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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 현지서 글로벌 봉사단 활동…"한-체코 교류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은 '2026 체코 글로벌 봉사단'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체코 현지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체코 글로벌 봉사단에는 한수원 직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단과 경주시 소속 유소년 축구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한수원이 추가 원전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테믈린 인근 지역인 틴나트 블타보우와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 두코바니 인근 지역인 트레비치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첫날인 17일에는 틴나트의 아동청소년 센터를 찾아 케이팝(K-pop), 태권도, 국악, 한복,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한국문화교실을 열었다. 18일에는 지역 예술축제에 참가해 문화공연을 펼치고 한국문화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19일에는 틴나트 예술회관 무대에서는 체코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중가요 '네니 누뜨노'를 봉사단이 합창하는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20일부터 봉사단은 트레비치로 이동해 예술학교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한국문화 교실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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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시각 반영한 안전경영 …한수원 ‘안전혁신 자문위원회’ 출범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주요 현안의 합리적 해결을 위해 '제1회 안전혁신 자문위원회'를 열고 각 분야의 사외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한수원이 추진하는 주요 안전경영 정책 방향에 외부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시각을 반영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안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학계, 산업현장, 법조계 등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7명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한수원의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 분야 주요 사업 추진, 제도 개선, 정책 방향 설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경영의 최우선 지침으로 삼아 현장에 즉각 반영하겠다"며 "이번 자문위원회가 한수원의 안전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강력한 동력이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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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하청과 직접 교섭" 사용자성 83% 인정…공공도 교섭 부담
정부와 공공기관을 원청 사용자로 인정하는 노동위원회 판단이 공공부문에서도 잇따르고 있다.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판단이 나온 사건의 83. 3%에서 사용자성이 인정되면서 공공부문의 교섭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25일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실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로부터 제출받은 '개정 노조법 관련 공공부문 사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6월 19일까지 노동위원회에 접수된 공공부문 대상 '교섭요구 사실의 공고에 대한 시정 신청'은 총 8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취하되거나 심리가 진행 중인 사건을 제외하고 노동위 판단이 나온 사건은 42건이다. 이 중 35건은 노조 측 주장을 받아들여 사용자성을 인정했고, 7건은 기각됐다. 노동위가 판단을 내린 사건의 83. 3%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사용자성이 인정된 셈이다. 반면 기존 노조와 별도로 교섭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교섭단위 분리 결정 신청'은 노동위 판단이 나온 23건 가운데 12건이 인정되고 11건이 기각돼 결과가 엇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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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SMR' 잡아라… 건설 빅3 '기장 전쟁'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를 확정하면서 국내 SMR(소형모듈원자로) 시장의 기대감이 구체화한다.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경북 영덕군에 대형원전 2기, 부산 기장군에 SMR 1기를 각각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영덕은 2037~2038년, 기장은 2035년 상업운전이 목표다. 이 중 기장 프로젝트는 국내 첫 SMR 상용화 사례로 앞으로 시장의 기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발주될 영덕 원전과 기장 SMR 역시 기존과 유사한 수주조건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원전준공 실적을 보유한 기업만 대표사로 참여하도록 제한하면서도 산업기반 유지를 위해 미실적 업체의 참여를 의무화하는 형태다. 이 경우 대표사 지분은 절반을 넘어야 하고 참여사 역시 일정 지분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대표사 자격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보유했다. 업계에서는 이 구조가 컨소시엄 중심의 '3강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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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국내 1호 타이틀' 잡아라"…원전 '3강' 건설사는 어디?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를 확정하면서 국내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기대감이 구체화하고 있다.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경북 영덕군에 대형 원전 2기, 부산 기장군에 SMR 1기를 각각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영덕은 2037~2038년, 기장은 2035년 상업운전이 목표다. 이중 기장 프로젝트는 국내 첫 SMR 상용화 사례로 향후 시장의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향후 발주될 영덕 원전과 기장 SMR 역시 기존과 유사한 수주 조건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원전 준공 실적을 보유한 기업만 대표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하면서도 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미실적 업체의 참여를 의무화하는 형태다. 이 경우 대표사 지분은 과반을 넘어야 하고 참여사 역시 일정 지분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대표사 자격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보유하고 있다. 업계는 이 구조가 컨소시엄 중심의 '3강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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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가족과학체험학습서 원자력에너지 체험 운영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2026년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에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원자력에너지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에너지 과학 DNA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했다. 체험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미래 로봇 기술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융합)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특히 원자력에너지의 원리와 가치를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해 호응도가 높았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청소년이 AI 기반의 융합형 과학 체험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성장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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