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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시티 기술 사업화 지원…통신3사 등 35개 기관·기업과 협력
국토교통부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인 'K-AI 시티'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주요 기업과 머리를 맞댄다. 단순 실증 중심 차원을 넘어 민관 매칭 방식으로 해외 판로를 뚫는다. 국토부는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시범도시 조성, 혁신기술 발굴, 규제샌드박스 해외실증 등 기존 사업 성과를 실제 계약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상담회는 1대1 비즈니스 매칭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업과 수요처 간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 스마트시티 분야 솔루션을 보유한 16개 기업과 세종시, 부산시 등 5개 지방정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 건설사, 통신사 등 35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통신 3사가 참여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의 향후 참여 가능성도 점쳐진다. 행사에서는 기술사업화 교육과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높이고 향후 정책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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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창업·귀농까지 담았다"…LH 특화형 임대 1000가구 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자 특성에 맞는 매입임대주택 1000가구를 모집한다. LH는 2026년 상반기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고령자 커뮤니티 형성 및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심당(서울 도봉구), 청년의 예술·창업을 지원하는 아츠스테이(서울 영등포), 장애인 자립을 돕는 다다름하우스(서울 은평구) 등이 있다. 이번 공모는 총 1000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민간사업자가 돌봄·육아, 일자리·창업지원, 귀농·귀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민간제안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부터는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가격 산정방식을 일원화하고 심의기간 총량제, 부실 운영기관 패널티 등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이 반영된다. 신청접수는 다음 달 1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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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뛰는데…정책 리더십 사라진 정부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오름세가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가 다주택자 매물을 끌어내기 위해 실거주 의무를 강화한 이후 전세 매물은 빠르게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촉발된 전세가 상승세가 이번에는 매매가를 자극하면서 전세가와 매매가가 동시에 뛰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전세 불안이 구체화하는 상황에서도 이렇다 할 정책 메시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4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0. 15% 상승을 기록했고 전주(0. 10%) 대비 상승폭도 확대됐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 22% 상승했다. 주간 기준으로 지난주 전셋값 상승률은 6년4개월래 최고치다. 더욱 심각한 건 서울 전셋값 상승세가 7주 연속으로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점이다. 전세 품귀 현상은 이미 상당 수준 예상되던 일이다. 지난해 국토부가 내 놓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대출 규제와 실거주 의무를 동시에 강화했을 당시 상당수 부동산 전문가들이 임대차 시장 특히 전세 시장 불안을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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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견 수렴한 과천시, '과천대로 방음벽 설치' 관계기관과 대안 협의
경기 과천시는 국도 47호선 과천대로 구간 방음벽 설치 계획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LH가 조성 중인 공공주택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지구 준공을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소음 저감 대책을 꼭 이행해야 한다. 현재 과천대로와 인접한 공동주택 구간 약 700m에 방음벽 설치가 계획돼 있다. 최근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계획된 약 8m 이상의 방음벽 설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현재 약 4m 규모 임시 방음시설로도 일정 수준의 소음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데다 과도한 높이의 방음벽이 조망권 침해와 주거환경 저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특히 과천대로 축소와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소음 발생 구조가 달라진 만큼, 대형 방음벽 설치 이전에 저소음 포장 적용 등 기술적 대안을 우선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후 실제 소음 측정을 통해 필요시 방음림 조성 등 추가 보완책을 단계적으로 적용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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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도시·인프라 협력 강화…철도차량 첫 수출 성과도
정부가 베트남과 도시철도 차량 공급을 계약하고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과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베트남과 기존의 도시·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수행 중인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21일 오전 쩐 홍 민(Tran Hong Minh) 베트남 건설부 장관과 만나 지난해 8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K-신도시 수출 1호 사업'인 박닌성 동남 신도시 조성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 장관은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중앙권력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과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베트남 지방정부가 협력해 신도시 개발 등의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기획, 건설, 운영, 유지보수, 철도차량 등 전단계에 걸친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북남고속철도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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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스토리지 '미니창고 다락', 업계 첫 누적 회원수 10만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셀프스토리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업계 최초로 전국 누적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컨신드롬은 2016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 인근에 국내 첫 셀프스토리지를 선보였으며 오픈 직후 누적 회원수 1000명을 기록했다. 이후 1인가구, 소형가구 등의 증가와 맞물려 오픈 2년만에 회원수 1만명을 확보했다. 2023년에는 5만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회원수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미니창고 다락의 유닛(창고) 판매 수도 3만6000개를 넘어섰다. 이달 기준 재구매율은 92%에 육박한다. 세컨신드롬은 무인 서비스 및 보관 운영 시스템과 관련해 다수의 특허도 획득했다. 아울러 지난해 GS건설과 '자이(Xi)' 아파트 내 프리미엄 다락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우체국 등과 손잡고 서울시 내 다양한 유휴공간에 공유창고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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