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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성능↑…아주대, 나노 소재 '구멍 크기' 조절 기술 찾았다
아주대학교는 황종국 화학공학과 교수, 이진우 KAIST(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진형민 충남대 유기재료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고분자 혼합물의 상분리 현상을 이용해 나노 다공성 소재의 거대기공과 메조기공을 각각 제어하는 합성 전략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연구 성과는 크기가 다른 두 종류의 기공을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포타슘이온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의 성능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다공성 소재는 내부의 빈 공간을 활용해 물질을 저장하거나 이동시키는 데 유리해 활성탄, 실리카겔처럼 흡착·분리, 촉매 등에 주로 쓰인다. 1~100nm(나노미터) 크기 수준에서 50nm 이상의 '거대기공'은 물질이 빠르게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2~50nm 범위의 '메조기공'은 반응이 일어나는 활성 표면 역할을 한다. 이번 연구는 전체적인 구멍의 크기를 바꾸는 것을 넘어, 거대기공과 메조기공의 밸런스를 용도에 맞게 따로따로 설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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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로 이어진 광활한 우주 네트워크…기회의 '하늘' 만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 특별 프로그램 K-우주포럼'의 다섯 번째 세션에선 뉴스페이스 시대에 새로운 통신 기준으로 제시되는 광통신을 다룬다. <☞참여신청 클릭> 이 세션에는 최지환 KAIST 우주항공공학과 교수, 최경일 KT SAT 대표, 이강환 스펙스 CSO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우주 광통신, 새로운 미래, 다가오는 기회'를 주제로 전파 통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기준이 될 광통신의 필요성과 특징, 앞으로 가져올 변화와 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수많은 위성이 우주로 날아가면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양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이젠 우주로 올라가는 것보다 우주와 통신하는 게 더 어려운 문제로 다가온다. 실시간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받는 데 기존의 전파 방식은 한계를 보인다. 저궤도 위성군을 이용한 광통신은 지상망의 보조 수단을 넘어 6G 시대 새로운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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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에너지 전환 마중물"…과기정통부 추경 787억원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787억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소관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예산 23조7417억원에 추경 예산을 더해 올해 23조830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추경은 고유가·고물가 복합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들과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을 담고 있다. 특히 외부 충격에 취약한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전통기업들이 AI전환(AX)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는데 집중 지원한다. 또 국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국내 주력 산업의 저탄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탄소포집활용기술(CCU)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이번 추경에 포함된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전쟁으로 인한 경기 하향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458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KAIST(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과 연구개발특구를 거점으로 과학 중점 창업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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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시흥~의정부까지…경기도 6곳 'AI 협의회' 결성, 산업 혁신 가속
경기도가 도내 6개 AI(인공지능) 거점을 하나의 협력 거버넌스로 묶는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도는 지난 9일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거점 간 공동사업 추진 및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성남시 판교·성남일반산단, 시흥시, 부천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총 6개의 지역 AI 클러스터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경기도와 각 시·군, 운영기관, 앵커기관, 입주 및 멤버십 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역할 분담을 확정하고 거점 간 협업을 정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6개 거점 중 '판교 클러스터'의 앵커기관으로 참여하는 시스코, 엔닷라이트,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은 이날 각각 네트워크·보안 인프라, 피지컬 AI 솔루션, AI 원천기술 분야의 협업 과제를 제안했다. 도는 이러한 앵커기관의 공동과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매칭하고, 후속 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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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크 추는 로봇, 체스 두는 AI…'과학의 달'에 KAIST 기술 총출동
KAIST(카이스트)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 과학 축제에서 각종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기술을 선보인다. 카이스트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인(in) 대전'과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일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인 경기'에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이스트는 놀이 공간이라는 의미의 '플레이 월드'(play world) 콘셉트를 적용해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전 DCC에서 열리는 전시는 첨단 로봇, 우주 기술, AI 반도체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기술 체험형 콘텐츠'다. 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창업기업 유로보틱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박해원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한다. 로봇들은 오리걸음, 문워크 춤 등 고난도 동작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대영 항공우주공학과 교수팀은 종이접기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전개형 달 탐사 로버 바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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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번엔 23만원 파우치 가방 판매…"작품 만든다는 마음"
배우 구혜선이 수제 가죽 펜 케이스 완판에 힘입어 새로운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9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핸드메이드 파우치가 모두 품절됐다"며 "새로운 파우치 가방을 제작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 작가의 핸드메이드 가죽 파우치 가방'이라는 문구가 담긴 제품 이미지가 포함됐다. 그는 신제품에 대해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작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작업했다"며 "데뷔 24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당 파우치 가방은 22만5000원에 판매 중이다. 앞서 구혜선은 직접 개발한 헤어롤 '쿠롤'과 함께 수제 펜 케이스, 가죽 파우치 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5만원~18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은 연이어 완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새롭게 선보인 가죽 파우치 가방 역시 순차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구혜선의 신제품 출시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쉬지 않고 일하는 열정" "저도 사고 싶어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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