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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지역상생·나눔 활동 펼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등에게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 쌀 1370포와 기장 배 280박스 등 6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전달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이웃의 명절나기를 도왔다. 지난 21일에는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기장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고 청과·육류·잡화 등 지역 생산 물품을 구입해 기장군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는 지역 봉사단체와 직원이 구성한 '고리 봉사대'가 명절 음식을 만들어 기장군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월 2회씩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반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주변 지역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전통시장과 지역 농가에도 활력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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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서블,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5억 원 투자 유치…원전 해체 3D 방사선 매핑 고도화
AI 기반 3차원 방사능 오염 분석 기업 리버서블(대표 김병직)이 인라이트벤처스가 운용하는 '인라이트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로부터 약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원전산업성장펀드의 자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2024년 설립된 리버서블은 드론과 계측기로 수집한 데이터를 AI와 물리 모델로 분석해 방사능 오염 분포를 3차원으로 재구성하는 'RadScopeX'를 개발하고 있다. 방사선의 전파·감쇠 등 물리적 특성을 반영한 'Physics-AI'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공간 보간 방식의 한계를 보완했다. 관련 기술은 일본 후쿠시마 우케도 지역 실측 데이터로 검증됐으며, 2026년 8월 국제학술지 'Remote Sensing'에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김병직 대표는 KAIST 원자력공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약 15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국립창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리버서블은 투자금을 활용해 TIPS 프로그램 연계와 RadScopeX의 실시간 처리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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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이버보안위원회' 가동… AI 위협 대응·보안 체계 재점검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2026년 사이버보안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인공지능 전환(AX)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원전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회천 사장을 비롯해 정용석 경영부사장, 조석진 안전기술부사장, 이광훈 품질기술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사내위원으로 참석했다. 사외위원으로는 구태언 법무법인 린 대표변호사, 최영근 한국산업기술융합원 보안정책연구소장, 김창훈 대구대 교수, 서정택 가천대 교수, 송재구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등 학계·법조계·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한수원의 사이버보안 업무 현황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주요 성과 및 2026년도 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강연 세션에서는 김창훈 대구대 교수가 'AI 기반 국가 사이버 심층방어체계 및 사이버회복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 등장에 따른 최신 위협 양상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기술적 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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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 'KIWW 2026' 초청 참가…건설·발전사와 수처리 협력 논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웰크론한텍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에 발전소 수·폐수처리시설 전문기업으로 초청돼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웰크론한텍은 최근 한국남부발전의 안동복합 2호기와 한국중부발전의 함안복합 수·폐수처리시설을 잇달아 수주하며 발전 분야 수처리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건설·발전사 및 물산업 관계자들과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향후 프로젝트의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KIWW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물포럼 등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물산업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한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GS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등 주요 건설사와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조달청 등 발전·공공기관 및 물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 웰크론한텍은 이번 행사에서 발전소 수·폐수처리시설을 비롯해 산업용수, 고도 폐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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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원전·에너지 전문가' 백종관 선임외국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화우가 원자력발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조달시공(EPC)·플랜트 수출계약 분야의 전문가인 백종관 선임외국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백 선임외국변호사는 35년 이상 에너지·EPC 등 플랜트, 외국인투자, 인수합병(M&A), 국제소송 및 중재 분야에서 활동해 온 원전·에너지 및 국제거래 전문가다. 특히 국내 기업의 해외 원전 수출 프로젝트에서 핵심 계약 협상과 법률자문을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 백 선임외국변호사는 미국 보스턴컬리지 (Boston College)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조지타운대 로스쿨(Georgetown University Law Center)에서 J. D. 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1990년부터 국내에서 활동해 왔다.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프로젝트와 해외 SMR 기업의 국내 사업개발, 크로스보더 M&A 및 합작투자, 국제중재·소송 등에 폭넓은 법률자문을 제공해 왔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원전 수출사업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서 한국전력을 대리해 발주자인 UAE 원자력공사 (ENEC)와의 주계약 (Prime Contract) 협상을 비롯한 입찰·계약 과정 전반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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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보안 특파모, 한 기업 아닌 국가 경쟁력 위한 인프라"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한 기업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위한 인프라입니다.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6'에서 "막중한 역할을 맡은 만큼 깊은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Beyond Borders: Building Trust in a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이달 초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한국 최고의 전문가들과 컨소시엄을 꾸렸다고 자평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LG CNS(LG씨엔에스), LG AI연구원,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이스트시큐리티, 트릴리온랩스, 티오리한국, 하이퍼엑셀 등 AI·보안 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수력원자력, 금융보안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대·KAIST·포항공대 등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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