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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카리브해 진출…한국 해양과학 영토 확장 본격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한-ACS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한-ACS 센터) 개소식을 18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ACS 센터는 콜롬비아해양연구원(INVEMAR)에 위치하며 한-카리브해 지역 간 해양과학기술의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다는 특정 국가만의 공간이 아니기에 기후변화, 해양오염 등 국경을 넘어 긴밀히 연결돼 있고 과학에 기반한 국제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ACS 센터개소는 더욱 의미가 크다. 한-ACS 센터는 카리브해 연안국들의 기후변화·해양환경 분야 협력 요청에 따라 설립됐다. 대한민국은 1998년 ACS의 옵서버 가입 이후 카리브 연안국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왔고 한-ACS센터는 이런 협력의 성과가 구체화된 결과다. 한-ACS 센터는 해양환경 변화 대응, 해양 생태계 연구와 관측, 해양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블루 이코노미 육성 등을 통해 범국가적인 해양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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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선박 운송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훈련 실시
해양수산부가 카페리여객선 등에 선적된 전기자동차에서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해수부는 이 같은 선박 화재 대응을 위해 10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12개 항만에서 민관 합동훈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선박 내 전기자동차 화재는 선박 특성상 전기차량 간 밀집으로 인해 인근 차량으로 화재가 전이되는 등 2차 화재로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운항 중에는 화재진압을 위한 구조기관 등의 신속한 지원이 어려워 초기진화에 실패할 경우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2023년부터 매년 전국 주요 항만에서 전기자동차 운송 선박을 대상으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항만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4월 1일부터 카페리 여객선에 전기자동차 화재대응설비 비치 규정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선박에 비치된 소화설비를 선원이 직접 사용해 장비 사용법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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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한기 물가 안정 위해 수산물 8000톤 푼다
해양수산부가 금어기 등으로 인해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漁閑期)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57일간 비축 물량 최대 800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품목별 공급량은 명태 5500톤, 고등어 1000톤, 오징어 900톤, 갈치 600톤으로, 어한기에 대비한 정부 공급 물량 중 최대 수준이다. 가격이 올랐거나 생산 등 수급이 불안정한 품목이 우선 선정됐고 시장 공급량은 공급 기간 동안 가격 변동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절될 예정이다. 정부 비축수산물은 전통시장·마트, 온·오프라인 도매시장, 기업 간 거래(B2B) 등 다양한 경로로 공급되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일부 품목은 가공품(고등어 필렛, 절단 동태, 건오징어 등)으로 공급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높은 물가, 금·휴어기 도래, 수산물 수급 동향을 고려해 정부 비축수산물 공급을 결정했다"며 "조업이 재개되기 전까지 수산물 가격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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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사이버 안전강화는 필수"…해수부, 해양산업 전문가 포럼 연다
해양수산부가 선박과 항만 디지털화에 따른 사이버 안보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해수부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해양산업 분야 사이버안전의 현재와 미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2026년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자율운항선박, 스마트항만 등 해사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근 저궤도위성 통신서비스의 확산으로 선박에서도 육상과 유사한 수준의 초고속 인터넷 환경이 구축되면서 외부 네트워크와의 연결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또 선박과 항만의 디지털화가 확대되면서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이 융합된 선박운항 환경도 조성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사이버 공격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어 사이버안전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해운·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해사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이버위협 양상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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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Net 전략세미나 'Net Zero 달성 해양 SMR이 해답' 연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 ASTI호텔에서 'MacNet 전략세미나-Ⅰ: 2050 Net-Zero 달성, 해양 SMR 선박이 해답이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선급(KR)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제 해운업계의 탈탄소 규제 대응 핵심 대안으로 떠오른 해양 SMR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 조선소와 원자력 연구기관, KR의 전문가가 참여해 △원자력 추진 선박의 설계 △안전성 확보 △국제 규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제1세션에서는 △해양 원자력 규정의 현재와 미래(이제경 HD 한국조선해양 팀장) △해양용 원자로의 주요 설계요건(김종원 삼성중공업 그룹장), 제2세션에서는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ARINA) 개발현황(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 원천기술개발사업단장) △원자력 추진선박 : 도전과제와 대응전략(이상익 KR 파트장)을 발표한다. 제3세션은 송강현 KR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 △한상태 HMM 한상태 책임매니저 △주제발표자 등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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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마음AI, 차세대 해양감시 AI 솔루션 공개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피지컬AI 선도기업 마음AI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 '2026 해양영역인식(MDA) 및 유무인체계(MUM-T) 융합발전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회사는 행사서 해양 감시·지휘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Edge Agent AI’ 아키텍처와 한국형 구현체 ‘RAISE ECO’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와 대한민국 해군, 한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KT SAT 등이 후원했다. 현장에는 해군작전사령부, 국방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를 비롯해 한화시스템, KAI, LIG넥스원, 이노스페이스, ICEYE 등 산·학·연·군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환 마음AI 부사장은 'MDA 및 유무인체계 융합발전' 세션 발표를 담당했다. 그는 "현재 위성·항공기·수상함·레이더기지·USV·UUV·잠수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방대한 정보가 생성되고 있지만 MDA의 진짜 병목은 데이터 수집이 아니라 정보의 통합과 해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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