟁사의 배터리 등까지 다 통합하는, 독립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일까요?"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열린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에서 김현태 LG에너지솔루션 ESS(에너지저장장치)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가 콘퍼런스 발표를 끝낸 후 이같은 질문이 객석에서 나왔다. 질문자는 삼성SDI의 직원이었다. 김 상무는 발표에서 배터리 하드웨어 바탕에 차별화한 '소프트웨어'를 더해 ESS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ESS 전용 소프트웨어 에어로스 트레이딩(AEROS Trading)에서 활용 가능한 AI 분석 에이전트 '엔서(Enswer)'를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루 전과 실시간 시장 가격 차이를 보여주고, 지금 규제에서 유리한 입찰 전략을 분석해줘"라고 질의하면 근거 데이터와 함께 전략까지 제안한다. 이런 계획에 대해 경쟁사인 삼성SDI의 관계자가 질문을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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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는 왜 안 나와?"…챗GPT에게 선택받는 법[서평]
"이 근처 맛집 좀 추천해줘" 예전 같으면 네이버 검색창에 '맛집'을 입력했을텐데 이제는 챗GPT 같은 인공지능(AI)에 물어본다. AI는 수많은 식당 가운데 몇 곳을 추려 추천한다. 손님 입장에서야 편리하지만 가게 사장님에겐 달갑지만은 않은 변화다. AI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가게를 알릴 기회조차 얻지 못할 수 있어서다. 신간 'AI가 추천하는 가게'는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동네 사장님들을 위한 책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전문가 정원석 박사가 AI 시대에 손님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소개한다. 복잡한 기술을 배우거나 광고비를 쏟아붓지 않고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AI는 가게를 찾는 방식에 변화를 불러왔다. 기존 포털에서는 검색 결과가 수십 개씩 나열돼 순위가 낮더라도 손님 눈에 띌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AI는 질문에 맞는 가게 서너 곳만 딱 골라 답한다. 정 박사는 "목록의 백 번째 줄에 있는 것이나 답변에서 아예 빠지는 것이나 똑같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AI는 어떤 가게를 좋아할까. 유명한 프랜차이즈나 광고를 많이 하는 가게가 유리할 것 같지만, 저자가 강조하는 기준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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