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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폭염중대경보'에 멈춘 프로야구, 잠실·광주 2경기 전격 취소→대구·부산·인천 어떨까? 자못 궁금하네
4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서울 잠실구장), kt wiz-KIA 타이거즈(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가 폭염으로 전격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기상청이 서울과 광주 지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함에 따라, 세분화된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기준을 적용해 이날 오후 12시 45분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제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대구라이온즈파크), LG 트윈스-SSG 랜더스(인천SSG랜더스필드), 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야구장) 등 3개 구장의 경기 속개 여부만 남았다. KBO는 최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상청 특보 단계에 맞춘 경기 운영 세칙을 정립·시행한다고 4일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실내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전국 야구장에 적용된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기상청 기준 일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일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내리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될 경우, KBO는 경기 당일 오후 1시 전까지 경기 취소를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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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9승' 한화, 전반기 판도에 결정적 영향 [김인식의 한마디]
[2026 KBO리그 전반기 결산] 2026 KBO리그 전반기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승차 없는 1, 2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삼성은 시즌 초반에는 투수력이 약했으나 한 달가량 지나면서 확 좋아졌다. 선발진에서 양창섭, 불펜에선 김태훈과 이재희, 배찬승 등의 기량이 올라오면서 상승세를 탔다. LG는 외국인 투수를 치리노스에서 리오스로, 유영찬이 부상으로 빠진 마무리를 손주영으로 발빠르게 대체했고 아시아 쿼터 웰스의 덕을 톡톡히 봤다. 두 팀이 잘 하기도 했지만, 필자는 올 시즌 전반기 판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팀은 한화 이글스라고 본다. 한화는 지난해 전반기를 승률 5할에서 19승 많은 1위로 마쳤으나 올해는 승패 마진 0에 그쳤다. 선발진에서 류현진(8승)과 왕옌청(7승)은 잘해줬지만 지난해 33승을 합작한 폰세(17승)와 와이스(16승)에 비해 올 시즌 에르난데스(3승)와 화이트(5승)의 성적은 크게 차이가 난다. 타선은 강백호의 가세로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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