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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I 에이전트용 서버랙 'AMD 헬리온' 공개
AMD가 최대 3만2768개의 CPU(중앙처리장치) 코어를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서버랙 'Helion(헬리온)'을 공개했다. AI가 사람 대신 여러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장을 겨냥해 CPU와 GPU(그래픽처리장치)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서버 인프라를 선보인 것이다. AMD는 13일 개방형 하드웨어 표준을 개발하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 사양을 기반으로 설계한 'AMD 헬리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헬리온은 기존 AI 서버랙 솔루션인 '헬리오스'의 설계 방식을 바탕으로 에이전틱 AI에 맞게 개발한 제품이다. 에이전틱 AI는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정보를 검색하거나 코드를 작성하는 등 여러 작업을 스스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AI 모델을 구동하는 데는 GPU가 주로 쓰이지만 실제 작업을 실행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데는 CPU도 필요하다. AMD는 고객이 작업 종류에 따라 CPU와 GPU를 적절히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헬리온은 CPU 전용 랙과 CPU·GPU를 결합한 올인원 랙 등 두 가지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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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D램 연내 출시" 창신메모리 선전포고...반도체 개미 곡소리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D램을 연내 출시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미국 뉴욕 증시 반도체·기술주가 하락한 데 이어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차오칸위 창신메모리 사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회 집적회로 및 칩렛 콘퍼런스'에서 4F²(4F 스퀘어) D램 구조를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DDR5 RDIMM'을 올해 말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F²는 D램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인 '셀'의 면적을 줄이는 기술이다. 셀 면적이 줄어들수록 단일 칩에 더 많은 셀을 넣을 수 있어 데이터 처리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메모리 시장에서는 6F²(6F 스퀘어) 구조의 D램이 보편적이다. SCMP는 "6F²에서 4F² 구조로의 전환은 트랜지스터 채널이 수평에서 수직으로 바뀌는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CXMT는 자체 개발한 VSG 트랜지스터로 4F² 설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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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실리콘밸리서 '8세대 HBM' 포함 차세대 전략 공개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HBM5(8세대 고대역폭메모리)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글로벌 테크기업 협업 성과 등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개막한 'OCP(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글로벌 서밋 2026'에서 AI(인공지능) 인프라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메모리·스토리지 기술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 협업 성과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IT(정보기술)·반도체·서버·데이터센터 기업들이 참여해 개방형 하드웨어 기술과 표준화, AI 인프라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AI 시스템 설계 - 함께 만드는 혁신(Architecting AI Systems - Innovations. Together. )'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HBM5·주문형 HBM 등 고성능 메모리 △CXL 기반 메모리 확장 기술 △차세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활용한 데이터 저장·관리 기술을 공개하며 세 가지 기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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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신메모리 기술 충격…美 반도체주 '주루룩', 마이크론 4% 하락
D램 반도체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회사의 주가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급락했다. 중국의 창신메모리 테크놀로지(CXMT)가 D램 메모리 기술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며 이를 이용해 올해 안에 차세대 서버용 반도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이날 마이크론 주가는 3. 8% 떨어지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 ADR(미국 주식예탁증서)도 4. 0% 급락했다.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전체 포트폴리오의 70~75%를 투자하는 메모리 라운드힐 ETF(DRAM)는 4. 3% 내려갔다. 창신메모리의 기술 진전 소식은 플래시 메모리회사의 주가도 끌어내렸다. 이날 샌디스크 주가는 5. 9% 급락했고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제조업체인 씨게이트와 웨스턴 디지털 주가는 각각 3. 8%와 2. 6% 하락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차오칸위 창신메모리 사장은 한 행사에서 올해 말까지 4F²(4F 스퀘어) 설계를 적용한 서버용 메모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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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황반변성 치료제' 뉴질랜드 임상 2a상 반려…"보완 후 재제출"
올릭스가 양측성 지도 모양 위축(GA)을 동반한 노인성 황반변성(AMD) 치료제 'OLX301A(물질명 OLX10212)'의 뉴질랜드 임상 제2a상 시험계획승인신청(IND) 반려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올릭스는 앞서 지난달 30일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 안전청(MedSafe)에 OLX301A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IND를 제출했다. 올릭스에 따르면 이를 검토한 뉴질랜드 Northern B 보건장애윤리위원회(HDEC)는 "국가 윤리 기준과 관련 법규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해당 신청을 반려 처리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올릭스측은 "이번 반려는 임상시험 관련 제출자료 중 일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규제당국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며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을 거쳐 재제출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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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3배 레버리지 투자, 이번에도 대박?…마이크론·SK하닉은 순매도[서학픽]
서학개미들이 반도체지수에 대거 투자하면서 미국 증시에서 주간 순매수 규모가 10억달러를 넘어섰다. 개별 반도체 종목에 대해선 투심이 엇갈렸다. 서학개미들의 반도체주 투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오픈AI의 연 환산 매출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적다는 보도가 나오며 충격을 받았다. 지난 9월 중순부터 전반적으로 반등했던 반도체주가 올 3분기 어닝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어떤 방향성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1~7일(결제일 기준 지난 5~9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10억1395만달러를 순매수했다. 4주만에 10억달러가 넘는 순매수 규모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2. 0%, 나스닥지수는 2. 5% 상승했다. 이후 8~9일 이틀간 S&P500지수는 0. 1% 올랐지만 나스닥지수는 0. 6% 하락했다. 서학개미들이 지난 1~7일 동안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ICE 반도체지수를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SOXL)였다. 서학개미들은 SOXL을 3억9392만달러 순매수하며 직전주 2억574만달러의 순매도에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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