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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세대통합 교육'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2026년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세대 배움동행은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어르신과 중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통합 교육활동으로, 배움을 매개로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공동체형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년에는 중학교 4개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4개 기관이 참여해 총 548명(청소년 420명·어르신 128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교육청은 기관 간 매칭을 통해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중학생 멘토와 어르신 멘티 간 기초학력(영어·수학) 및 디지털 문해 교육 등 '학습도움 멘토링' △ 자서전 제작, 환경교육, 공연·전시 등 협력 중심의 '맞춤형 크로스 멘토링' 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청소년과 어르신이 서로 배우는 상호 멘토링 구조를 통해 세대 간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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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이산' 배우 정명환, 자택서 심근경색 별세…어느덧 1주기
배우 고(故) 정명환이 갑작스럽게 떠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해 5월8일 정명환은 심근경색으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65세. 안양예고를 졸업하고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18기로 데뷔한 정명환은 1991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재룡, 박상원 등 동기들과 드라마 황금기를 이끌었다. 정명환은 1990년대부터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수사반장' '반민특위' '제3공화국' '우리들의 천국' '파랑새는 있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제5공화국' 등 굵직한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정명환은 사극에서의 모습으로도 유명하다. '조선왕조 오백년' '연개소문' '신돈' 등 대하사극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국민 드라마로 불린 '허준'에서는 포도청 종사관 배천수 역을 맡아 강직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MBC '이산'에서는 정순왕후의 오빠 '김귀주' 역으로 분해 악역 연기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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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과천시 '원포인트 추경' 5116억 편성…민생 지원 속도
경기 과천시가 30일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민생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커진 생활 부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긴급 성격의 예산이다. 오는 5월8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예산안 규모는 총 5116억원이다. 일반회계는 4725억원으로 1회 추경 대비 45억원 늘었다. 특별회계는 391억원으로 변동이 없다. 핵심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시는 늘어난 재원을 시민 지원에 집중 배분한다. 보통교부세 증액분을 반영하고 예비비를 조정해 추가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신속 집행을 전제로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일회성 지원에 그칠 경우 체감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유가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장기 대응책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는 요구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집행 속도와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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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돌아온 '오월 광주', 5·18 기획전시 열린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국가유산청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획전 '광주 5·18: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를 다음달 1일부터 8월16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 귀스타브 에펠 대학교에서 같은 이름으로 열려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5·18민주화운동을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전환점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를 증명한 역사적 사건으로 규명하고, 광주의 기록이 지닌 현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는 사진 92점과 영상 6편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80여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사진으로, 나경택·이창성·신복진 등 당시 현장을 누볐던 국내 사진기자들의 기록이 중심이다. 여기에 패트릭 쇼벨, 프랑수아 로숑, 노먼 소프, 로빈 모이어 등 해외 언론인들의 기록물과 문제성 촬영 영상,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발굴영상 편집본, 위르겐 힌츠페터의 영상 등을 더해 1980년 5월의 현장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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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 자사주 100만주 소각 결정..."86억원 규모"
환경 전문기업인 인선이엔티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만주를 소각한다. 인선이엔티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85억9000만원이다. 소각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기준 장부가액이 적용됐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5월 8일이다. 소각 주식은 인선이엔티가 기 취득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265만여주 가운데 일부로, 소각물량은 전체 발행주식 수 대비 약 2. 15% 이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소각 후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할 예정이며,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개정된 상법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보유 중인 자사주 일부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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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유가 부담 덜어준다…27일부터 최대 55만원 지원 접수
경기 안양시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 뒤 일반 시민으로 확대하는 2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5월8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4월27~30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4월30일에는 4·9뿐 아니라 5·0도 함께 접수한다. 5월1일 근로자의 날에는 행정복지센터가 휴무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둘째 주인 5월4일부터 8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카드사와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운영한다. 2차 신청은 5월18일부터 7월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소득 하위 70% 시민으로, 1차 신청 대상 중 미신청자도 포함된다.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원, 소득하위 70% 시민은 1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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