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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안 풀려" 이때 2030이 찾는 건...'운테리어'에 지갑 연다
"너는 30년 경력의 명리학 전문가야. 내 사주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줘. " 30대 직장인 A씨는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불안할 때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앱을 열어 이렇게 묻는다.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 지역을 넣어 만든 만세력을 첨부하고 SNS(소셜미디어)에서 찾은 장문의 사주 분석 명령어를 붙여넣은 뒤 결과를 받아본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는 '지금 이렇게 선택해도 되는 걸까?' '요즘 일이 잘 안 풀리는데 운이 막혀 있는 걸까?'라고 묻기도 한다. A씨는 "생각이 많아지는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고,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상담할 수 있어서 좋다"며 "결과를 무조건 믿는 건 아니다. 답답한 상황을 분석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사주와 타로 등 '운'을 일상에서 가볍게 소비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생성형 AI로 사주를 보거나 운세 앱을 이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좋은 기운을 준다는 장소를 찾아가거나 행운을 상징하는 소품을 구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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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과기대 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 가린다…다음달 30일 격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국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배출한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 가운데 '왕중왕'을 가리는 무대가 다음 달 열린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오는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 플러스 스테이지에서 '제5회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과 연계해 열린다. SEP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에너지 전문 행사다. 올해는 참가 대학도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새롭게 합류했다. 대회는 6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유니콘팩토리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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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란 이런 것"…4대 과기원 '딥테크 8선' 코엑스에 뜬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등 4대 과학기술원이 보유한 딥테크(첨단기술) 가운데 사업화 가능성이 큰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술사업화 교류 행사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린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다음달 29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 플러스 스테이지에서 '2026 K-프리미어 딥테크 페스타(K-Premiere DeepTech Festa)'를 개최한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공동 주최하고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과 연계해 열린다. SEP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에너지 전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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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에너지 전환도 '안보' 과제"…태양광·수소·원자력 모두 쓴다
"민간 차원의 에너지 비즈니스를 넘어 에너지 안보 분야까지 지평을 넓힌다. " 다음달 28~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의 주요 콘셉트다.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9년 '대한민국 수소 엑스포', 2022년 '그린 비즈니스 위크(GBW)'를 거쳐 지난해 'SEP' 브랜드를 선보인 후 에너지·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포괄해왔는데 이제 그 범위를 '안보'까지 확장하면서 진화한다. 우선 첫날부터 육군이 메인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육군본부는 다음달 28일 오후부터 '에너지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데 군을 비롯해 에너지 관련 기관 및 부서, 연구기관, 방산업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육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과 차세대 에너지 협력을 위한 다자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포럼에서는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군 에너지 전환 방향'을, 문채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군 에너지전환연구센터장이 '국가 에너지 정책 및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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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들이 이끄는 AI 시대[딥 포인트]
플라톤의 '국가'에서 사회는 통치에 적합한 금(金)의 인간, 군인이 될 운명인 은(銀)의 인간, 그리고 농부가 되는 동(銅)의 인간으로 구성된다. 2400년이 지난 지금, 금의 인간을 가리는 기준은 수학 실력인지도 모른다. 지난 19일자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흥미로운 기사를 실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메달을 받은 천재들이 자본주의 역사상 유례없는 엘리트 집단으로 부상했다는 것이다. 바로 올림피아드맨(Olympiad Man)이다.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둘러싼 논쟁도 올림피아드맨이 주도한다. 지난 8일 "AI가 2030년이 되기 전에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퇴사한 제이컵 콕슨(27) 전 앤트로픽 연구원은 10대시절 영국팀으로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AI 속도조절론을 주장한 다리오 아모데이(43)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도 물리올림피아드 미국 대표팀의 일원이었다. AI 열풍이 불면서 올림피아드맨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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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강남언니·위버스…해킹사고 모두 '이곳'이 뚫렸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 미용·성형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팬 플랫폼 위버스 등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해킹) 사고에서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의 보안 취약점이 드러나고 있다. 플랫폼 사이 연결이나 서비스 제휴 등을 위해 사용하는 API를 통한 해킹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그에 맞춘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정보통신업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무신사(29CM) △강남언니(힐링페이퍼) △위버스 등 해킹 사건들은 모두 API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4일 발생한 강남언니 해킹사고의 경우 해커는 웹서비스 상담내역을 조회하는 API의 취약점을, 무신사는 회원 주문정보 API를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위버스 역시 해커가 결제 관련 API에 접근해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보고 당국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플랫폼 혹은 서비스 사이 연결을 위해 주로 쓰이는 API는 실질적인 개인정보가 오가는 통로 역할을 한다. 트래픽 관리 서비스 '클라우드플레어'에서 집계한 트래픽 정보에 따르면 전체 인터넷 서비스 트래픽의 57%가 API를 통해 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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