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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캐나다 총리 "잠수함 사업자, 獨 TKMS로 선정"…한화오션 탈락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6일(현지시간) 독일 방산업체 TKMS(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를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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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 규모' 잠수함 사업..."캐나다, 한국 아닌 독일 TKMS 사업자 선정"
캐나다가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조선업체 TKMS(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를 선정했다고 캐나다 매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인 글로브앤드메일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핼리팩스에서 정부 결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CPSP는 캐나다의 기존 2400톤(t)급 잠수함 4척을 3000t급 잠수함 12척으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다. 잠수함 건조 이후 성능 개량, 부품 교체, 유지·보수 등을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60조원 이상에 달해 단일 함정 사업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이 사업을 따내기 위해 독일 TKMS와 한국 한화오션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여왔다. 캐나다 정부는 한화오션과 TKMS 모두 군의 요구 성능을 충족한다고 평가하면서 최종 선정에서는 성능보다 캐나다에 제공할 경제적 파급효과와 산업 협력 방안이 핵심 평가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혀왔다. 한화오션은 2026~2044년 캐나다에 700억캐나다달러 이상의 무역·투자 효과와 연평균 2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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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독일...'60조'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 '7일 새벽' 판가름
한국과 독일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우선협상대상자가 6일(현지시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인 글로브앤드메일은 5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월요일(6일) 한국과 독일 중 어느 동맹국이 캐나다의 12척 잠수함 건조 사업 계약을 따냈는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카니 총리는 6일 오후(한국시간 7일 오전) 이와 관련한 일정을 잡은 걸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카니 총리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로 출국하기 전에 CPSP 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발표로 독일 방산업체 TKMS(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와 한국 한화오션이 수년간 치열하게 벌여온 수주 경쟁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발표는 다른 대형 방위 사업과 마찬가지로 최종 계약 체결이 아닌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이라며 "최종 계약 체결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글로브앤드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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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캐나다 '글로벌 국방은행' 참여 가능성…잠수함 수주 청신호?
캐나다가 주도하는 '글로벌 국방은행'(DSRB)에 한국이 참여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국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때마침 잠수함 수주 경쟁사인 독일 방산업체 TKMS(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의 정보 보안 역량 논란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한국이 DSRB에 참여한다면 "한국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국방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명분이 될 수 있다. 5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오는 7~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되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DSRB 창립에 동참할 약 10개국의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DSRB는 캐나다가 주도하는 국방·안보 지원 다자간 금융기구로, 최대 1000억파운드(약 205조원)의 자금을 저금리로 조달해 동맹국들의 국방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초기 참여국은 캐나다를 제외하면 대부분 유럽 국가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캐나다 측 수석 협상 대표인 이자벨 위동 캐나다 사업개발은행(BDC) CEO(최고경영자)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참여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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