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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년 연속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최고 등급' 획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회사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LH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총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 및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 등 4개 부문이다. LH는 2018년 사옥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위탁하는 ㈜LH E&S와 주거복지 콜센터 운영 및 고객 상담 업무를 위탁하는 LH주거복지정보㈜를 설립하고 자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바람직한 모·자 회사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LH는 정기적인 노사 공동협의회 운영, 안전보건협의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워킹그룹 등 다양한 운영체계를 활용해 모·자회사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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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정2지구 B2블록 308가구 공급…올해 첫 공공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공분양주택 308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15일 LH에 따르면 인천가정2 B2블록은 LH가 올해 처음으로 공공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하는 단지다. 2022년 민간사업자의 사전청약 시행 후 사업 포기(2024년)로 공급이 중단된 단지를 공공분양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인천가정2 B2 블록은 지구 내 마지막 공공분양 단지로 총 308가구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입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41가구, 84㎡ 267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오는 2028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인천가정2 B2 블록은 조성이 완료된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 사이에 위치해 세 동네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역사(2027년 말 개통 예정, 가칭 심곡천역)가 신설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 인천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분양 가격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평균 6억2000만원대(전용면적84㎡기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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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882억원 규모 스위스프랑화 채권 발행 성공…국내 기관 중 최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1억스위스프랑화 채권(약 1882억원)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국내 기업 중 첫 발행 사례로 중동 지역 위험 고조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다. LH는 안정지향형 투자자 비중이 높은 스위스프랑 시장에서 일관된 시장 접근성과 높은 기업 신뢰도를 기반으로 LH 채권에 대한 해외 투자수요를 확보해 내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발행 확정 일자는 4월10일이며 채권 만기는 3년이다. 발행금리는 3년물 스위스프랑 미드스와프(CHF Midswap) 대비 43bp(1bp=0. 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이다. 채권 발행은 BNP 파리바(BNP Paribas)가 단독 주관했다. LH는 유럽권 우량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한 다양한 통화 기반의 외화 조달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2013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계 비(非)정책금융기관 중 최초로 유로화 공모발행(5억유로, 8500억원)에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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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수도권 6만2000가구 착공 문제 없어…공급 박차"
정부가 9·7 공급대책에 따른 착공 계획을 차질없이 빠르게 추진하고 공급 확대도 속도를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2026년 공공주택 공급점검 회의를 열고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당초 계획대로 6만2000가구 착공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도권 착공 규모는 2020년 이후 최대치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약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3기 신도시 1만8200가구 외에도 서울 성뒤마을(900가구), 성남낙생(1148가구), 성남복정(735가구), 동탄2(1474가구) 등 우수입지가 다수 포함돼 있다. 국토부는 또 내년 7만가구 이상을 착공하는 등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착공 목표 외에 이전 단계인 부지 조성, 보상 목표도 설정해 관리함으로써 착공 지연을 예방하고, 착공 시기도 최대한 앞당긴다. 또 그동안 연말에 집중되던 착공 물량을 분산해 전체 물량의 약 16%에 해당하는 1만가구를 상반기 내 착공, 공급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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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 가동…"주요사업 집중관리"
정부가 신도시 등 주민의 교통불편을 줄이기 위해 36개 광역교통 개선대책 주요 사업을 집중 관리한다. 이해관계자 간 갈등 조정, 신속한 인허가 등을 통해 교통망 구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16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서울본부)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2026년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조속한 착공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인천시, 하남시 등 관련 지자체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한국철도공사(KORAIL) 등 관계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 관리 대상은 신도시 주요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중 개선 효과가 크거나 이해관계자 간 갈등, 인허가 지연 등으로 적기 구축이 우려되는 사업 등이다. TF는 사업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대광위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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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도심의 빈 공간, 주거 해법으로 바꿀 때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도시공간 사용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업무시설 수요는 줄어들고 비대면 소비의 보편화로 상업시설의 역할도 축소되고 있다. 과거 성장과 밀집의 상징이었던 도심의 오피스와 상가가 점차 공실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도심 내 주거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 이런 불균형은 '일하는 공간'과 '사는 공간'을 구분하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유휴공간을 주거로 전환하는 새로운 접근이 요구된다. 노후 상가와 중소형 오피스를 중심으로 공실이 누적되면서 도시 활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전국적으로 약 40%가 공실이고 수도권만 놓고 보면 평균 50%에 육박한다. 사무공간 없이 금융기관 운영이 가능한 시대가 됐으며 전통적인 대형 금융기관도 점진적으로 사무공간 처분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위기는 곧 새로운 기회다. 정부가 발표한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LH는 비주택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기존 상가나 오피스, 숙박시설을 매입하거나 민간과 협력해 주거시설로 전환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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