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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2위' 왕사남 장항준, 백상까지 거머쥘까…감독상 후보 올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장항준 감독이 제62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왕사남은 누적 관객 수 1639만7347명을 기록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였던 극한직업(1626만6641명)을 넘어섰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사무국은 13일 방송·영화·연극·뮤지컬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에는 장 감독을 비롯해 김도영 감독('만약에 우리'), 박찬욱 감독('어쩔 수가 없다'), 변성현 감독('굿뉴스'), 윤가은 감독('세계의 주인')이 이름을 올렸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감독상을 포함해 작품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조연상, 여자 조연상, 남자 신인 연기상 등 총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이는 '어쩔 수가 없다'와 함께 가장 많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기록이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4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하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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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 제치고 역대 흥행 2위 등극
2026년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결국 '극한직업'을 제치고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67일째인 11일 누적 관객수 1628만3,970명을 기록해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1,626만 명)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서며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다뤄지는 단종의 가슴 아픈 서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개봉 10주차에도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가 새롭게 경신할 흥행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의 역대 흥행 2위 등극에 맞춰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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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관객 1628만명 돌파…'극한직업' 제치고 역대 흥행 2위 등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이하 왕사남)가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영화 2위에 등극했다. 11일 영화권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사남은 개봉 67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1628만397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1626만명)의 최종관객수를 넘어선 것으로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영화 1위는 '명량'(1761만명)이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한편, 왕사남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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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표 공포 통했다…'살목지' 이틀 연속 1위, '왕사남' 역대 2위 목전
김혜윤이 주연한 영화 '살목지'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기세를 이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7만 759명의 관객을 동원해 '왕과 사는 남자',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제치고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 7,585명이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물이다. 김혜윤은 극 중 촬영팀을 이끄는 PD 수인 역으로 분해 서사의 중심축을 맡았다. 첫 호러 장르 도전임에도 호성적을 이끌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같은 배급사 작품인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이날 3만 2,843명의 관객을 모아 전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22만 2,006명으로, 역대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올라 있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누적 관객 수 1,626만 6,641명)의 기록 경신까지 4만 4,635명만을 남겨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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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감독' 장항준, 의리 지켰다…바쁜 와중에도 직원 결혼식 주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로 '천만 감독'이 된 영화감독 장항준이 바쁜 와중에도 회사 직원 결혼식 주례에 나서며 의리를 자랑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장항준이 비보 직원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항준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사실 사이가 좋을 때는 상관없다.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어떻게 지내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처음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와이프가 부르면 벌떡 일어난다. '오빠 물 한 잔만 떠다주면 안 될까' 해서 물을 떠다 주면 (아내는)'오빠 고마워'라고 하고 물을 받는다. 그 작은 한 마디가 가족끼리 예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내가 앞집 사람이나 회사 사람들, 편의점 사장님한테 친절하게 하는 것에 반의반만 (가족에게)해도 가족끼리 행복해질 수 있을 거다. 저처럼 결혼 30주년, 40주년에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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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왕과 사는 남자', 관객이 만든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가 질주하고 있다. 누적 관객 1600만 명을 돌파했다. '극한직업'이 가진 역대 2위 흥행 기록(1626만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매출액은 1556억 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한 한국영화에 찾아온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한국영화는 '천만영화'는커녕, 미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에 스크린을 내주는 풍경이 일상화됐다. 더불어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플랫폼의 강세로 극장 자체의 존재 이유가 흔들렸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이 한국영화 산업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흥행 원인을 설명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텍스트 내부에서 답을 찾는 것이다. 이런 관점은 영화가 성공하는 이유가 이야기의 '올바른 구조'에 있다고 본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이 제시한 '영웅의 여정'은 모범답안처럼 여겨져 왔다. 조지 루카스가 여기에 매료되어 '스타워즈'를 만들었고, 이후 할리우드는 이 공식을 금과옥조로 떠받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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