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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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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보험사를 통해 개설된 CMA(종합자산관리계좌)의 고객 실명확인을 놓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위탁계좌개설에 대해 금융실명제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과 함께 고객 실명확인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이 오는 6월까지 실명확인을 못하면 해당 CMA에 대해서는 자동이체 등 일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고객들은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특히 지난해 말 현재 실명확인이 필요한 CMA가 삼성, 미래에셋, 한화 등 3개 증권사만 무려 13만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자칫 금융실명제발 대혼란이 우려된다. 21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010년 말 보험사의 위탁계좌개설이 금융실명제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행법상 실명확인을 대행하는 금융회사는 예금과 같은 근거계좌가 있어야 하는데 보험사는 근거계좌가 없어 실명확인 및 계좌개설을 대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CMA 개설
Mnet '슈퍼스타K3' 출신 가수 크리스 고라이트리(31)가 동갑인 한국인 여성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여성 팬들과의 성추문을 비롯해 각종 루머 시달렸던 그가 마침내 한 여자에게 정착하겠다는 것이다. 크리스는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지금 만나고 여자친구가 내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며 "조만간 이 여자와 약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크리스가 자신의 배필로 점찍은 여자친구 A씨는 지난해 12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동갑내기 한국인 여성. 그는 지난 2월 '연애 중'이라는 표시와 함께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사진의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초 열애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자 크리스는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스러움을 표했지만 여자친구를 향한 사랑과 믿음에 큰 확신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는 A씨에 대해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사람이다"며 "내 상황을 이해해주고, 신뢰한다. 나에 관한 루머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일부 매체들이 나를 나쁜
20일 KBS, MBC, YTN 등 방송사와 신한은행 등 금융망 장애를 초래했던 악성코드들 가운데 일부가 7.7 디도스 대란, 농협망 전산사고, 고려대 이메일 악성코드 주요사건, 중앙일보 해킹 사고시 발견됐던 추가 악성코드와 제작 기법 등이 같거나 매우 흡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 사고는 모두 수사당국의 조사에서 '북한 해커 소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던 사건들이다. 이번 3.20 전산망 대란의 배후 역시 북한일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21일 복수의 코드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번에 피해를 당한 기관들의 PC에서 채증된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코드호출방식(Stub) 등이 7.7 디도스 대란 이후 북한발로 추정되는 악성코드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 보안 전문가는 "전세계 수억개에 달하는 악성코드 제작기법 가운데 북한해커들이 사용하는 고유 기법들이 있는데,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 역시 지난 2006년 이후 북한해커들의 즐겨 사용하던 방식으로 제작됐다"며
KBS, MBC, YTN 등 방송사와 신한은행 등 금융 전산망이 일시에 다운된 3.20 사이버 대란을 일으킨 공격자가 당일 LG유플러스 그룹웨어 사이트를 변조시킨 자칭 '후이즈(Whois)'라는 해커팀과 동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상 초유의 3.20 전산망 대란 주범이 후이즈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0일 '후이즈'가 전산망 대란의 주범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관계당국은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6월 발생한 중앙일보 뉴스 사이트 해킹공격도 동일범의 소행 아니냐는 관측까지 제기되고 있다. 21일 악성코드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번에 3.20 사이버 대란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 수종의 악성코드들 가운데 LG유플러스 그룹웨어 사이트 변조화면과 동일하게 바꾸는 '디페이스' 악성파일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이날 새벽 추가 확인됐다. 디페이스란 특정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변조된 화면을 보여주는 기능으로, 당시 LG유플러스 고객들이 그룹웨어 사이트에 접속하면 해골화면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77)이 오는 22일 열리는 대우그룹 창립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김 전 회장과 대우그룹에 대한 재평가가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회장이 처음 공개 석상에 나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김 전 회장의 측근은 21일 머니투데이 기자에게 "김 전 회장이 어제 베트남에서 귀국했다"며 "내일 창립 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그룹은 1967년 3월22일 설립된 대우실업을 모태로 한다. 올해 창립 46주년 행사는 대우그룹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인 대우세계경제연구회(회장 장병주)와 대우인회(회장 이경훈) 주도로 22일 오후 6시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행사에는 김 전 회장을 포함해 전직 대우그룹 출신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전 회장은 대우그룹 해체 후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기소돼 2006년 징역 8년6월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7조9253억원이 확정됐다. 이듬해 말 징역형에 대해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맥쿼리자산운용(이하 맥쿼리)이 서울 지하철9호선 운영권을 포기하는 등 사업철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쿼리의 고위 관계자는 20일 “(9호선) 운영주체로서 충분히 할 일을 했다고 판단해 보유지분 매도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다만 사업에 동참한 대주주를 끝까지 보호하는 게 우리의 의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업 수익률을 놓고 봤을 때 손을 뗄 이유가 없지만 서울시 측에서 여러 태클을 걸어오는 상황이라 골치가 아프다”며 “더 이상 사업을 이끌기 어렵다는 일부 의견에 따라 내부에서 긴밀하게 (사업철수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논의의 배경에는 서울시의 압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맥쿼리로선 매년 수백억원의 최소운영수입을 보장받는 동시에 상당한 이자수익과 배당까지 챙기고 있어 사업에서 손을 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맥쿼리는 사실상 자신들이 운영하는 메트로9호선㈜에 후순위대출로 335억
오는 4월부터 연금저축펀드 가입자가 환매수수료 부담 없이 다른 펀드로 마음대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또 연금저축펀드를 전액 또는 일부만 환매해 자금을 인출하는 게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고객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자산관리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20일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연금저축계좌 도입관련 펀드 신고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자산운용업계에 보냈다. 연금저축계좌란 12년 만에 개편된 '신연금저축'제도가 지난 달 시행되면서 새로 도입된 개인연금 전용계좌를 말한다. 과거에는 개인이 특정 운용사의 연금저축펀드를 선택해 가입했지만 '신연금저축'제도에서는 연금저축계좌만 개설하면 여러 운용사의 다양한 연금저축펀드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 금감원은 '신연금저축'제도에 맞게 연금저축펀드 약관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 우선 연금저축펀드의 환매수수료가 완전 자율화된다. 금감원은 그동안 펀드 단기투자를 막기 위해 가입 이후 일정기간 안에 환매할
삼성그룹이 올해도 투자 확대를 통해 공격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위기에 투자한다'는 '이건희식 역발상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 20일 복수의 삼성 최고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은 지난해 44조원의 투자를 단행한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늘어난 48조원선의 투자를 집행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이는 이건희 삼성 회장이 지난 1월2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투자는 될 수 있는 데로 늘리겠다"고 말한 것을 현실화한 것이다. 삼성은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새 정부 출범 이후 경기회복을 앞서 이끄는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 확대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의 한 최고위 관계자는 "올해 투자를 지난해보다 늘리기로 했다"며 "그 규모는 지난해 투자를 집행한 44조원을 넘어서는 규모"라고 말했다. 삼성이 지난해 투자집행 규모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또 삼성의 최고위층이 올해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는 것을 확인해준 것도 처음이다. 삼성 그룹은 지난해 연초
20일 KBS, MBC 등 방송사와 금융 전산망을 마비사태를 일으킨 악성코드에서 PC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는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보안업체인 잉카인터넷에서 해당 피해기관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샘플을 분석한 결과, PC 부팅 관련 영역인 MBR(Master Boot Record)을 파괴시켜 아예 하드디스크 부팅을 못하도록 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MBR은 PC가 부팅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이 저장된 물리적인 하드 디스크 영역이다. 이는 지난 2009년 7.7 디도스(DDoS) 대란 당시 발견됐던 악성코드 공격과 유사한 패턴이다. 당시 해커조직은 청와대를 비롯한 국내 정부기관 사이트를 마비시킨 뒤 남아있는 좀비PC들을 일시에 없애기 위해 최종 하드디스크 파괴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 명령어로 당시 수백여대의 PC가 먹통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KBS 등 일부 피해기관들의 내부 PC가 한꺼번에 다운된 것도 이같은 기능 때문으로 추정된다
20일 KBS, MBC, YTN 방송사와 신한은행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사이버테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유포된 악성코드 가운데 일부 실행파일명에서 'KBS.exe', 'iMBC.exe'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방송사 전산망 마비사태가 이미 사전에 기획된 사이버 테러 가능성이 보다 커진 셈이다. 20일 보안업체 빛스캔 관계자는 "지난주 웹사이트를 통해 대량으로 유포된 악성코드 가운데, 일부 설치파일명이 'KBS.exe', 'iMBC.exe'로 돼 있었다"며 "현재 수집된 이들 파일에 대한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보안업계는 KBS, MBC 등 방송사 전산망을 겨냥해 악성파일을 제작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빛스캔 관계자는 "악성코드가 지난주 대량 유포될 당시 보안업계에 일부 포착되긴 했지만 훨씬 그 전부터 유포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같은 정황은 이번 금융사 및 방송사 전산망 마비사태가 특정 조직에 의해 일찌감치
20일 KBS, MBC, YTN 방송사와 신한은행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북한의 사이버테러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주일부터 '북한발 해킹'으로 추정되는 이상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업체인 빛스캔에 따르면, 지난 11~15일부터 일부 안보 관련 매체 및 예비장성 모임 웹사이트 등 일부 사이트가 해킹돼 악성코드가 유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사이트는 모두 악성링크가 러시아 도메인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기존 중국해커들이 사용해왔던 자동화 공격 패턴과는 다른 형태를 사용하고 있었다. 해당 안보관련 매체는 지난해 2월 공격을 한차례 받은 뒤 1년 이상 공격을 받지 않았다. 예비장성 모임 사이트는 지난해 7월 마지막 공격을 받고, 올 들어 처음 발생했다. 이에 대해 빛스캔 관계자는 "이들 사이트가 다시 해킹된 것은 키 리졸브 훈련으로 남북 관계 긴장이 크게 고조된 시점"이라며 "특히 이들이 사용한 패턴이 기존 웹사이트를 통해 유포되는 패턴과는 크게 다르다는
- 보안업계 관계자 "공격 가능성 징후가 있었다" 신한銀 전산망 복구완료···"원인은 파악중" 방통위 "디도스 아닌 해킹에 의한 악성코드 유포"(1보) 우리은행도 디도스 추정 공격받았으나 '방어' 방송사 전산마비…종이들고 뛰고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