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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폭염중대경보'에 멈춘 프로야구, 잠실·광주 2경기 전격 취소→대구·부산·인천 어떨까? 자못 궁금하네
4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서울 잠실구장), kt wiz-KIA 타이거즈(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가 폭염으로 전격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기상청이 서울과 광주 지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함에 따라, 세분화된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기준을 적용해 이날 오후 12시 45분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제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대구라이온즈파크), LG 트윈스-SSG 랜더스(인천SSG랜더스필드), 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야구장) 등 3개 구장의 경기 속개 여부만 남았다. KBO는 최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상청 특보 단계에 맞춘 경기 운영 세칙을 정립·시행한다고 4일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실내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전국 야구장에 적용된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기상청 기준 일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일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내리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될 경우, KBO는 경기 당일 오후 1시 전까지 경기 취소를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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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 KT·KIA, 이러다 롯데·두산·한화에 잡힌다 [김인식의 한마디]
[2026 KBO리그 후반기 전망] 후반기에 가장 주목되는 것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려 있는 5강 싸움이다. 1, 2위는 이변이 없는 한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다툴 것으로 보이지만 중위권은 예측불허의 혼전이 예상된다. 가장 큰 변수는 아시안게임(AG)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야구 경기는 오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진다.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은 대회 전 소집 및 훈련, 그리고 본 경기 직후까지 약 3주 정도 자리를 비울 전망이다. 문제는 이때가 정규시즌 순위 싸움이 절정에 다다를 시기라는 점이다. 9월 6일까지 편성된 일정을 모두 마치면 팀당 15~20경기 정도가 남게 되는데, 한 경기 한 경기 결과에 따라 가을야구를 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될 수 있다. 따라서 각 팀은 정예 멤버들이 아시안게임 참가로 빠지기 전에 최대한 많은 승리를 벌어놓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이런 점들을 고려해 구단별 차출 인원을 최대 3명으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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