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기업 개혁' 선도한다]
LH는 과다부채 해소, 입찰비리 차단, 인사 투명성 강화 등 공기업 개혁을 선도하며, 현장 중심의 고객 소통과 실버사원 채용 등 다양한 혁신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LH는 과다부채 해소, 입찰비리 차단, 인사 투명성 강화 등 공기업 개혁을 선도하며, 현장 중심의 고객 소통과 실버사원 채용 등 다양한 혁신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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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주택정책이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전환되면서 분양사업이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의 70%까지 상승합니다.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선정되는데다 사업기간 단축, 용적률 상승 등을 감안하면 수익구조가 현저히 높아집니다. 2014년부터는 부채는 줄고 수익이 줄어 재무구조 개선실적이 눈에 띌 겁니다." LH가 지난해 11월 초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 국내 기관투자가 초청 기업설명회에서 제기된 재무구조개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3달이 지난 현재 LH는 구체적으로 올해 부채 증가세가 꺾이고 2014년부터는 과다 부채가 해소되면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LH의 전망 근거는 무엇일까? LH는 우선 공익성과 수요 등을 기준으로 사업기능을 재조정해 보금자리주택, 토지은행, 녹색뉴딜사업 중심으로 재편했다. 이중 보금자리주택은 대부분 분양위주인데다 입지도 수도권 핵심지역이어서 분양성이 높다. 지난해 말 시범지구 사전예약에서 분양성이 검증됐고 올 상반기 사전
"양 공사(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의 부채가 어떤 사업에서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낱낱이 분석해 국민들에게 상세하게 밝히고 부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우려를 불식 시킵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이 제1경영목표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재무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위원회에 요구한 내용이다. 현재 LH 재무개선특별위원회는 세부적인 부채절감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 방안이 시행에 들어가면 올해부터 부채 증가세가 꺾이기 시작해 2014년부터는 부채보다 자금회수가 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채 왜 증가했나 했더니=지난해 말 기준 LH 부채는 109조2428억원으로, 부채비율은 523%에 달한다. 단일 기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그렇다면 LH의 부채는 언제부터 급속히 늘어났을까. LH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LH의 부채는 21조원을 넘지 않았다. 2000년 20조6000억원(부채비율 252%)에서 2001년과 2002년 20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대적인 시스템 혁신 중 눈에 띠는 것은 철저한 자금집행 관리다. 올해부터 LH는 사업비 등 모든 자금지출행위를 본사에서 직접 통제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단지계획, 주택계획, 보상, 공사, 준공 등 5단계로 나누어 계획단계부터 자금이 불필요한 용도로 쓰이지 않도록 예방하고 일정금액 이상의 모든 지출행위에 대해 지출행위 결정전 본사 승인을 받도록 해 불요불급한 자금지출을 원천 봉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주요발주계획, 협약체결계획, 인허가계획, 보상착수계획 등 원인행위에 대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CEO에 보고하고 사업을 통제받은 뒤 시행한다. 10억 이상 사업비 지출과 1000만원 이상 경비 지출, 자금지출 모니터링 강화 등 지출행위에 대해서는 월간·주간 자금계획을 세워 자금통제를 받아 지출하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범하면서 가장 두드러진 변신 중 하나는 공공공사 계약행정의 투명성 강화다. LH는 지난주 보금자리 2차 구리갈매지구에 대한 현상설계 공모와 아산배방지구와 인천청라지구 U-City 구축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심사위원을 미리 공개한 데 이어 심사위원별 심사결과까지 상세하게 발표했다. LH는 더 나아가 본사 강당에서 진행 중인 구리갈매지구 보금자리주택 현상설계 심사과정을 중계방송하기까지 했다. 입찰 심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를 원천 차단한 것이다. 턴키공사의 경우 정부 평가제도 개선안에 따라 향후 심사위원 사전공개를 해야 하지만 LH는 한 발 더 나아가 설계 등 용역 부문까지 투명성 강화에 나선 것이다. 정부의 평가제도 개선방안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투명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H 관계자는 "사업자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기술경쟁을 통한 입찰질서 확립을 위해 심사위원과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요, 사업성, 민원은 모두 현장에 있다. 사무실에서 탁상공론하지 말고 현장에서 직접 찾고 해결하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이 강조하는 '업무중심, 현장중심' 경영의 핵심이다. 이 사장은 업무중심, 현장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유사 부서를 통폐합하고 본사인원의 25%를 지역본부 및 직할사업단으로 분산배치했다. 여기에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직원간 화학적 통합을 위해 직무의 수직적·수평적 교차배치를 단행했고, 본사를 정자동 사옥으로 일원화했다. 이같은 업무·현장중심 경영과 조직의 화학적 통합 노력이 결실을 맺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란 자신감이 곳곳에서 엿보이고 있다. ◇현장중심 조직개편, 맞는 옷을 입다=LH는 본사 지원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사업 현장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현장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를 위해 업무 중심으로 처·실 기능을 조정하고 유사 부서를 통폐합해 8개 처·실 및 24개 팀을 과감히 축소했다. 현행 6본부·3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5일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LH 임대아파트 560개 단지 관리소에서 실버 사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2000명 모집에 2만2107명이 응시해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본부별로는 서울지역본부가 1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모집권역별로는 서울 관악·동작권역이 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자중 연령대는 65~69세가 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64세 33% △70대 30% △80세 이상이 1%의 순으로 신청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각각 68%, 32%였다. 오는 8일부터 신청자에 대한 서류전형 평가를 실시하며 23일 2000명의 최종 합격자를 LH 홈페이지(www.lh.or.kr), 지역본부 게시판, LH 임대아파트 단지 내 게시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실버사원은 오는 4월부터 6개월 동안 LH 임대아파트 단지 및 광역관리센터 등에 배치돼 단지 시설관리와 입주민 주거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인사개혁 우수사례로 선정돼 공공부문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LH식 인사검증시스템'은 어떤 것일까? LH식 인사검증시스템은 출신, 지연, 학연, 친소 등 기존 인사 관행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일을 최우선으로 공개적이고 투명한 인사다. 이지송 사장은 우선 능력있는 차세대 간부직원을 대거 발탁하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공감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정실·밀실인사, 학연, 지연, 파벌 등 모든 인사저해요소를 차단하는 2중, 3중의 검증장치를 마련했다. 우선 경영지원부문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직급별, 직군별, 출신별 대표자 80명으로 '특별인사실무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특별인사실무위원회에서는 조직 구성원들의 내부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주요 보직대상자와 하위직 발탁대상자의 선정기준을 우선 수립하고 인사의 공정성과 내부 조직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보임인사추천위원회'를 조직해 특별인사실무위원회에서 수립한 인사 기준인 업무능력,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