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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인사성 없고 무례"…장항준 과거 발언 재조명
배우 정준원(38)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를 향한 영화감독 장항준(56)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VIVO TV)'에는 '고함과 모함이 난무하는 시소엔터 난장판 콘텐츠 경연대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배우 배제기는 정준원과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했다. 정준원은 장항준에게 "저 감독님 작품 오디션 봤었다"고 말했다. 전화 통화를 끝내고 송은이를 비롯한 출연자들이 "라이징 스타인데 왜 캐스팅을 안 했냐"고 묻자 장항준은 "기억난다. 저분이 인사성이 좀 없었다. 무례했다"고 답했다. 당시 장항준은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졌고 출연자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송은이가 "웃기려고 한 얘기다. 오해 없길 바란다"고 수습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최근 정준원이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태도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으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정준원은 지난 1일 MBC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 홍보를 위해 배우 공효진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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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두 차례 백혈병 투병 고백…"떠올리기 싫을 정도"
배우 최성원(41)이 백혈병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년 지기 절친인 최성원, 박해수, 임철수, 박재윤이 출연한 방송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성원은 백혈병 투병 시절을 떠올렸다. 장항준이 "최성원은 작품이 한창 잘될 때 아프다는 기사가 났다"고 말문을 열자 최성원은 "2016년에 아팠고 재발했다.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다시 떠올리기 싫은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임철수는 "(진단 사실을 알고) 심각하게 놀랐다. 그날 걸으면서 많이 울었다"고 말했고 박해수는 "더 좋게, 건강하게 완쾌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성원은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의 남동생 노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을 촬영하던 이듬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18년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했지만 2020년 백혈병이 재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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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호프', 주연배우 논란·호불호에도 400만 돌파…손익분기점 달성할까
영화 '호프'가 주연 배우의 사생활 의혹과 엇갈린 평가, 외화 대작의 공세에도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감독 나홍진)는 2일 오전 0시께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군체'(감독 연상호)에 이어 올해 개봉작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호프'는 지난 1일 13만 6,420명을 모았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 개봉 이후 일일 관객 수가 10만 명 아래로 내려갔지만, 토요일을 맞아 나흘 만에 다시 10만 명대를 회복한 뒤 400만 고지를 밟았다. 경쟁작의 등장만이 악재는 아니었다. 주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작품에도 불똥이 튀었다. 황정민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게시물 작성자가 스토킹 범죄로 처벌받은 인물이라고 주장했고, 제작사와 배급사도 영화에 대한 의도적인 가해이자 업무 방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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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뉴데이', 독주 넘어 폭주…'파묘' 기록도 추월 [박스오피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무려 90만 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데 이어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는 지난 1일 90만 90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 '호프'(감독 나홍진)와 일일 관객 격차만 76만 명 이상으로 주말 극장가를 압도했다. 흥행 속도도 가파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5일째인 2일 오전 1시 5분 누적 관객 300만 1,973명을 기록하며 300만 고지를 밟았다. 전날 2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다시 100만 명을 더한 결과다. 1,100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감독 장재현)의 300만 돌파 시점보다도 이틀 빠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시작으로 2026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200만, 300만 관객을 차례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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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감독' 장항준, 절친들에 한턱…"26년어치 술값"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56)이 무명 시절부터 함께한 절친들에게 통 크게 한턱을 냈다. 윤종신은 3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2000년 초반 장항준 김은희 부부의 방화동 대방동 집을 아지트로 했던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당시 멤버들 다시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종신과 김은희·장항준 부부, 김풍,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어깨동무를 한 채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윤종신은 "당시 궁핍 에피소드가 이렇게 즐거운 안줏거리가 되는 날이 오다니"라며 "이날 장 감독은 26년 치 술값을 계산하고 26년 후에 보자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과 김은희·장항준, 김풍, 장원석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힌다. 이들은 여러 방송에서 과거 무명 시절을 함께 버티며 우정을 쌓아온 일화를 공개했던 바 있다. 윤종신은 여러 방송을 통해 "2001년에 장항준 감독 집 문을 열면 과자 몇 봉지와 맥주가 굴러다녔다. 가서 보면 장현성, 김풍, 장원석 등이 있었다"며 "'저들에게 미래가 있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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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먼저 입소문"...1박에 1000만원 '한옥 호텔' 어떻길래[리얼로그M]
서울에서 차를 타고 2시간쯤 달려 도착한 강원도 영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로 유명한 선돌이 눈에 펼쳐졌고, 바로 맞은편엔 한옥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옥이 들어선 곳에 발을 딛자 영월의 청정한 자연의 품에 안긴 듯 포근함이 느껴졌다. 한옥의 웅장함과 기품 있는 기와 지붕은 맑은 하늘과 이어졌다. 지난 30일 방문한 '더 한옥 헤리티지'(The Hanok Heritage) 호텔의 모습이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지난해 이곳에 오픈한 이 호텔은 문을 연지 1년도 안돼 전세계 럭셔리 여행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K컬처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한국적인 호텔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어서다. '더 한옥 헤리티지'는 단순히 묵는 숙소를 넘어, 한국 전통 건축의 가치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예술작품으로 보였다. 최고급 천연 목재 향과 겹겹이 이어진 처마의 선, 그리고 현대적인 각종 편의시설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K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이 호텔은 한옥이란 전통의 미학과 럭셔리의 만남 그 차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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