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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권순우, 무릎 부상으로 기권…단식 전원 탈락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가 무릎 부상으로 2026·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3회전에서 기권했다. 권순우는 30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의 쿠모윤 술타노프와의 남자 단식 3회전에서 경기 시작 11분 만에 기권을 선언했다. 1세트 게임 점수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권순우는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포기했다. 권순우는 전날 단식 2회전과 남자 복식 2회전을 모두 소화한 후 우천으로 인한 일정 지연 때문에 이날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복식 경기를 뛰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남녀 단식에서 모두 탈락했다. 홍성찬은 남자 단식 2회전에서, 구연우와 백다연은 여자 단식 2회전에서 패배했다. 여자복식에 나선 박소현-정보영도 2회전 경기에 도전하지 못하고 기권했다. 박소현이 독감에 걸려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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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장관, 日 AG 현장 찾는다→개회식 참석·코리아하우스 지원 사격
최휘영(6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을 찾아 본격적인 스포츠 외교와 현장 격려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본 나고야를 방문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국제 스포츠계와의 교류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최휘영 장관은 18일 나고야 현지에서 카와이 준이치 일본 스포츠청장과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체육 분야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최 장관은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나고야항 선수촌 인근 '라이브즈 나고야(Lives Nagoya)'에 마련한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고위 인사,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지도부 등 국제 스포츠계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했다. 최 장관은 이들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문화와 체육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하계아시안게임에서 코리아하우스가 문을 연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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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언론, '김도영 부상' 예의주시 "코뼈 골절 수술에도 AG 의지 확고, 출전 전망"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코앞에 두고 불의의 안면 부상을 당한 한국 대표팀 핵심 타자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의 행보에 대만 야구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과 금메달을 다투는 대만 현지 언론은 김도영의 부상 소식을 신속히 타전하면서도, 수술 직후 드러난 그의 강한 출전 의지에 주목하며 대표팀 합류 가능성을 유력하게 내다봤다. 대만 유력 매체 '차이나타임스'는 10일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한국 대표팀의 주포이자 핵심 전력인 김도영이 경기 중 발생한 사고로 코뼈가 골절돼 수술을 받았다"며 "한국 대표팀은 11일 퇴원 후 교체 여부를 최종 검토할 예정이지만, 선수의 출전 의지가 워낙 확고해 대회 출전이 점쳐진다"고 비중 있게 보도했다. 차이나타임스는 부상 당시 상황도 자세히 짚었다. 매체는 "김도영이 9일 경기 도중 148km 빠른 공에 기습 번트를 시도했으나, 튄 공에 얼굴을 직격당해 다량의 코피를 쏟으며 교체됐다"며 "검진 결과 비골 골절 진단을 받고 당일 밤 골절 복원 수술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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