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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저당 넘어 이젠 식이섬유다"...MZ세대, '파이버맥싱' 트렌드
여름 시즌을 앞두고 몸을 가볍게 관리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즘엔 단순히 섭취량을 줄이는 방식보다 필요한 영양 성분을 챙기며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받는다. 특히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이섬유가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MZ세대 등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최근 '파이버맥싱(Fiber Maxing)'이 트렌드다. 파이버맥싱은 하루 식단에서 식이섬유 섭취량을 의도적으로 늘리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된 뒤 국내에도 음료, 간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이어지고 있다. 단백질 중심이던 건강 식품 트렌드가 식이섬유, 저당, 장 건강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소비자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헬스케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채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리셋클렌즈 48시간'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일 4회, 2일간 계획적으로 섭취하는 프로그램형 주스로 설계한 게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리셋클렌즈 48시간 ABC'는 사과, 레드비트, 당근을 담아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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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힘" KDI, 올 성장률 2.5%로 높였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반도체 경기의 호조를 반영,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KDI는 13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 5%로 제시했다. 지난 2월 발표한 기존 전망치(1. 9%)보다 0. 6%포인트 높인 것이다. 지난해 성장률(1. 0%)의 2. 5배 수준으로 1%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잠재성장률을 웃돌며 경기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주요 기관 및 IB(투자은행)도 한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지난 11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 1%에서 2. 8%로 0. 7%포인트 높였다. 현대경제연구원도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 9%(지난해 9월 전망)에서 2. 7%로 상향조정했다. 이밖에 △JP모간체이스(2. 2%→3. 0%) △씨티그룹(2. 2%→2. 9%) △캐피탈이코노믹스(1. 6%→2. 7%) △BNP파리바(2. 0%→2. 7%) △골드만삭스(1. 9%→2. 5%) △ANZ(2. 0%→2. 5%) △바클레이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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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받을 계좌, 앱에서 바꾼다"…우리은행 공적연금 비대면 확대
우리은행이 4대 공적연금 수급계좌를 우리WON뱅킹에서 변경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기존 국민연금에 이어 사학연금·군인연금·공무원연금 수급 고객도 영업점 방문이나 기관 전화 연결 없이 우리WON뱅킹에서 연금 수급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내 '메뉴 ▷ 부가서비스 ▷ 연금 수급계좌 변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연금 수급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변경하고 실제 연금을 입금받은 고객 중 35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에서 연금을 처음 수령하는 고객에게는 '꿀머니' 5만 포인트도 제공한다. 임학규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부부장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시니어 고객도 연금 관련 금융 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혜택과 시니어 특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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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韓 경제성장률 전망치 1.9%→2.5% 상향 조정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반도체 경기 호조세를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KDI는 13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 5%로 제시했다. 지난 2월 발표한 기존 전망치(1. 9%)보다 0. 6%포인트(p) 높인 것이다. 지난해 성장률(1. 0%)의 2. 5배 수준으로, 1%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잠재성장률을 웃돌며 경기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KDI는 내다봤다. 다른 주요 기관 및 IB(투자은행)도 한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지난 11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 1%에서 2. 8%로 0. 7%p 높였다. 이에 앞서 현대경제연구원도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 9%(작년 9월 전망)에서 2. 7%로 상향 조정했다. 이 밖에 △JP모건체이스(2. 2%→3. 0%) △씨티그룹(2. 2%→2. 9%) △캐피탈 이코노믹스(1. 6%→2. 7%) △BNP파리바(2. 0%→2. 7%) △골드만삭스(1. 9%→2. 5%) △AN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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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 잡아라" SON 잡는 유통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유통업계가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월드컵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마지막 출전이 될 것이란 전망에 기업들이 식음료 성수기인 여름을 공략해 각종 프로모션 등을 마련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들의 월드컵 마케팅이 활발하다. GS25는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이달 17일까지 월드컵 경기 직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팀 축구경기 관람권, 왕복항공권, 4성급 호텔 숙박권 등을 추첨해 일괄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사 앱(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에서 스탬프를 모아 경품추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GS25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하고 'GS ALL 포인트'를 적립하면 앱에 스탬프가 지급된다. 해당 스탬프를 누르면 경품추첨에 자동응모된다. 세븐일레븐은 경기관람 시 수요가 많은 치킨과 맥주 등을 중심으로 카드제휴, 시간할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즉석치킨 1마리를 최대 30% 할인하는 등 여러 프로모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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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부터 리뷰 작성까지 '한 번에' 온·오프라인 연결, 결제경험 혁신
"계산하시겠어요?" 지난달 23일 평일 저녁 7시.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해장국 식당 '양양집'은 저녁손님으로 붐볐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 앞에 서자 식당 포스(POS·판매시점정보관리)기 바로 옆에 위치한 검은색 기기가 눈에 띄었다. 카드를 꺼내려던 손이 잠시 멈췄다. 대신 단말기 화면에 표시된 안면인식 결제 '페이스사인'(Facesign) 버튼에 손이 갔다. 초록색 원에 얼굴을 비추니 "9만원을 결제하겠다"는 안내가 나왔고 사인을 마치자 결제가 끝났다.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거나 삼성페이를 켤 일은 없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결제가 완료되자 곧바로 리뷰를 작성하는 화면이 안내됐다. 리뷰를 남기려고 영수증을 촬영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었다. '친절해요' '음식이 맛있어요' '매장이 청결해요' 등 몇 가지 반응을 남겼다. 검은색 단말기의 정체는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결제시장에 내놓은 '엔페이(Npay) 커넥트'였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커넥트는 현금·카드·QR·간편결제·NFC(근거리무선통신)에 더해 안면인식 기반의 '페이스사인'까지 모든 결제수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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