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美 증시는
미국 증시의 주간 주요 이슈와 경제지표, 연준 정책, 빅테크 및 AI 등 주요 기업 실적, 고용·물가 등 거시경제 변수, 트럼프 등 정치 이슈까지 한눈에 정리해 투자자에게 시장 흐름과 변동성의 원인을 쉽고 빠르게 전달합니다.
미국 증시의 주간 주요 이슈와 경제지표, 연준 정책, 빅테크 및 AI 등 주요 기업 실적, 고용·물가 등 거시경제 변수, 트럼프 등 정치 이슈까지 한눈에 정리해 투자자에게 시장 흐름과 변동성의 원인을 쉽고 빠르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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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나스닥지수는 3%, S&P500지수는 1.6% 상승하며 두 지수 모두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혹독한 침체장을 경험한 후 '더 오르기 힘들 텐데'라는 생각으로 증시를 바라보던 투자자들은 착잡하기 이를 데가 없다. '랠리를 놓치는 것인가' 하는 안타까움과 '지금 들어가면 물리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조정이 오면 반드시 들어가리라'며 하락만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는 월가 격언처럼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오를 땐 큰 폭으로, 떨어질 땐 소폭으로 움직이며 좀처럼 매수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부채한도 협상에 달린 美증시━이런 상황에서 22일(현지시간) 재개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의장간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이번주 증시 운명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부는 부채한도를 올리지 못하면 이르면 오는 6월1일 역사상 처음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최근 미국 증시의 최대 관심사는 정부의 부채한도 증액 여부다. 오는 6월 초까지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으면 미국 정부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맞을 수 있어서다. 부채한도 상향 권한은 의회에 있기 때문에 현재 백악관은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하원과 부채한도를 늘리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16일, 부채한도 협상 담판 지을까━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하루 전날인 16일에 의회 지도부와 만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별다른 타격을 받고 있지는 않다. 결국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협상 타결이 늦어져 미국 정부가 디폴트 사태를 맞더라도 일시적인 사건으로 금세 끝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디폴트 우려에도 낮은 VIX━이 때문에 주식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보여주는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 지수(VIX)는 지난
지방은행들의 주가 폭락으로 지난주 4일 내내 하락했던 미국 증시는 지난 5일 급반등하면서 주간 낙폭을 줄었다. 지난주 S&P500지수는 0.8%, 다우존스지수는 1.2% 하락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지수는 0.07% 강보합 마감했다. 이번주에 주목해야 할 이슈는 3가지다. 지난 5일 급반등한 지방은행 주가가 안정세를 이어갈 것인지, 미국 정부가 다음달 초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지기 전에 부채한도가 상향 조정될 것인지, 지난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얼마나 떨어졌는지 등이다. 우선 미국 지방은행들의 주가는 지난 5일 "최근의 지방은행 주가 폭락은 펀더멘털보다 공매도 세력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JP모간의 보고서에 따라 큰 폭으로 뛰어오르며 안정을 찾았다. 현재로선 지방은행들에서 예금 인출은 멈춘 상태인 만큼 주가 급락이 계속되지 않는다면 은행권의 위기가 더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의 위기 확산이 멈춘다고 해도 은행권 긴장에 따라 은행 대출이 얼마나 위
이번주 미국 증시에서 가장 큰 이벤트는 오는 2~3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이다. 이외에 4일에 나오는 애플의 실적과 5일에 공개되는 지난 4월 고용동향도 주목된다. FOMC 결과는 3일 오후 2시(현지시간)에 발표된다. 현재 투자자들은 이번에도 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미국의 연방기금 금리는 5~5.25%가 된다. 이는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가장 많은 인사들이 최고 금리로 생각하는 수준이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오는 3일 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확률은 85.2%, 동결될 가능성은 14.8% 반영돼 있다.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FOMC 성명서와 3일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금리 인상이 이번 긴축 사이클의 마지막 금리 인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은행권 불안 vs 인플레━와튼 비즈니스 스쿨의
이번주 미국 증시는 S&P500 기업들의 35% 이상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어닝 시즌의 절정을 맞는다. 특히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의 빅테크 기업들이 이번주에 올 1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경제지표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을 것으로 보이며 연준(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은 다음달 2~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침묵 기간에 들어간다. 오는 25일 장 마감 후에는 생성형 AI(인공지능) 챗봇을 둘러싸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실적을 발표한다. 두 기업을 올들어 각각 19%씩 올랐고 덕분에 정보기술(IT) 섹터는 올들어 19% 상승했다. 26일 장 마감 후에는 메타 플랫폼이 실적을 밝힌다. 메타는 올들어 77% 폭등했고 메타가 속한 통신 서비스 섹터는 20% 올랐다. 올들어 27% 급등한 아마존은 27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다. 아마존이 속한 재량 소비업종은 올들어 14% 올랐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독립 자문사인 얼라이언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미국 증시는 지난주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라는 중요한 경제지표가 발표됐음에도 본격적인 어닝 시즌을 앞두고 일 평균 거래량이 평소보다 줄며 관망세를 보였다. 지난주엔 기술주가 주춤하며 나스닥지수가 0.3% 강세를 보인 가운데 S&P500지수는 0.8% 올랐고 다우존스지수는 1.2% 상승했다. ━금융기업, 실적 호조 전망━이번주 미국 증시의 초점은 실적 발표에 맞춰질 전망이다. 일단 지난 14일 어닝 시즌의 출발은 좋았다. 어닝 시즌의 막을 올린 JP모간과 씨티그룹이 호실적으로 이날 각각 7.5%와 4.8%씩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번주에는 17일에 찰스 슈왑, 18일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뱅크 오브 뉴욕 멜론, 19일에 모간스탠리와 US 뱅코프, 20일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피프스 써드 뱅크 등 금융기업들이 줄줄이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3월 실리콘밸리 은행(SVB)과 시그니처 은행이 파산한 이후 금융권의 긴장감이 높아졌으나 금융기업들의 실적
미국 고용시장 과열이 진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지난 3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CPI까지 예상 이상 하락세를 보인다면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사이클이 지난 3월로 끝났다는 전망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23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23만8000명에 비해 크게 적은 것은 아니었지만 직전 달(2월)의 31만1000명에 비해서는 상당폭 줄어들었다. 하지만 월간 취업자수 증가폭이 20만명이 넘는다는 것은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건강하다는 의미다. 지난 3월 실업률도 직전 달(2월)의 3.6%보다 낮은 3.5%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고용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는 뚜렷하다. 인사관리 컨설팅회사인 챌린저 그레이&크리스마스에 따르면 올 1~3월 기업들이 발표한 감원 계획은 27만416명으로 1년 사이에 4배 늘었다. 노동부의 지난 3월 고용통계는 지난 2월 기업들의 구인 규모 급감이나
미국 증시는 지난 3월31일까지 3일 연속 오르며 지난주를 큰 폭의 상승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S&P500지수는 3.5%, 나스닥지수는 3.4% 올랐고 다우존스지수는 3.2% 상승했다. 이제 4월 거래를 시작하면서 증시를 둘러싼 분위기는 상당히 낙관적이다. 주식 거래자 연감(Stcok Trader's Almanac)에 따르면 1950년 이후 4월은 S&P500지수의 수익률이 두번째로 좋은 달이었다. 다우존스지수에는 수익률이 가장 좋은 달이었다. 다만 은행위기 안정에 따른 안도랠리의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 등이 증시 추가 상승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주는 오는 7일이 성 금요일로 휴장해 거래일이 4일로 단축된다. 다만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발표되는 노동부의 고용지표는 그대로 7일에 발표된다. 고용지표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함께 연준(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을 결
미국 증시는 연준(연방준비제도)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지난 22일(현지시간) 3대 지수 모두 1.6%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24일에는 은행위기가 독일 도이치뱅크로 확산되는 조짐이 나타났다. 그럼에도 미국 증시는 지난주 3대 지수 모두 1% 이상 강세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4%, 나스닥지수는 1.7% 상승했고 다우존스지수는 1.2%. 올랐다. 금융주조차 지난주 0.6% 강세로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은행위기 속에서 2주 연속 강세를 지속했다. 도이치뱅크 주가가 급락하던 지난 24일 미국 증시를 끌어올린 것은 연준 대표 매파인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였다. 그는 시기를 못 박지는 않았지만 "금융산업 내 긴장이 금리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금리 인하를 언급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미국 증시는 은행위기라는 악재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덮으며 강세 기조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은행위기 속
미국 증시는 지난주 은행위기가 유럽 크레디트 스위스를 뒤흔들고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뱅크런(대량 예금 인출) 사태를 초래했음에도 선방했다. 지난 한주간 S&P500지수는 1.4%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끌어들이며 4.4% 급등했다.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0.2% 약보합 마감했다. 하지만 지난 16일 대형 민간 은행들이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300억달러를 예치하기로 했음에도 17일 퍼스트 리퍼블릭을 비롯한 지방은행들은 주가가 하락세를 지속했다. B. 릴리 파이낸셜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아트 호건은 CNBC에 "앰뷸런스가 빨리 도착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앰뷸런스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은 나쁜 소식이고 문제가 된 은행을 지원하는데 모두가 주력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은 나쁜 소식"이라며 "우리는 여전히 지금까지 얻은 대답들보다 더 많은 질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찰스 슈왑의 수석 투자
그간 투자자들은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경제의 무엇인가를 꺠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났다. 실리콘밸리 은행(SVB)이 지난 10일(현지시간) 파산한데 이어 12일엔 미국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관련업체를 주고객으로 하는 시그너처 은행을 폐쇄했다. 앞서 지난 8일엔 시그너처 은행과 함께 주요 가상화폐 거래 은행인 실버게이트 은행이 가상화폐 가격 급락으로 예금 인출이 계속되자 자발적 청산을 선언했다. 이제 투자자들이 궁금한 점은 2가지다. 첫째는 지역 전문은행들의 파산이 시스템 위기로 확산될 것인 것 하는 점이고 둘째는 은행권에서 경고음이 나온 이상 연준의 긴축 속도가 느려지면서 조기에 중단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우선 일주일만에 미국 은행 3개가 연달아 문을 닫았지만 현재로선 은행발 위기가 시스템 위기로 번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은행들, 특히 대형 은행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미국 증시가 금리 인상 전망에 따라 시소를 타듯 등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연준(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해 좀더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일정들이 예정돼 있다. 주 초반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상하원에 연달아 출석해 현 경제 상황과 통화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주 후반에는 최근 인플레이션 강세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고용지표가 발표된다. 파월 의장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상원 은행, 주택, 도시문제 위원회에 참석한다.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한다. 블리클리 파이낸셜 그룹의 최고투자책임자(CFO)인 피터 북크바르는 "언제나 그렇듯 파월 의장의 발언은 시장을 움직일 것"이라며 "시장이 원하는 것은 약간이라도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보여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단지 뉴스를 반영해 말할 것이기 때문에 그의 발언에서 어떤 특이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PGIM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