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트럼프 "종전협상 생각 없다, 하르그섬 재미삼아 또 공격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로선 이란전쟁 종전 협상 테이블에 앉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의 석유 생명줄'로 불리는 하르그섬을 공격한 데 대해 "재미 삼아(just for fun) 몇 번 더 공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이란 조건 불만족…종전 협상할 의사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NBC 인터뷰에서 이란전쟁 종전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종전 협상을 할 의향이 없다"며 "아직 조건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핵무기 개발에 대한 완전한 포기'가 조건 중 하나인지 묻자 동의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중동 여러 국가들이 전쟁 종식을 위해 협상 중재에 나섰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백악관 관계자는 "당장 그 일(종전)에 관심이 없다"며 "우리는 차질 없이 임무를 계속 수행할 뿐이고 지금은 (종전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하르그섬 재미 삼아 몇 번 더 공격할 수도…여러 국가들이 도움 주기로"━트럼프 대통령은 하르그섬을 공격한 데 대해서는 "우리는 하르그섬을 완전히 파괴했지만 재미 삼아 몇 번 더 공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韓 호르무즈 파병' 꺼낸 트럼프…개혁신당 "냉정히 국익 기준으로"
개혁신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와 관련해 "냉정한 국익을 기준으로 따져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논평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를 직접 거명하며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보내라고 사실상 요구했다"며 "단순한 외교적 메시지 수준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여러 국가,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미국과 함께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군함을 보낼 것"이라며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이 인위적인 제약(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영향을 받는 다른 국가들이 이곳으로 함정(군함)을 보내 지도부가 완전히 제거된 국가에 의해 호르무즈 해협이 더는 위협받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와 관련해 이 수석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동맹국에 요구해온 방위비 분담과 달리 이번에는 실제 군사 전력 투입을 공개 요구했다"며 "군함 파견은 단순한 해상 경비 문제가 아니다.
-
이란 "모즈타바 문제 없다…트럼프 한국 군함 요청은 구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5개국을 언급하며 군함 파견을 요청한 데 대해 '구걸'이라고 비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14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X에 글을 올려 "미국의 안보 우산은 허점이 많고 문제를 막기보다는 오히려 만든다"며 "미국은 이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에 도움을 구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날 X에 "미국은 수개월간 인도를 압박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중단시켰는데 이란전쟁 2주 만에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를 사달라고 애원하고 있다"며 "한심하다"고도 썼다. 또한 아라그치 장관은 MS나우 인터뷰에서 미국이 에너지 시설을 공격할 경우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하르그섬 공격을 발표하면서 "군사적 목표물을 완전히 제거했지만 도의적인 차원에서 석유 기반 시설은 파괴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을 (계속) 방해한다면 이 결정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北, 방사포 타격훈련…김정은 참관 "420km 사정권 내 적에 불안 줄 것"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북한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명구분대의 600㎜초정밀다연장방사포 화력타격훈련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력타격훈련이 진행됐다"며 "훈련에는 600㎜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중대가 동원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발사된 방사포 탄들이 364. 4㎞ 계선의 동해섬 목표를 100% 명중률로 강타해 파괴력과 군사적 가치를 다시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엔 김 위원장이 딸 주애를 대동해 장창하 미사일총국장에게 직접 훈련지휘를 위임하고, 사격방법에 대해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훈련이 남측을 향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에게 적개심을 가지고 있는 세력, 즉 420㎞ 사정권안에 있는 적들에게는 불안을 줄 것"이라며 "전술핵무기의 파괴적인 위력상에 대한 깊은 파악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포에 대해선 "정말로 대단히 무서운 그리고 매력적인 무기"라며 "세계적으로 이 무기체계의 성능을 능가하는 전술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
"호르무즈 지킬 군함 보내라"...트럼프, 한중일에 전쟁 떠안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한국 등 5개국에 중동지역 원유수송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구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볼모로 미국과 전쟁을 2주 넘게 버티기에 들어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유조선 등 원유 공급 정상화를 위해 동맹국 등에 전쟁 이후 처음으로 파병을 요구한 것이어서 우리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여러 국가,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미국과 함께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군함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군사 능력을 100% 파괴했지만 그들이 아무리 심하게 패배했더라도 이 해협의 어딘가에 드론 한두 기를 보내거나 기뢰를 떨어뜨리거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라며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이 인위적인 제약(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영향을 받는 다른 국가들이 이곳으로 함정(군함)을 보내 지도부가 완전히 제거된 국가에 의해 호르무즈 해협이 더는 위협받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
트럼프 "호르무즈에 군함 보내라"…한국 콕 찍어 보낸 '안보청구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이란과 전쟁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기 위한 구상으로 한국 등 5개국을 콕 찍어 사실상 군함 파견을 요구한 것은 그동안 미국이 제공해온 군사동맹에 대한 대가를 빌미로 우방국에 전쟁 리스크를 분담시키는 구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안보 우산'에 대한 청구서를 보낸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에서 이스라엘 외에 다른 국가에 군사작전 동참을 명시적으로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군함을 보내 호르무즈 해협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고 압박한 한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개시 이후 '충분한 안보 부담을 하고 있지 않다'며 부정적인 인식을 표했던 나라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면담했을 당시만 해도 이란과 전쟁에 대한 지원을 별도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SNS에선 직접 한국 등을 명시해 "군함을 보낼 것(will be sending)"이라고 단정적인 표현까지 사용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대통령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대통령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