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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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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23일 오후 연평도로 200여발의 포탄을 발포해 군인 및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재오 특임장관이 긴급히 '연평도에 북한의 사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상상황입니다'라는 쪽지를 김황식 총리에게 건네고 있다.
< 앵커멘트 > 메리츠화재가 RG보험으로 큰 손실을 입어 금융당국의 장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RG보험은 조선사가 자금난 등으로 주문 받은 선박을 건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리 받은 선수금도 돌려주지 못할 때 보험사가 대신 선수금을 선주에게 돌려주는 보험입니다. 김수희 기자가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0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시장은 직전 회계연도인 2008년 588억원의 당기순손실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메리츠화재가 2008년에 순손실을 냈던 이유는 RG보험 때문입니다. 당시 메리츠화재는 RG보험 손실에 대비해 1817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해야 했습니다. RG보험은 조선사가 선박을 주문한 선주에게 선수금을 받기 전에 드는 보험입니다. 조선사가 파산하면 RG보험을 가입한 보험사가 선주에게 대신 선수금을 돌려줘야 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 조선사들이 줄줄이 기업개선작업,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메리츠화재는 2008년에만
한화그룹의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9일 진수형(56)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진 본부장은 산업은행 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05년 11월 한화증권으로 옮겨 올해 2월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검찰은 진 본부장을 상대로 지난 2008년 한화증권 유상증자 당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주주들이 청약하다 남은 실권주 26만주를 사들이는데 쓴 자금이 그룹 비자금인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진 본부장 외에도 차명계좌 명의자들과 비자금 관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그룹 핵심 임직원들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최상순(64) 한화그룹 부회장과 허원준(64) 한화케미칼 부회장, 양욱(63)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한권태(55) ㈜한화 전무, 유영인(49) 한화케미칼 상무 등을 불러 김 회장 측이 선대로부터 물려받았다고 주장한 비자금 관리용 차명계좌 50여개가 어떤 식으로 조성·관리돼 왔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의 옵션 손실을 대신 물어줘야 했던 하나대투증권이 와이즈에셋을 인수하고 현물을 대량 매도한 주체에 대해 소송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형길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와이즈에셋은 지난 11일 옵션만기일에 899억원의 손실을 냈습니다. 와이즈에셋의 거래 증권사인 하나대투증권은 이 손실금 가운데 계좌증거금 140억원을 제외한 760억원을 대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대투증권은 이 돈 대부분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와이즈에셋의 자본금이 150억원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아예 와이즈에셋을 인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CG ◀◀◀ 하나대투증권 고위 관계자는 MTN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최대주주 지분양도 방식으로 와이즈에셋을 사려고 한다"며 "일단 회사를 살려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현재 하나UBS자산운용을 계열 운용사로 두고 있지만 지분이 49%로 UBS에 이어 2대주주입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1
< 앵커멘트 > 라응찬 전 회장에 대해 업무정지 3개월이라는 중징계가 최종 내려짐에 따라 신한지주 사태는 이제 후임자 선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계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김승유 하나지주 회장이 처음으로 후계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습니다. 어떤 입장인지 방명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라응찬 전 회장에 대한 중징계가 확정됨에 따라 신한지주는 이제 본격적으로 후임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인터뷰]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희가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죠." 지배구조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신한지주는 CEO를 어떻게 뽑아야 잡음을 최소화하면서 주주나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 라응찬 전 회장의 오랜 라이벌로 후계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고민이 많은 김승유 회장이 처음으로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머니투데이방송 MT
한번 구입한 차를 10년 이상 타는 소비자는 앞으로 사는 차가 마지막 휘발유차가 될지도 모른다. 전기나 수소연료로 운행하는 친환경차가 15년쯤 후엔 대중화될 것이란 분석보고서가 나왔다. 2025년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가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다. 그만큼 자동차업체들의 개발경쟁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돼 대중화 시기가 더 앞당겨질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현대·기아차와 토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업체는 물론 쉘과 토탈 등 정유업체까지 참여, 1년 간의 연구 끝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세계 주요 자동차회사와 정유회사 등 31개 기업 및 기관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표회를 열고 친환경차시장 전망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발표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친환경차의 경제성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슷한 수준까지 높아진다. 또 관심거리인 친환경차시장 점유율은 단
국회의원들의 이른바 '후원금 쪼개기' 관행에 대한 사정 수사가 정치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북부지검의 '청목회 입법로비' 사건과 경기 의정부지검의 '농협 후원금' 조사에 이어 청주지검 제천지청도 건설업체로부터 후원금을 쪼개서 받은 의혹을 사고 있는 한나라당 송광호(충북 단양·제천) 의원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제천지청은 지난 15일 송 의원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남광토건㈜ 임원 박모(45)씨 등 4명의 서울 청담동 사무실과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박씨 등은 2009년 2월 초 회사 직원에게 임직원 등 54명 명의로 50만원 씩 총 2700만원을 송 의원 후원계좌로 송금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자금 출처와 기부 목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의원실과 후원회 관계자들을 불러 박씨 등이 '쪼개기' 방식으로 후원금을 송금한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받은 돈에 대
태광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7일 태광그룹 협력업체 7개사를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그룹 계열사인 티로브드의 협력업체 7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태광그룹이 협력업체들과 거래를 맺는 과정에서 계약금액을 과다 계상하는 등의 수법으로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 협력업체 가운데 일부는 태광그룹의 위장 계열사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해당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태광그룹 수사와 관련해 그룹 본사는 물론 이호진(48) 회장과 이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82) 태광그룹 상무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LED 패키지 전문 기업 루멘스가 한솔LCD, 대만 에피스타와 LED 합작사를 설립한다. 신설되는 합작사는 칩 부터 백라이트에 이르는 LED 공정을 중국서 수직계열화해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루멘스와 한솔LCD, 에피스타는 다음 달 초 중국 수저우에 LED 합작사를 설립한다. 에피스타는 대만 1위 LED 칩 업체다. 합작사는 자본금 500억원 규모로 루멘스가 모 대기업에서 지원받은 30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에 오르며 한솔LCD와 에피스타가 100억원씩을 출자한다. 합작사 법인 설립은 12월 초 완료될 예정이며 LED 생산능력은 초기 월 1억50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수저우에 들어설 합작사는 에피스타 유기금속화학증착장치(MOCVD)를 통해 생산된 LED 칩으로 루멘스가 패키지를 제작하고 여기에 한솔LCD의 백라이트를 붙여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내년 노트북 물량 가운데 50% 정도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한화그룹의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지난 16일 한화그룹 최상순(64) 부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지난 9월 한화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그룹의 '사령탑'인 부회장급 임원이 소환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분위기다. 이날 검찰에 소환된 최 부회장은 한화그룹에 입사해 17년 만에 대표이사직에 오른 이후 한화정보통신, 한화유통 등 주요 계열사 사장을 거쳐 그룹 구조조정본부장과 ㈜한화 사장을 지낸 뒤 지난 2006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한화그룹의 2인자로 꼽히고 있다. 검찰은 최 부회장을 상대로 그동안 한화그룹을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들의 실체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은 한화그룹 측이 선대로부터 물려받았다고 주장한 비자금 차명계좌 50여개가 만들어진 경위와 이들 계좌로 관리돼온 비자금의 규모, 사용처 등을 캐물었다. 검찰은 또 차명계좌와 비자금의 존재를 김승연 회장이 알고 있었는지, 그룹
현대건설 인수를 두고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벌인 운명의 승부가 '4000억원'에 갈린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인수 가격으로 5조5000억원을, 현대차그룹은 5조1000억원을 채권단에 제시했다. 이는 현대건설 인수 가격으로 당초 예상됐던 3조5000억원~4조원 규모를 1~2조원 가량 뛰어넘는 수준이다. 현대건설 매각에 정통한 금융권 관계자는 "애초에 4조원 수준으로 예상된 현대건설 인수 가격이 1조원 이상 뛰었다"며 "현대그룹이 5조5000억원을 제시했고 현대차그룹이 5조1000억원을 써내 4000억원의 가격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비가격요소에서 앞섰으나 가격에서 차이가 많이 나 배점이 높은 가격 요소에서 뒤쳐져 뒤집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