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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한동훈, 부산 구포시장서 깜짝 만남…포옹하며 "건강챙겨" 웃음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공식화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29일 지역구 유세 중 경쟁자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깜짝 대면했다. 하 전 수석과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조우했다. 하 전 수석은 민주당 후보로, 한 전 대표는 무소속 후보로 부산 북갑에 출마할 전망이다. 이들은 10초 가량 짧은 만남을 가졌다. 하 전 수석은 한 전 대표에게 두 손으로 악수를 청했고 한 전 대표는 하 전 수석의 한쪽 어깨를 두드리며 "건강 챙기세요"라고 했고, 이에 하 전 수석은 "건강하셔야 됩니다"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선거판에서 만나기 전인 지난해 3월 20일 경제 유튜브 '신사임당'에 출연하면서 한차례 만난적이 있다. 당시 한 전 대표는 당시 하 전 수석과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어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누며 서로의 등을 토닥이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생산적으로 (경쟁) 한번 해봅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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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응천 좋은 후보, 경기지사로 한번 만들어 보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 "좋은 후보 조응천, 경기지사로 한번 만들어 보자. 세상이 놀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한복판에서 그 폭주를 가장 가까이서 본 사람이고, 그 길의 끝이 어디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편한 길은 얼마든 있었을 그가 가장 험한 자리를 택했고 그 자리가 바로 추미애 후보와 정면으로 맞붙어야 하는 경기도지사 선거"라며 "그가 이 자리에 서기로 결심한 이유는 멀리 있지 않고 경기도민의 하루 안에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키웠다. 그는 "아이를 안고 잠든 신혼부부의 어깨 위에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로 실패한 부동산 정책 때문에 1억 원 넘게 오른 전세 보증금이 얹혀 있다"며 "그 무게를 만든 정부가 이번에는 경기도의 미래까지 결정하겠다며 추미애 후보를 내세웠다"고 적었다. 이어 "화성에서, 용인에서, 평택에서 새벽 출근을 하던 엔지니어들의 책상 위에는 어느 날 갑자기 '새만금으로 가라' '해남으로 가라'는 통지서가 놓일지도 모른다"며 "산업의 논리가 아니라 정치의 논리로 사람의 삶이 지도 위에서 옮겨지는 시대이고, 그런 무도함을 견제하지 못하면 경기도의 산업은 결국 무너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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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출마 선언…"동탄 기적, 경기에서 실현"
개혁신당 소속으로 경기지사에 출마하는 조응천 전 의원(이하 후보)이 "나쁜 후보, 이상한 후보의 어긋난 답안지를 내려놓고 '좋은 후보' 조응천을 선택해 경기도지사로 써달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무책임한 정치 논리에 눈이 멀어 반도체 산업단지를 경쟁력 없는 외딴 벽지로 옮기자는 집권 여당에 맞서 누구보다 소신 있게, 누구보다 전문적 역량을 발휘해 싸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는 "이재명에서 김동연으로 이어진 민주당의 경기도 8년. 그 세월 동안 무엇이 달라졌나"라며 "인구는 1300만에서 1400만으로 1백만명이 늘었고, 도정 본예산은 20조원에서 40조원으로 두 배 넘게 팽창했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경기도민을 '잡아놓은 물고기'쯤으로 여기고 있다"며 "경기도에 연고도 없고, 이 땅에서 진득하게 살아본 적도 없고, 여의도 국회에서 정치싸움에만 골몰했던 인물을 경기지사 후보로 내세우는 막무가내 공천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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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물난 속 개혁신당 '조응천 카드'...경기지사 선거판 흔드나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조응천 전 의원(이하 후보)이 출격하면서 선거판이 3자 구도로 재편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이 '인물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개혁신당은 조 후보를 '1강' 추미애 후보에 맞설 보수 진영 주자로 내세웠다. 조 후보의 선전 여부는 향후 개혁신당의 당세 확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후보는 전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회동을 한 뒤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확정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 가장 선명하게 맞설 수 있는 실력자"라며 "당선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수개월간 조 후보와 소통하며 출마를 설득해왔다. 경쟁력 있는 후보만 잘 발탁한다면 현재의 구도에서 제3당으로서도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는 판단에서다. 조 후보는 합리적 중도 성향으로 민주당 의원 시절 조국 사태 등을 앞서 비판하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근무했고 민주당에 합류했으나 친문·친명계와 갈등 끝에 탈당했다. 민주당 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추 후보는 강성 여당 지지층의 확고한 지지세를 업고 있지만 중도·보수층에서는 거부감이 적지 않다는 게 야권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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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응천, 경기 선거 이끌 '대장선'…단일화? 아쉬운 건 국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게 가장 선명하게 맞설 수 있는 실력자"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 지방선거를 이끌 '대장선' 조 후보의 당선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조 후보는 경기도가 끌어안고 있는 숙제를 가장 무게감 있고 빠르게 풀어낼 후보"라며 "경기도의 세 가지 숙제는 교통, 1기 신도시 정비, 산업 진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 조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다뤄온 일들"이라며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청량리에서 끊겨 있던 GTX-B를 평내호평을 거쳐 마석역까지 연장시킨 사람이 바로 조 후보"라고 했다. 이 대표는 "2021년 12월에는 광역철도 지정 기준을 반경 40km에서 50km로 완화시켰다"며 "GTX-A 평택지제 연장, GTX-B 춘천 연장의 길을 열었다. 평택, 화성, 안성, 가평이 수도권 통근권에 들어오게 된 것은 조 후보가 광역 교통의 '룰' 자체를 다시 쓴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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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 출마…"기득권 양당, 말로만 민생"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소속 경기도지사 후보로 6. 3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의원은 27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경기도지사에 출마한다"며 "도저히 손이 가지 않는 기득권 양당 후보 말고 정말 찍고 싶은 사람, 아무리 봐도 저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말로만 민생을 떠들어 대는 거대 양당이 싸우는 동안 1400만 경기도민은 '서울을 감싸는 계란 흰자'의 삶을 강요당했다"며 경기도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도 해봤고, 보수 정권에서 역할도 해봤다"며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서 막히는지, 왜 바뀌지 않는지 잘 안다고 자부한다. 조응천이 하겠다"고 했다. 조 전 의원은 경기 남양주갑에서 제20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이다. 검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행정관을 지냈고, 이명박정부에서는 국가정보원장 특별보좌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담당했다. 민주당에서 의원을 지내며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로 불리며 친문(친문재인), 586 운동권 등 당시 민주당 주류와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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