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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애자일소다 매각' 이노에이엑스, 재무·사업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노에이엑스가 겹호재를 맞이했다. 자회사가 대기업에 인수되면서 구주매각을 통해 수십억원 규모의 투자 성과를 기록했다. 추가로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한 대규모 수주 계약을 맺으면서 실적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노에이엑스는 보유하고 있던 애자일소다 주식 95만2925주를 농협은행에 매각했다. 매각 총액은 약 67억원으로 기보유하고 있던 애자일소다 지분의 절반가량에 해당한다. 이노에이엑스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AI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애자일소다에 약 50억원을 투자했다. 당시 전환사채(CB)와 구주매입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구주 투자 규모가 약 30억원으로 114만4268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주당 취득단가는 2622원이다. 아직 CB 전환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농협은행에 매도한 주식은 모두 보유하고 있던 구주 물량으로 보인다. 매도 주식수와 매도 총액을 고려하면 주당 매도단가는 703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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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중요하지만 집값은 못참아"...승부 가른 강남3구 '부동산 민심'
국민의힘 핵심 지지 기반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강동구 등 이른바 '강남동' 권역은 지난 6. 3 지방선거에서 서울 다른 권역에 비해 부동산 정책 민감도가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머니투데이 the300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후보 선택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은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었다. '후보의 소속 정당'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 강북서(마포, 서대문, 성동, 용산, 은평, 종로, 중구)·강북동(강북, 광진, 노원, 도봉, 동대문, 성북, 중랑구)·강남서(강서,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구)·강남동(강남, 강동, 서초, 송파구) 등 4개 권역별로 나눠서 살펴봐도 결과는 같았다.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우선시했다는 답변이 강북서 50%, 강북동 50%, 강남서 48%, 강남동 48%를 기록하며 1위, '후보의 소속 정당'을 중요시했단 응답이 강북서 33% 강북동 38%, 강남서 35%, 강남동 29%로 집계되며 2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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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굴욕' 브라운 내고도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실패... 밀워키, 고심 끝에 미래 택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핵심 선수 제일런 브라운(30) 카드를 꺼내고도 야니스 아데토쿤보(31·밀워키 벅스) 영입에 실패했다. 밀워키는 현재 전력보다 미래 자산에 더 무게를 두며 마이애미 히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미국 ESPN은 23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가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다수의 선수와 지명권이 교환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워키는 프랜차이즈 스타 아데토쿤보와 바비 포티스를 내주는 대신 타일러 히로, 켈렐 웨어, 하이메 하케스 주니어, 카스파라스 야쿠치오니스를 받는다. 여기에 1라운드 지명권 3장, 2라운드 지명권 1장, 지명권 교환권 1장까지 확보한다. 아데토쿤보를 노린 팀은 마이애미만이 아니었다. 최근까지 보스턴도 마이애미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보스턴 역시 아데토쿤보 영입에 진심이었다. 로이터 통신은 "2회 NBA MVP 아데토쿤보를 데려오기 위한 보스턴의 제안에는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브라운이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 역시 "보스턴의 제안이 매력적이지 않아서 실패한 것이 아니었다"면서 "보스턴은 아데토쿤보를 영입하기 위해 팀의 스타인 브라운과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밀워키에 제시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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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다 집값·물가"…서울시민 표심 흔든 결정타
집값과 물가는 6·3 서울시장 선거를 관통한 서울시민의 공통 관심사였다. 정당과 후보 선택은 갈렸지만, 유권자들이 서울 생활에서 가장 크게 염려한 부분은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이었다. 머니투데이 the300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민이 가장 크게 염려한 문제는 집값과 물가로 나타났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가장 염려하는 부분'을 물은 질문에 '집값·전월세 부담 및 내 집 마련 등 주거 문제'라는 응답이 30. 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이 24. 9%였다. 서울시장 선거를 정당 대결이나 진영 구도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이유가 드러나는 지점이다. '일자리·소득 감소 등 경제적 불안'은 14. 5%로 뒤를 이었다. '건강관리·의료비 부담 등 노후 생활 불안' 9. 5%, '범죄·치안 등 생활안전 문제' 6. 4%, '자녀 교육 및 돌봄 부담' 5. 4%, '출퇴근 교통 혼잡과 이동 불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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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투표 안했다" 44%...중도·젊은층 선택은 교차투표
찍어야 할 후보는 많고 후보 정보가 부족한 지방선거의 경우 한쪽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줄투표' 현상이 쉽게 관측된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 역시 줄투표 현상이 나타났으나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들은 후보 개인을 보고 교차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과 무당층에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관측됐다. 머니투데이 the300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투표를 했다고 응답한 897명 중 55%(493명)는 '서울시장 외 구청장, 시·구의원을 선택할 때 같은 정당·성향의 후보를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44%는 '정당이나 후보의 정치 성향과 관계없이 선거별로 후보 개인을 보고 다르게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줄투표가 아닌 교차투표를 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20~40대 연령층에서 두드러졌다. 18~29세 유권자 중 51%는 후보 개인을 보고 선거별로 다르게 선택을 했다고 응답했다. 30대와 40대도 각각 45%, 47%가 교차투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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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디커플링'에 '의제 확장' 오세훈...정당에 갇힌 정원오
6. 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국민의힘 후보)을 선택한 유권자들은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훨씬 다양한 이유로 표를 던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후보 개인과 정당 카테고리에 갇혀 확장성에 한계를 보인 정 전 구청장에 비해 오 시장이 다양한 의제를 활용해 부동층을 흡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머니투데이 the300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했느냐'는 질문에 오 시장을 택했다는 응답과 정 전 구청장을 뽑았다는 응답은 43%로 정확히 같았다. 두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오 시장 49. 22%, 정 전 구청장 48. 07%로 격차는 1. 15%p(포인트)로 오 시장의 신승이었다. 두 후보를 각각 선택한 유권자들이 첫 손에 꼽은 선택 기준도 거의 일치했다. 오 시장에게 투표했다고 밝힌 유권자의 33%, 정 전 구청장에게 투표했다고 밝힌 유권자의 35%가 각각 선택의 최우선 이유로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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