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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GTX-C노선에 1조5000억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산업기반신용보증(인프라 보증) 프로그램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000억원을 보증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수원역과 안산시 상록수역까지 총연장 86. 659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다. 해당 노선 개통으로 주요 거점 간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수도권 교통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청량리역, 왕십리역, 삼성역 등 주요 환승역을 포함한 14개 역사는 모두 기존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와 연결되는 환승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유기적인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신보와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조성한 '출자 전용 특별 인프라펀드'에서 800억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출자 전용 특별 인프라펀드'는 민자사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고 민자사업 활성화와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정책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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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추경 2조905억 편성…고유가·민생 예산 불 지핀다
경기 안양시는 제2회 추경(2조62억원)보다 843억원(4. 20%) 증액된 2조905억원 규모의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614억원(3. 45%) 증가한 1조8405억원, 특별회계는 229억원(8. 2%) 증가한 2500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은 경기도의 재정 상황으로 일부만 편성됐던 국·도비 보조사업비 중 시에 들어온 추가분과 고유가 대응 부담금을 소화하기 위해 긴급 편성됐다. 안양시는 세입 재원 마련을 위해 하반기 추가 징수가 예상되는 지방세(50억원)와 세외수입(73억원)을 정밀하게 추계·반영했다. 세출 부문에서는 인력운영비 및 기본경비 잉여분 조정(△8억 7000만원), 낙찰차액 및 사업비 잔액 감액(△12억원) 등 '지출 마이어스'를 추진하며 혹독한 구조조정을 감행했다. 마른 쥐어짜기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대응과 취약계층 복지, 도시 안전망 구축에 최우선 배치됐다. 고유가 대응 사업으로는 △더(THE) 경기패스(81억9000만원) △유가보조금(81억원)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금(22억8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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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더운 곳에서, 더러운 바닥에 무릎을..." 쓰러진 여성 돌본 시민들
지하철 역사 안에서 쓰러진 여성을 1시간 넘게 살핀 시민들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7시30분 사이 서울 옥수역 경의중앙선 환승 통로에서 갑자기 쓰러진 여동생을 도와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여동생 B씨는 지난 6월부터 간헐적으로 실신을 해왔다고 한다. 사건 당일에도 먼저 도착한 B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A씨는 불안한 마음에 동생을 찾아 나섰다가 환승 통로에 사람이 모여있는 걸 발견했다. 그곳엔 B씨가 바닥에 누워 주변으로부터 응급처치를 받고 있었다. 한 남성은 B씨 맥을 짚으며 상태를 살폈고, 한 여성은 의식을 잃으려는 B씨에게 "계속 숨 쉬세요", "눈 감으면 안 돼요"라고 말을 걸며 호흡을 도왔다. 다른 사람들도 B씨 신발과 양말을 벗긴 뒤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선풍기를 쐬어주고, 얼음컵을 사다 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B씨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1시간 넘게 B씨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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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가구 대단지에 완성형 입지…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분양
DL이앤씨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분양한다.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9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374가구 △59㎡B 107가구 △74㎡A 208가구 △74㎡B 108가구 △84㎡A 73가구 △84㎡B 2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더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소사역을 통해 2·5·7·9호선은 물론 공항철도까지 빠르게 연결될 수 있어 부천시는 물론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춘 계약 조건도 제공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LTV 최대 70%가 적용되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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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환승센터 2배로"…제4차 환승센터 기본계획 확정
정부가 지방권 환승센터를 기존 계획보다 2배로 늘린다. 특히 수도권 광역버스의 도심 진입을 줄이는 거점을 확충, 환승 편의를 높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30년까지 전국에 환승센터·복합환승센터 65곳을 구축하는 내용의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설되는 환승센터 전체 65곳 중 35곳은 수도권에, 30곳은 지방에 각각 배치된다. 지방권 환승센터는 제3차 계획 당시 15곳에서 30곳으로 2배 늘렸다. 지방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비중도 기존 16%에서 59%로 확대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도심과 강남으로 들어오는 광역버스의 회차를 늘리기 위해 9개 광역교통축별 거점 8개 환승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광역버스 회차율을 현재 37%에서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또 김포공항역·창동역·상봉역·대곡역·양재역·사당역 등에 환승센터를 구축하고 잠실역과 당산역은 기존 환승센터를 활용한다. 전국 주요 고속·광역철도역 20곳의 환승 거리와 시간도 30% 이상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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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밝힌 연애관…"연인이 내 삶 절반 넘으면 망가져"
배우 한소희가 상대방보다 '자신의 삶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인 이영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한소희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제목은 '차쥐뿔 문 닫으러 온 국가권력급 BOSS'로, 한소희는 이영지와 이상형, 연애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한소희는 "내적으로는 요즘 안정형이 좋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저도 요즘 안정형이 되려고 노력 중이다. 결국 내가 안정형이면 안정형인 사람이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애에서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으려 한다는 생각도 밝혔다. 한소희는 "나를 아끼면 이 사람이 나를 떠나가도 나라는 주체가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이 나한테 들어왔다 나간 거지, 나를 버리고 간 게 아니다"라며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연인에게 서운함을 느낄 때도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대화를 먼저 시도한다고 했다. 한소희는 "감정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요목조목 이야기한다"며 상대에게 원하는 관심이나 애정의 정도를 설명하고 서로 노력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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