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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국, '준동맹' 강화…"방산·군사·광물 등 경제안보 맞손"
일본이 영국과 '경제 안전보장에 관한 영일 공동 선언'을 발표하며 '준동맹'급 협력을 재확인했다. 방위산업부터 첨단기술까지 폭넓게 협력을 강화하면서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안보 네트워크를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준동맹이란 법적 구속력이 있는 동맹조약은 아니지만 군사훈련·정보공유·방산 협력 등에서 동맹에 준하는 협력 관계를 의미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런던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안보 분야 조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일영 관계는 이미 준동맹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타머 총리는 '일본과의 협력의 신시대'라는 제목의 글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기고하면서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긴밀한 안보 파트너"라고 화답했다. 이번 합의에서 양국은 집단 안보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협의체' 설치에 합의했다. 양국은 지난 2023년 안보협력 강화 등을 선언한 '히로시마 어코드'에 합의한 데 이어 이탈리아와 함께 3국이 추진하는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사업 GCAP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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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출자자 관리 솔루션 'KV 파트너스' 베타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투자 전문 벤처캐피탈(VC) 카카오벤처스가 출자자(LP)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KV 파트너스' 베타 서비스를 1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KV 파트너스는 출자자 전용 플랫폼이다. 담당 펀드의 현황, 피투자사 기업 개요와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출자자는 반기 보고서 등 수백 장 분량의 문서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벤처스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이 방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출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펀드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기업별로 성장 추이와 펀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벤처스의 KV 파트너스 프로젝트는 두 번째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 이보다 앞서 사내 AI(인공지능) 업무 통합 툴인 '카벤의 숲'을 선보였다. 카벤의 숲이 회사 내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개발된 프로젝트였다면 KV 파트너스를 통해 출자자 커뮤니케이션으로 영역을 확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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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담은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 ETF', 상장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오는 16일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주 발사체와 우주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 상장한 스페이스X를 25%까지 편입한 채 상장한다.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 ETF는 스페이스X와 로켓랩 등 우주 발사체 기업에 50%, 우주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50%를 투자한다. 우주 데이터센터 인프라 부문은 데이터 저장·처리·전송·전력 공급 등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핵심 밸류체인 기업들로 구성된다. 자체 우주 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인 아마존과 알파벳, 우주데이터센터의 핵심연산을 담당하는 반도체 생산 기업 엔비디아와 인텔, 위성 레이저 통신 기술을 보유한 루멘텀, 우주 태양광 기업 퍼스트솔라, 우주·위성 환경에서 활용되는 통신칩과 전력반도체를 공급하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을 담았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으로 데이터 저장과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확보와 냉각 효율이 데이터센터 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위성 네트워크와 우주 전력 등을 활용한 우주 데이터센터가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관련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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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보다 종전 합의" …닛케이, 첫 6만9000 돌파 [Asia오전]
1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 소식에 모두 상승했다. 특히 일본은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전망에도 강세를 보이며 사상 첫 6만9000선을 돌파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 41% 급등한 6만9593. 6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6만8402)를 넘어선 수치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체결 발표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가 커지며 매수세가 몰렸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공식화하면서 국제유가 선물 가격이 급락,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본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란 전망도 일본 주식 매수를 부추겼다. 일본은행(BOJ)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재 0. 75%인 정책금리를 1. 0%로 0. 25%포인트 인상할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실제 인상이 이뤄지면 일본 정책금리는 1995년 9월 이후 31년 만에 최고 수준이 된다. 미국과 이란 그리고 중재국 파키스탄은 이날 모두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체결 소식을 알리며 MOU 서명식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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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압력만 바꿨을 뿐인데" 한밭대, 차세대 반도체 결함 줄였다
국립한밭대학교는 최근 김정환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급속열처리 공정 중 산소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3차원 메모리 등에 활용되는 산화물 반도체의 결함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소자 성능을 높일 수 있음을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새로운 소재 도입이나 추가 공정 없이 열처리 공정에서 산소압력 제어만으로 산화물 반도체 소자의 성능을 향상하는 공정 최적화 방안을 제시했다. 산화물 반도체는 미래 반도체 기술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으나 정밀한 결함 제어가 필수적이다. 기존 연구는 주로 열처리 온도나 분위기 가스 조성 변화에 초점을 맞춰 동일한 산소 분위기에서 산소압력에 따른 박막 품질 및 소자 특성 변화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원자층증착 공정으로 제작한 산화아연 박막트랜지스터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급속열처리 공정에서 산소압력을 핵심 공정 변수로 설정하고 박막 특성과 소자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산소압력 제어만으로 박막 내 결함을 줄이고 전하 이동 특성을 향상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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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종전 합의 훈풍과 AI 반도체 고도화 수혜… 이정호 팀장의 '시선집중' 필승 전략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이정호 해온솔루션 팀장이 출연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른 매크로 훈풍 속에서, AI 반도체 고도화 수혜주 및 글로벌 인프라 확장성이 돋보이는 종목을 중심으로 한 시장 주도주 및 대응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수급] 외국인· 기관의 시선: 리노공업 "반도체 고도화의 필수재… 리노공업, AI 소켓 수요 폭발로 실적 성장 가시화" 고성능 반도체 검사 공정의 핵심: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도체 미세화 및 고도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고성능 반도체 검사 공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테스트 소켓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AI 및 차세대 칩 수혜 본격화: 특히 GPU, ASIC, HBM 등 AI 시장을 이끄는 주요 고성능 반도체의 테스트 수요가 리노공업의 기술력과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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