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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LA 공격하게 둬봐" 트럼프가 또…"제정신 아냐" 공화당도 '부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샌디에이고·로스앤젤레스(LA) 공격 가능성을 또 언급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후보 상당수가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거세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주 중간선거 유세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면 재앙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며 "이란이 미사일을 샌디에이고나 LA에 발사하도록 내버려둬 봐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성과를 강조하려는 맥락에서 나왔다. 군사력을 통해 이란에 핵무기 포기 압력을 가하지 않았다면 미국 도시들이 위협받았을 것이라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네브래스카 선거 유세에서도 "이란이 LA와 샌디에이고를 쓸어버릴 수 있다"고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걸 보고 싶냐"며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호르무즈 해협에서 원유 공급이 전쟁 이전보다 늘었다고도 주장하면서 "과거 대통령들이 오랫동안 수행했어야 마땅한 큰 일이었으나 아무도 맡으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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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영진 재편 시동…대통령 콕 짚은 '임대 대량 공급' 실행력 검증대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거복지와 공공주택 공급을 이끌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중산층을 위한 공공 장기임대주택의 조기 대량 공급 방침을 밝힌 직후 핵심 사업 책임자를 배치하면서 정책 실행을 뒷받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정부 첫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지낸 이성훈 LH 사장이 이번 인사를 계기로 이 대통령의 주거 구상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LH는 이날 주거복지 분야에 유병용 이사, 공공주택 분야에 박현근 이사를 각각 임명하는 등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 대통령이 공공 장기임대주택 공급 확대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는 만큼 공급 실행기관인 LH의 이번 인사에서 눈길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초과 세수를 활용해 청년과 중산층용 공공 장기 임대 주택도 조기에 대량 공급하겠다"며 빠른 임대주택 공급 확대 의지를 천명했다. 공공주택 분야는 신속한 임대주택 공급 실행을, 주거복지 분야는 공공임대주택을 통한 청년 및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각각 책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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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은 최원용 평택시장…"버스 증차·노선 확충 지원 요청"
최원용 경기 평택시장이 지난 7일 경기도 대중교통 관련 부서를 찾아 시내·광역버스 확충 및 노선 개편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면담에서는 △2027년 '편하G버스' 노선 신설 △2027년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신설 △6801번 광역버스 증차 △시내버스 노선 사업계획 변경 협의 등 4개 핵심 안건을 다뤘다. 최 시장은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이 지속 중인 평택시의 대중교통 수요를 설명하며,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6801번 광역버스의 증차 및 배차 간격 단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7년 '편하G버스' 및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신규 노선 선정 과정에서 평택시 관내 주요 생활권 연계성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급변하는 권역별 이동 패턴을 반영한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합리적 조정안도 건의에 포함됐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프라"라며 "건의한 4개 현안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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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시흥시의장 "수용지구 기업·예술인 애로 해소 적극 도울 것"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역 문화예술계와 개발 사업 수용지구 내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6일과 7일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 시흥광명수용지역내 제조업체 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차례로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6일 열린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와의 간담회에서는 지역 음악인의 시 주관 공연 참여 확대, 전국 음악콩쿠르 운영, 지역 내 공연 공간 활용 방안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정현호 음악협회 시흥지부장은 "지역 음악인들도 높은 수준의 무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 행사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7일 간담회에는 시흥광명 수용지역 내 제조업체 대책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참석해 공장 부지 수용에 따른 이주 및 지속적 조업 방안을 논의했다. 대책위 측은 3기 신도시 지정으로 인한 공장 수용으로 관내 생산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워진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내 대체 부지 확보 등 실질적인 기업 이주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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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장관, 고덕강일서 두번째 현장행보…민간공급 활성화 강조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주택 건설현장에 이어 민간 주택 건설 사업장을 방문, 공급 확대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역량 총결집을 주문했다. 국토부는 8일 홍 장관이 고덕강일지구에 위치한 대성 베르힐 민간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덕강일지구 방문은 홍 장관의 취임 후 두번째 주택공급 현장 행보이자 첫 민간주택 사업장 방문이다. 홍 장관은 이날 주택건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국민께 약속한 수도권 '150만가구+α'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그간 수도권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해 온 민간 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 이후 지속된 민간 부문 공급 위축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지난 8월13일 주택공급 금융 지원 강화, 공급 생태계 복원을 위한 도시건축·세제·대출 규제 완화, 조기착공 인센티브 등을 담은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마련했고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 장관은 또 "주택공급의 선행 지표인 인허가가 서울 등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허가 회복이 실제 착·준공으로 이어져 국민들께서 주택공급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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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주 NSW, 야간경제까지 정책교류 확대…친선결연 35주년
서울시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가 친선결연 35주년을 맞아 경제·교통 중심의 협력을 관광·비즈니스와 야간경제 등 도시정책 분야로 확대한다. 서울과 NSW에는 상대 지역 기업이 각각 진출해 있고 양측은 야간경제 정책 경험도 공유할 계획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마거릿 비즐리 NSW주 총독을 만나 관광·경제·비즈니스와 교통·인프라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비즐리 총독은 일본 방문에 이어 지난 6일 서울에 도착해 한국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서울과 NSW주는 1991년 친선결연을 맺었다. 2017년에는 투자와 핀테크·바이오테크 등 창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NSW주에는 한국 기업 약 100곳이 거점을 두고 있고 서울에는 NSW주 기업 약 30곳이 진출해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시드니 메트로 서부·서부공항 노선 사업에서 운영·유지관리 사항을 검토하는 '섀도 오퍼레이터'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두 지역이 공통으로 관심을 두는 야간경제도 의제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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