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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병목 난제 푼다"…엔비디아도 찜한 신기술[비하인드 칩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국의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화웨이가 최근 '타우의 법칙'이라는 새로운 반도체 개발 이론을 발표하며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반도체 집적도를 높이는 대신 데이터의 이동을 효율화해 연산속도를 끌어올린다는 이론으로, 더이상 최첨단 노광장비에 의존해 반도체를 제조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이론대로라면 미국의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를 돌파할 수 있어 중국에선 '반도체의 딥시크 모먼트'가 될 것이란 기대감까지 나오고 있다. 화웨이가 말하는 데이터의 이동 효율화 기술을 반도체 업계는 '인터커넥트' 기술이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데이터센터 내 수많은 서버들이 각자의 업무만 담당했지만 AI(인공지능) 발달로 업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수천개의 서버가 '팀플레이'를 하게 되면서 부각된 기술이다. GPU(그래픽처리장치)들이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교환하느냐가 전체 성능을 좌우하게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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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도 '경력직'이 대세…현장 '짬바'에 돈 몰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테슬라와 보스턴다이내믹스 등 글로벌 로봇업체들이 휴머노이드 시장 선점을 위해 수조원을 투입하며 맞붙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국내 피지컬AI 시장에서도 적지 않은 투자금이 관련 스타트업에 투입되고 있다. 다만 자본의 흐름은 이미 대기업이 각축을 벌이는 로봇 본체 대신 로봇을 가르치는 데이터와 AI 모델로 몰리고 있다. 이는 피지컬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의 특성 때문이다. 피지컬AI는 LLM(거대언어모델)처럼 가상의 공간에서 텍스트로 학습하는 대신 현실 세계에서 직접 로봇을 움직이며 관절 각도와 힘, 카메라의 시야 등 데이터를 쌓고 학습해야 한다 . 오로지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데이터를 공부하며 진화해야 단순 '로봇'이 아닌 진정한 '피지컬AI'로 거듭날 수 있다. ━로봇강국 한국, 대부분은 '단순 노무직'━한국은 로봇 보급 자체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IFR(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로봇 밀도는 근로자 1만명당 1220대로 세계 1위이며 전 세계 평균(177대)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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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러스, 대만 'COMPUTEX 2026'서 로보틱스 기술 선봬
피지컬 AI(인공지능) 및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기업 서큘러스(대표 박종건)가 오는 5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COMPUTEX(컴퓨텍스) 2026'에서 로보틱스 기술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컴퓨텍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CT(정보통신기술)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AI 컴퓨팅, 로보틱스 및 스마트 모빌리티 등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엔비디아, 인텔, AMD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AI·로보틱스 기업 약 1500개 사가 참가한다. 서큘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인텔과 협력, 엣지 AI 및 피지컬 AI 기반 로보틱스 기술 사례를 공유한다. 앞서 개최된 인텔 엣지 AI 심포지엄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체 로보틱스 운영체제와 엣지 AI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이 클라우드 의존 없이 현장에서 직접 데이터를 처리·판단하는 온디바이스 AI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며 "이 기술을 제조·물류·교육·서비스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고 했다. 박종건 서큘러스 대표는 "AI 산업이 클라우드 중심에서 피지컬 AI와 엣지 AI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로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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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뉴욕증시, 연일 사상 최고치… 엔비디아 6% 급등 VS 인텔 5% 하락
▶ 나스닥 첫 2만 7천 돌파… 트럼프 발언에 유가 발작 진정 뉴욕증시가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 위협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은 사상 처음 2만 7,000선을 넘었고 S&P500과 함께 8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장중 6% 급등하던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주 재개방 합의 전망"에 WTI $91. 95로 안정됐습니다. ▶ 엔비디아 'PC 칩 침공'에 ARM 16% 폭등… HPE 시외 37% 대폭발 젠슨 황 CEO가 개인용 AI PC 칩 'RTX 스파크 슈퍼칩'을 공개하며 인텔·AMD를 정조준했습니다. 이 칩이 ARM 설계 기반이라는 점에 ARM이 16% 폭등했고 엔비디아도 6. 3% 올랐습니다. 장 마감 후엔 서버 수요에 힘입어 HPE가 시간외 37% 폭등 중입니다. ▶ "오픈AI, 로봇 진출" 테슬라 4. 6%↓… 앤스로픽은 가을 상장 신청 오픈AI가 로보틱스 전담 부서 출범을 선언하며 테슬라 '옵티머스'의 독주를 위협하자 테슬라가 4. 6% 급락했습니다. 한편 앤스로픽은 SEC에 비공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해 올가을 IPO를 확정, 스페이스X·오픈AI와 함께 역대급 공모 열풍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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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주가 급등에..."최초 사례" 한국 최고 부자 4명, 포브스 '깜짝'
반도체 호황에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면서 대한민국 부호 순위 최상단을 삼성가(家)가 휩쓸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는 지난달 11일(현지시간) "삼성가 인물들이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4명이 됐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한국의 상위 부자 1~4위가 같은 가문인 것은 최초 사례"라며 "삼성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40%가량 급등했고, 이는 인공지능(AI)에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대한민국 1위 부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순자산을 340억달러(약 51조4990억원)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 3월 대비 124억달러(약 18조7770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재용 회장의 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각각 2위, 3위에 자리했다. 이부진 사장의 순자산은 124억달러(약 18조7770억원), 이서현 사장은 120억달러(약 18조1500억원)로 분석됐다. 이들의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순자산 112억달러(약 16조9400억원)를 기록해 한국 최고 부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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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K메모리 '깐부동맹' 시즌2
"이제 CPU(중앙처리장치)는 지휘자고 GPU(그래픽처리장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엔비디아는 고객들이 AI(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일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2026' 기조연설에서 'AI 인프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GPU 제조 중심 기업에서 벗어나 CPU, 에이전틱 AI, 로봇 등 AI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미다. 황 CEO는 "엔비디아는 GPU 기업으로 출발했지만 수년 동안의 혁신을 거쳐 시스템 기업으로 발전했다"고 전제한 뒤 "고객과 파트너들은 컴퓨터가 아니라 AI공장을 구축하길 원한다"며 "엔비디아가 다시 한번 변화를 추진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무엇보다 CPU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에이전트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만큼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란 설명이다. 황 CEO는 "베라 CPU는 초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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