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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DMZ로 걷기 여행 떠나볼까…"BMW 바이크도 있어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DMZ(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9월 인천 강화군과 강원 철원군에서 열리는 'DMZ 평화 페스타'는 비무장지대 인접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지자체가 보유한 콘텐츠를 자연, 삶, 성찰·치유라는 3개의 주제로 연결하고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한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시간이 머무는 섬, 평화를 걷다'를 주제로 명상·요가나 걷기, 무알코올 칵테일 제조 등을 마련한다. 화개 전망대나 비무장지대 철책길, 교동시장 등 지역 명소에서 운영된다. 강원 철원군에서는 '생명력이 넘치는 평화의 대지'를 주제로 디스코 행사나 모터바이크로 달리는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모터바이크 프로그램은 BMW와 협업해 여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전세계인에게 DMZ 접경 지역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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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DMZ 평화의 길' 9월2일 재개…"평화와 생태를 걷는다"
경기 파주시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중단했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파주 코스'를 오는 9월2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평소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철책길을 직접 걸으며 DMZ의 생태와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주 코스는 2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1코스는 임진각을 출발해 생태탐방로와 도라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보는 구간으로 평일 오전과 주말에 운영된다. 2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와 제3땅굴,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출입경 일대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평일 오후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회 진행되며, 회당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및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두루누비' 누리집이나 두루누비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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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판문점 회동 사진 올리며 "김정은과 아주 좋은 관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김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한 뒤 "이 사진에서는 다소 험악해 보이지만, 김 위원장과 내가 함께 웃고 있는 사진도 많다.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유한 사진은 지난 2019년 6월30일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김 위원장과 만났을 당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비무장지대(DMZ)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김 위원장과 깜짝 회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만남이 '2분 만남', '짧은 만남'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두 정상간 회담은 53분간 진행됐다. 그는 김 위원장을 백악관에 초청할 의사까지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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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3대 청사진' 후속…통일부, '북한은 주적' 표현 대체 공론화
통일부가 남북 간 상호 존중과 평화공존을 위해 '적대의 언어'를 바꿔나가기 위한 공론화를 추진한다. 통일부는 15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시된 '3대 청사진'의 후속조치 추진방안을 공개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설 것"이라며, 구체적 방안으로 '포용적 평화 공존'과 '안정적 평화 공존', '책임 있는 평화 공존'을 제시했다. 통일부는 우선 남북이 서로를 존중하고 불필요한 대결을 중단하는 '포용적 평화공존'을 위해 서로의 인식과 규범, 제도에서부터 적대성을 제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번째 후속조치로는 '적대의 언어'를 바꾸기 위한 공론화 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북 상호 존중 차원의 이름 부르기와 함께 '주적' 표현 대체 등이 포함됐다. 통일부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유관 부처와 협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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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 복귀 국방부 청사 출근…안규백 "유엔사 경비여단 창설 없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유엔군사령부가 군사정전위원회(군정위)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유엔사 경비대대를 통합한 '경비정전집행여단'을 창설한다는 보도를 직접 부인했다. 안 장관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첫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유엔사 경비여단 창설과 행사는 하지 않기로 이야기를 나누고 합의를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창설 자체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안 장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과 소통이 이뤄진 것인지 묻자 "브런슨 사령관과 언제 만났느냐고 확인할 수는 없지만, 수시로 소통하고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유엔사가 최근 DMZ(비무장지대) 출입허가, 정전협정 위반 조사, 북한군 연락 등을 맡은 군정위 비서장(대령)을 여단장으로 하는 경비정전집행여단을 출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사의 이같은 방침은 DMZ 통과 권한을 유엔사로부터 가져오려는 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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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1주년,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21명 방한
국가보훈부는 광복절 81주년을 맞아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멕시코 등 5개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21명을 한국에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다운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6·10만세운동, 무장투쟁, 독립운동 자금 지원,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의병 활동 등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15명의 후손 21명이 참여한다. 보훈부는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1926년 순종 국장일에 항일 격문을 배포하고 만세 운동을 계획한 박용규 지사(애족장)의 자녀 배정화씨(70), 제2차 6·10만세운동을 계획하고 격문을 작성한 손병석 지사(대통령표창)의 손자 손재호씨(64)를 한국에 초청했다. 중남미 지역에서 대한인국민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안순필 지사(건국포장)의 증손녀 한지우씨(31)도 방한한다. 안순필 지사 가문은 부인과 자녀를 포함해 2대에 걸쳐 총 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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