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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크로아티아에 천무 수출 임박..6800억원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4일 외신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조만간 크로아티아와 수출 계약을 맺고 천무 18문과 유도미사일 등 통합체계를 공급할 계획이다. 계약 금액은 4억3520만유로(약 68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확정되면 크로아티아는 천무를 수입한 네번째 유럽 국가가 된다. 그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 천무를 수출해왔다. 여러 국가에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천무는 북한 방사포와 장사정포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이 수행하는 핵심 화력장비다. 최장 사거리 80㎞급 239㎜, 290㎞급 600㎜ 등 유도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 차륜형 발사대를 기반으로는 최고 시속 80㎞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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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미국 진출 관건은 현지화" 외신도 주목한 K-방산
지난달 미 육군 기동전술포 시제품 공급자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가 70억달러(9조5000억원)짜리 본 사업까지 따내려면 한국 방위산업 생태계를 미국 현지에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줄리아나 리우 블룸버그 칼럼니스트는 "이번 시제품 공급자 선정으로 한화에어로는 70억달러 규모의 본 사업에 참여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랜 기간 미국, 유럽 기업들이 장악한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 육군은 기동전술포 시제품으로 기본 6문을 공급받고, 미 육군 선택에 따라 12문을 추가 공급받는 계약을 한화에어로의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USA와 체결했다. 이번 시제품 사업 규모는 2억6200만달러(3540억원)다. 이번 사업이 성공한다면 한화에어로는 미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양산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리우 칼럼니스트는 한화에어로의 최신 자주포 K9 부품 중 40%가 미국산이라는 사실을 거론하면서 "좋은 출발점이지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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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안 올릴 수도" 기대에 코스피 1%대 상승, 코스닥 800선 회복
미국의 통화긴축 약화 신호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4일 코스피·코스닥이 모두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각 1~2%대 상승했고 코스닥은 8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0. 08포인트(1. 58%) 오른 6679. 56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6654. 36에 정규장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코스피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흐름이다. 오전 9시15분 기준 개인이 3888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은 1083억원, 기관은 225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1. 60%) 오른 2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만8000원(2. 38%) 오른 16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가 1%대 올랐고 SK스퀘어, 삼성전기,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아는 강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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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협력사 AI 역량 강화' 동반성장 세미나 개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일 협력사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돕는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협력사 실무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최근 방산 및 항공 분야에서도 AI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협력사의 늘어나는 AX(AI 전환) 수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AI 전문 강사가 진행한 'AI 기반 업무 효율화' 특강에서는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의 특징 및 활용법과 보안성이 중요한 방산업계의 특성을 감안한 AI 서비스의 실무 적용 방법 등을 다뤘다.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금융·연구개발(R&D)·교육 분야의 동반성장 지원사업과 최근 개정된 주요 관련 법률을 소개했다. 방위산업공제조합과 한국전력 등도 함께 참여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예비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한 '협력사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도 연 4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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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찾고, K9이 정밀타격"..한화, 미래 자주포 운용개념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운용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9 유저클럽'이 2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루마니아, 호주 등 7개 K9 운용국과 스페인, 스웨덴 등 참관국 대표단을 포함해 군·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올해 K9 유저클럽은 기존의 각국 K9 운용·정비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맞춘 새로운 K9 운용개념과 포병체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최근 전장에서는 빠르게 이동하는 표적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화력체계와 연결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에 대응해 이번 행사에서 수직이착륙(VTOL) 방식의 '화력유도 드론'을 K9 자주포와 연계하는 운용개념을 제시했다. 특히 참가국들은 K9 핵심기술이 적용된 차륜형 자주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근 미 육군 MTC(Mobile Tactical Cannon) 사업 시제품으로 선정된 K9MH(Mobile Howitzer)는 완전 자동화 포탑을 차륜형 플랫폼에 결합한 자주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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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육군 획득 최고책임자, 한화에어로 사업장 방문..생산 역량 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브렌트 잉그러햄 미국 육군 획득·군수·기술 차관보 일행이 지난달 26일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차륜형 K9 자주포 등 지상방산 장비 전반의 생산 역량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잉그러햄 차관보는 미국 육군의 획득 최고책임자로서 550여개 획득 프로그램, 약 1700억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총괄한다. 미국 국방부에서 획득운영유지 담당 부차관 직무대행과 플랫폼·무기 포트폴리오 관리 담당 부차관보 등을 거치며 항공·해상·사이버·전자전 체계 등 주요 무기체계 획득 업무를 담당했다. 잉그러햄 차관보 일행은 이날 차륜형 K9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로봇 용접 등 대량 생산과 품질 관리를 뒷받침하는 자동화 공정을 살펴봤다. 또 차륜형 및 궤도형 K9 자주포의 기동 시연과 더불어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M-SAM, L-SAM, 레드백(보병전투장갑차), 한국형수직발사체계(KVLS) 등 한화의 다양한 방산 포트폴리오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HDUSA)가 최근 미국 육군 차륜형 자주포(MTC) 프로그램의 시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직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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