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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 유연석, 망자 이덕화와 손잡고 승소할까?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이솜, 전석호, 이덕화가 태백을 향한 짜릿한 반격을 시작한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11회에서는 패소 위기에 몰린 구두 장인 강동식(이덕화) 유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옥천빌딩 4인방’이 완전체로 출격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선 이제는 아무런 의심 없이 완벽한 ‘원팀’으로 거듭난 신이랑(유연석)과 한나현(이솜)이 위풍당당 아우라를 뿜어낸다. 망자의 숨겨진 진실을 세상에 밝히려는 두 변호사의 눈빛엔 비장함까지 서려있다. 여기에 신이랑의 ‘처남 바라기’ 매형 윤봉수(전석호)까지 가세, 옥천빌딩 팀의 전력이 한층 보강됐다. 특히 윤봉수의 합류 과정이 ‘웃픈’ 재미를 자아낸다. 선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윤봉수가 처남 신이랑에게 걸려온 휴대폰 벨소리 때문에 한창 촬영 중이던 단역 배우 자리를 잃고, 결국 옥천빌딩의 특급 조력자로 합류하게 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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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부산서 한동훈과 단일화, 상황 봐서 해야하면 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부산 북구갑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그때 상황 봐서 해야 되면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1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공당이 공천을 안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단일화 여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정치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무한한 상상력이 있는 것"이라며 "우리끼리 좋다 나쁘다 할 일은 아니고 지역민의 마음을 잘 읽어봐야 된다"고 했다. 한 전 대표의 부산 북구갑 출마에 대해서는 "과연 본인에게 좋은 선택이었을까 걱정이 된다"고 평가했다. 나 의원은 "거물급 정치인들이 지역민들의 생각을 잘 읽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부산도 지역 정서가 있는데 연고 없는 인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부산은 그래도 부산 출신에게 표를 주려는 경향이 있다"며 "어디서 근무한 이력만으로는 지역에서 연고로 인정받기 어렵다"고 했다. 당 일각의 무공천론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공당으로서 공천을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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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요"…억울하다며 카메라 앞에 선 고 김창민 감독 가해자
고(故)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 핵심 가해자가 방송을 통해 입장을 밝힌다. 17일 오후 방영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고 김창민 감독 집단폭행 사망 사건 전말을 파헤치고 핵심 피의자 A씨 인터뷰가 공개된다. 사건은 지난해 10월20일 오전 1시쯤 김 감독이 아들과 식사를 위해 찾았던 구리 한 식당에서 발생했다. 당시 그는 다른 테이블에 있던 남성들과 소음 문제로 시비가 붙었고 이내 몸싸움으로 번졌다. 가게 CCTV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은 뒤에서 김 감독 목을 졸라 쓰러트렸고 또 다른 남성은 이미 쓰러진 그를 길바닥으로 끌고 가 폭행했다. 김 감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폭행으로 인한 뇌출혈로 인해 뇌사 판정을 받았고 지난해 11월 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애초 가해자 6명 중 A씨만을 피의자로 특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검찰이 보완을 요구하며 반려됐다. 이후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A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으나,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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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배만 '불룩' 책 다 털어가고 있었다…20년 서점 단골의 뒤통수
경기 부천시 한 서점에서 수백만원어치 책을 훔친 중년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SBS '뉴스헌터스'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20년 단골손님에게 수백만원어치 도서를 도난당했다는 서점 사장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장 A씨는 지난해 10월29일 매장 폐쇄회로(CC)TV를 보다 수상한 남성을 발견했다. 롱코트를 입은 남성은 매장을 돌며 책 여러 권을 집어 들더니 그대로 품 안에 집어넣었다. 이후 A씨에게 "지갑을 놔두고 왔다"며 서점을 빠져나간 그는 미리 준비해둔 쇼핑백과 박스에 책을 옮겨 담고 다시 서점으로 들어왔다. A씨는 CCTV 영상 보관 기간이 14일인데 남성이 이중 무려 4일간 서점을 찾았다고 했다. 남성은 권당 5만~10만원 고가의 책만 노렸으며 매번 적게는 27만원, 많게는 152만원 상당의 책을 훔쳐 갔다고 한다. 확인된 피해 금액만 246만원에 달한다. A씨는 '뉴스헌터스'에 "20년간 오셨는데 항상 현금으로 결제하셨다. 서점을 생각해 주는 고마운 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전에도 한두 권 도난당한 경우가 있었지만 신고하지는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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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 참모 차출할 위기인가? 하정우 출마 국가적 손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오는 6월 부산북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차출론에 대해 "(하 수석의 출마는) 국가적 손실"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인 우 후보는 지난 16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당에서는 하 수석이 탐나고 적임자라 생각할 수 있겠으나 현재 부산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상황에 굳이 이재명 대통령의 참모까지 증발해 (출마시켜야 할 정도로) 위기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후보는 "부산 북갑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할 가능성이 높고 (무소속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하겠다고 했다. 보수가 분열된 상태"라며 "단일화 가능성도 적다. 한 전 대표가 양보할 생각이면 부산북갑에 가지 않았을 것이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한 전 대표를 쫓아낸 것이 잘못이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문제기 때문에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후보는 "청와대에서 같이 일을 해 본 하 수석은 너무 훌륭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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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vs김범, 안방극장 여심 '매진' 예고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안효섭과 김범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는다.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는 도시와 시골을 오가며 펼쳐지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을 사이에 두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매튜 리(안효섭)와 서에릭(김범)의 캐릭터가 일찌감치 관심을 끌고 있다. 매튜 리는 일 앞에서는 타협을 모르는 인물이다. 농부라는 정체성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운 그는 원료사 대표이자 화장품 개발 연구원이라는 이력까지 갖춘 인재다. 차갑고 예민한 인상 탓에 처음에는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덕풍마을에서는 '메추리'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깊이 스며든 인물이기도 하다. 무심한 듯 선을 긋다가도 결국 마을 사람들의 부탁을 외면하지 못하는 점은 매튜 리의 또 다른 얼굴이다. 겉으로는 냉정하고 단호해 보여도 속에는 정 많은 온기를 품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의 버섯을 얻기 위해 거침없이 다가서는 담예진과 어떤 호흡을 만들어낼지도 관전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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