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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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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으로 내년도 서울시 무상급식이 중학교 1학년으로까지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중학교 무상급식 예산 마련이 어려워 서울시와 예산 조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 고위 관계자는 4일 "내년도 예산안에서 무상급식비의 경우 올해와 같은 초등학교 1~3학년 비용만 반영됐다"며 "중학교의 경우 추가 부담할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당초 시교육청은 무상급식에 필요한 전체 예산 중 교육청이 50%, 서울시 30%, 자치구가 20%를 분담하는 안을 내놨었다. 그러나 내년 중학교 1학년까지 무상급식 대상이 확대될 경우 이 같은 분담 비율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게 시교육청의 판단이다. 무상급식 예산이 더 늘어나면 노후시설 개선 등 꼭 필요한 학교운영 관련 예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내년 무상급식에 필요한 총 예산을 약 2896억원(초등 2296억원, 중학교 6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급식단가는 초등학교의 경우 올해보다 123원 오른 258
LG전자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한 3일 세계 최대 태양전지 제조업체 썬텍파워를 인수하기 위해 자금조달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태양광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썬텍 인수를 추진했고 인수 논의가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썬텍은 2000년 중국 장쑤성에서 설립돼 2005년 미국증시에 상장한 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태양광모듈 생산 세계 1위고 셀 생산능력은 중국 JA솔라에 이어 2위다. 원가경쟁력도 세계 최고로 평가된다. 그러나 태양광산업의 불황으로 지난 2분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최근 경영난에 시달린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LG전자도 자체 실적 부진과 태양광산업의 업황 악화를 감안해 인수·합병(M&A) 전략에서 태양광업체의 우선순위를 뒤로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태양광산업 전체가 수요 감소로 불황에 빠지면서 문을 닫는 업체들까지 생기고 있어 인수 시너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태양광산업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썬텍을 인수한다고 하면
코스피시장 상장을 추진해오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헬로비전이 상장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최근 지상파방송사와의 재송신 분쟁이 발목을 잡으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두차례나 연기됐던 상장계획은 다시 수포로 돌아가게됐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장계획을 철회키로 결정했다. CJ헬로비전은 지난 7월13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하고 올해 안에 증시에 입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상파방송사들과의 재송신 분쟁으로 경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28일 지상파 방송 3사가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에 대해 "CJ헬로비전은 지상파 방송을 동시 재송신 해서는 안되며, 이를 어길 경우 각 사당 하루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은 지상파 방송을 계속 내보내려면 1억5000만원씩을 매일 물어내야 한다. 연간 기준 547억원으로 작년 한해 순이익(538억원)에 맞먹
금융당국이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의 펀드 간접운용 행태에 대한 규제에 나선다. 1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외국계 운용사들이 재간접펀드를 해외본사의 1개 펀드에 100%, 이른바 '몰빵'투자하는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재간접 투자 비중을 80% 이하로 낮추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감독당국은 외국계 운용사에게 간접운용 비중을 줄이고 직접운용 비중을 높이는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제대로 시행되지 않을 경우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외국계 운용사들이 국내에 진출할 당시 종합자산운용사 라이센스를 받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필요가 있다"며 "하지만 재간접펀드를 해외본사 1개 펀드에 100% 투자하는 등 대리점으로 전락하고 있어 직접운용 비중을 늘리기 위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종합자산운용업 라이선스를 회수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자칫 국가간 마찰을 가져올 수도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SK텔레콤이 플랫폼 부문 분사 이후 초일류 글로벌 통신리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 2020(가칭)'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번 중장기 비전 수립작업은 하성민 사장의 지시로 현재 미래경영전략실 주관으로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의 새롭게 짜고 있는 '비전 2020'은 지난달 플랫폼(SK플래닛) 분사 이후 앞으로 10년 후 글로벌 선진 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십년지계(十年之計)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최근 경기도 이천 연수원에서 실·본부 단위로 순차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같은 부서별 토론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계획을 토대로 올 연말까지 구체적인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내놓을 예정이다. 톱다운 방식이 아닌 실제 각 부문·부서별 전 구성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담아 다함께 참여하는 종합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하성민
금융시장 불안요인의 하나로 지목돼 온 부실 ABCP(자산유동화 기업어음)를 가려내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된다. 31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따르면 예탁원은 연내 모든 기초자산별 ABCP 발행현황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내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조회시스템을 통해서는 증권사가 발행을 중개하거나 인수한 모든 ABCP의 발행사, 금액, 만기, 신용위험 등을 조회할수 있게 된다. 이달 25일 기준 국내에 발행된 전체 CP의 규모는 90조965억원으로 이 중 약 절반인 44조8645억원이 ABCP이며 일반 기업어음(CP)의 발행규모는 45조2320억원어치다. 이미 대부분 형태의 CP가 발행되는 과정에서 CP의 발행사와 만기일, 발행규모 등이 예탁원의 CP등록 시스템에 등록된다. 국내 전체 CP발행시장의 90~95% 정도 물량이 예탁원 시스템에 등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BCP처럼 특정 기초자산을 유동화한 형태의 경우에는 어떤 기초
'일본 1위 한류채널 KNTV를 잡아라' 배용준의 키이스트, 정훈탁의 IHQ, 영화배우 신영균의 한주흥산 등 한국의 스타기업들이 현해탄 건너 일본에서 채널사업권을 두고 M&A전쟁을 벌이고 있다. 대상은 일본에서 10만 가입자를 보유한 1위 한류 콘텐츠 채널 KNTV(Korea Now TV). KNTV 지분 28.1%를 보유한 최대주주 SKS인베스트와 조성규 KNTV대표이사는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정하고 경영권과 지분을 매각 중에 있다. 조 대표는 SKS인베스트의 현직 감사다. 9.3%를 보유한 삼화네트웍스도 삼일회계법인에 지분매각을 위탁했다. 인수금액은 5~6억엔(한화 73억~87억3000만원)수준, 많을 경우 7억엔까지 갈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KNTV는 올해 초부터 매각을 추진했다. 키이스트, IHQ, 영화배우 신영균씨의 장남 신언식씨가 소유한 한주흥산, 김기범 초록뱀 전 대표 등이 지난달 1차 입찰에 참여했다. 일본 소니 자회사 소넷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3분기 당기순익의 절반 이상을 대손준비금으로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 가능한 순익이 그만큼 줄어든 것이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450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는데, 이중 2400억원을 대손준비금으로 적립했다. 지난 2분기 대손준비금 260억원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대손준비금은 대손충당금과 달리 순익에는 포함되지만 별도로 유보되는 만큼 배당은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대손준비금을 제외한 배당 가능한 순이익은 2100억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국민은행도 3분기중 3200억원의 IFRS 기준 순익 가운데 2000억원 상당을 대손준비금으로 쌓았다. 대손준비금을 제외한 순익은 1200억원에 불과하다. 하나은행 역시 3분기 1800억원의 순익 중 700억원의 대손준비금을 내부 유보하면서 배당 가능한 순익은 1100억원으로 줄었다. 이처럼 주요 은행들이 순익의 상당부분을 대손준비금으로 쌓은 것은 대출자
(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정권 실세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이국철 SLS회장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증거물품을 들고 자택을 나서고 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이국철 SLS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이국철 SLS회장 자택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을 마친 후 차에 탑승하고 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정권 실세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이국철 SLS회장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증거물품을 들고 자택을 나서고 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이국철 SLS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이국철 SLS회장 자택에서 검찰의 압수수색을 마친 후 차에 탑승하고 있다. ☞ 뉴스1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