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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걸리던 우주소재 개발 6주로"…AI로 합금 찾는 '역설계'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누리호의 부품 국산화율은 95% 이상이지만 정작 부품을 만드는 특수강과 합금 등 핵심 소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업계에서는 일부 범용 소재를 제외하면 우주항공용 특수강의 수입 의존도가 사실상 99%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학생창업팀 아스트로맷(AstroMat)은 이 같은 우주 소재의 해외 의존 문제를 AI(인공지능)와 실험 자동화로 해결한다. 우주 발사체와 위성 부품이 사용되는 온도·하중·중량·비용 조건에 맞춰 새로운 합금을 설계하고 이를 실제 부품으로 제작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신소재 개발은 연구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합금 조성을 바꾸고 소재를 제조한 뒤 물성을 확인하는 시행착오를 반복해야 한다. 소재 개발에만 5년 이상 걸리고 실제 상용화까지는 10~20년이 소요되기도 한다. 아스트로맷은 AI 기반 합금 역설계와 자동화 실험을 결합해 후보 소재를 탐색하고 초기 성능을 검증하는 기간을 6주까지 줄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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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테크, 국방과학연구소 군용 무인차 '가상 시험 플랫폼' 구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모빌테크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군용 무인자율차량 '가상 시험환경 고도화 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28년 4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가상 환경에서 무인 차량의 주행 성능을 검증하는 평가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야외 기동 시험에서 발생하는 비용 및 안전 제약을 덜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모빌테크는 이를 위해 창원시험센터 내 약 10㎞ 규모의 시험로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다. 노면의 굴곡과 비포장 지형의 특성을 반영해 야지 주행 환경을 재현하고,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 등을 시뮬레이션한다. 강우, 강설, 안개 등 다양한 기상 조건을 모사하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연동 시험(HIL·SIL) 체계를 제공해 실제와 유사한 조건에서 차량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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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이상 포착"…모빌리티 진단 '위플로', 美 거점 확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 진단 기업 위플로가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 서비스 거점 '시그널 엑스(SIGNAL X)'를 열고 현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넓힌다고 11일 밝혔다. 위플로는 드론·도심항공교통(AAM) 등 모빌리티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다양한 물리 신호를 분석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이상을 포착하고 이를 판단 가능한 정보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미국에서는 산호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운영해 왔다. LA에 구축한 시그널 엑스는 현지 고객이 AI 진단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기술 지원을 더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진단 기술 시연부터 컨설팅, 제품 판매, 현장 AS, 유지·보수·운영(MRO) 시스템 구축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플로는 거점 확대와 함께 브랜드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로운 심볼은 카나리아(Canary)를 모티브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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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배우듯 위성 만든다" 교육용 키트로 우주인재 키우는 이 남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산업이 성장하려면 결국 실제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져야 합니다. 코딩을 전공자가 아니어도 쉽게 배우는 것처럼 우주기술도 앞으로는 누구나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 최요셉 미라스페이스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주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4년 설립된 미라스페이스는 교육용 위성 키트와 초소형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우주 스타트업이다. 미라스페이스는 위성의 기본 구조를 배우는 입문용 키트에서 시작해 야외 통신, 로켓 비행시험, 성층권 탐사를 거쳐 실제 궤도 위성 개발·운용까지 이어지는 5단계 교육과정을 만들고 있다. 현재 레벨3까지 개발을 마쳤으며 올해 3월에는 교육용 위성을 실제 사운딩로켓에 탑재해 약 2㎞ 고도까지 발사하는 실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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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궤도 개척시대 활짝…'K-우주포럼'이 주목한 스타트업 3인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구 저궤도가 빠르게 붐비고 있다. 발사 비용이 낮아지고 소형위성을 중심으로 민간의 우주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지구 궤도에 올라가는 위성이 빠르게 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우주산업의 경쟁 무대도 달라지고 있다. 이제는 위성을 얼마나 잘 만들어 쏘아 올리느냐를 넘어, 궤도에 올라간 위성으로 얼마나 가치 있는 정보를 얻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오래 운용하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궤도에 오른 위성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도 주목받는다. 지상을 정밀하게 관측하는 고해상도 카메라부터 위성을 원하는 궤도로 움직이는 추력기, 연료가 떨어지거나 고장 난 위성을 되살리는 궤도상 서비싱(OOS)까지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K-우주포럼-세션5'에서는 이 같은 산업 변화에 도전장을 낸 국내 스타트업 3곳이 우주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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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탄 대전샛 탑재 'CSO 광학카메라' 우주실증 준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광학 전문기업 씨에스오(CSO)가 대전시가 추진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초소형 위성 대전샛(DaejeonSat)에 자체 개발한 지구관측 광학카메라를 공급하고 실제 우주환경에서의 기술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샛은 7일 진행된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됐다. 지난 6일 발사대 이송과 기립·고정 작업을 마친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이륙했다. 고도 약 575㎞ 지점에 도달해 첫 위성 사출을 시작했으며 낮 12시42분쯤 탑재된 위성 전체를 사출하는 데 성공했다. CSO는 대전샛 광학카메라의 설계·개발·제작을 수행했다. 발사 후 위성의 궤도상 운용과 카메라 작동, 첫 영상 확보, 영상 품질 검증을 통해 실제 우주환경에서의 성능을 확인하고 비행이력(Flight Heritage)을 축적하는 것이 이번 실증의 핵심 목표다. 대전샛은 지자체와 지역 기업·기관이 함께 위성을 개발하고 지역 기술의 우주실증에 참여하는 협력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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