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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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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소속사, 유진 박 쉬게하라" K씨는 “주제 넘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유진 박에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어머니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 소속사와의 계약 위반과 관련한 소송 문제, 현 소속사와의 계약 건 등 문제가 얽혀 있겠지만 유진 박에게는 믿을 만한 사람의 보호와 휴식이 급선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 소속사도 영세한 상황에 있기 때문에 유진 박에게 제대로 된 음악활동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을것이라는 지적. 그는 “현 소속사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더라도 전 소속사 대표에 대해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입장이 된다고 보지 않는다”며 “유진 박에게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리와 행복할 권리가 있지 않느냐”고 언급했다. 당장 대중적인 인기를 회복해 각종 행사에서 연주를 시작한들, 유진 박에게 어떤 도움이 되겠냐는 게 K씨의 말이다. K씨는 “현 소속사가 유진 박의 남아 있는 음악적 에너지를 마저 활용하겠다는 게 아니라면 유진 박 대신 미니홈피를 만들고, 각종
◇ "현 소속사도 유진 박 명성 이용하는 것" “이렇게 유진 박을 두고 말이 많은데 행사를 강행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K씨는 현 드림라인 엔터테인먼트도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K씨는 “전 소속사 김 대표가 올해 4월초까지 유진 박을 데리고 행사를 하고 있었다”며 “이후 김 대표가 수감되자 현 소속사 이 대표가 어머니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대표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에 계약을 맺었고 올해초부터 4월까지 휴식을 취했다'고 주장한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실제 유진 박의 행사 스케줄을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인 현재까지 각종 지방공연이 많았다. K씨는 “현 소속사 대표가 유진 박을 잘 알고 믿을 수 있는 사이라 하더라도 영세한 이벤트 업체에서 만든 엔터테인먼트가 이전과 다른 행사를 얼마나 잡을 수 있겠냐”며 “결국 유진 박 명성을 이용해 돈 되는 곳이라면 찾아가지 않을 수 없는 구조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K씨는 규모와 자본
◇ "유진 박, 감시당하며 늘 지쳐있어" K씨는 “전 소속사 김 대표는 성폭행한 가수 A 씨뿐만 아니라 유진 박도 감시하듯 항상 붙어 다녔다”고 증언했다. 한 때 단란주점을 운영하기도 했다는 김 대표는 평소 유진 박을 두고 “꼴 보기 싫지만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있는 애물단지”라고 말하곤 했다고 전했다. K씨는 “김 대표측은 유진 박과 계약을 맺으면서 지불했던 계약금 등 투자한 돈을 회수하기 위해 질이 낮은 행사도 섭외했다”며 “유진 박이 공백기나 휴식기를 가지는 것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늘 지쳐 있었다”고 회상했다. K씨는" 음악밖에 모르는 유진 박에게 전 소속사 대표는 이벤트성 행사만 다니도록 했을 뿐, 음악적인 투자나 배려는 거의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유진 박 홈페이지를 만들 때도 내게 부탁해 지인이 조금의 돈만 받고 해줬을 정도”라고 전했다. K씨는 “감금, 폭행을 직접 목격하진 못했지만 같이 행사도 다닌 경험상, 유진 박이 말도
“유진 박이 매니저 옆에 앉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답답하다”며 1일 오후 머니투데이를 찾은 이가 있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메이크업 업체를 공동운영하는 K씨(27). K씨는 유진 박(34)이 2006년부터 2년 6개월간 소속돼 있었던 폭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에게 협찬을 진행했다. 당시 김 모 대표와도 연락하고 지내던 사이다. 1999년부터 알고 지내며 유진 박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적도 있다고 했다. K씨는 지난 31일 한 매체와 인터뷰한 유진 박(34)의 모습을 보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그 동영상을 보고 유진 박이 스스로를 대변했다고 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K씨는 “돌이켜 보면 99년 내가 알던 유진 박의 모습과 지금은 판이하게 다르다”며 “매니저에게 ‘폭행당한 거 얘기해도 되느냐’고 물어보는 상황 자체가 뭔가 꺼림직하다”고 주장했다. K씨는 “현 소속사 매니저도 믿을 수 없다는 네티즌의 지적은 정확하다”고 짚었다. 유진 박 논란으로 시끄러운
지난 30일 개설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허경영 트위터(twitter)’는 허씨를 사칭한 가짜 트위터인 것으로 드러났다.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의 보좌관인 박병기(37) 민주공화당 비서실장은 31일 “허 총재나 민주공화당에서 만든 트위터가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밝혀왔다. 박씨는 “정작 허 총재는 트위터가 개설됐는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허 총재의 인기가 워낙 높다보니 다른 누군가가 장난을 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칭한 ‘허경영 트위터’에는 31일 오전 11시 현재 1080여 명의 폴로어(follower)가 등록돼 있다. 트위터 개설자는 허씨를 가장해 ‘내가 토크쇼를 만들면 김주하 앵커를 초대하고 싶다’, ‘출소 전 유체이탈을 통해서 많은 이들과 만났다’는 등 20여 개의 글을 띄워 놓았다. 박 비서실장은 “아직 총재가 공식적인 대응방안을 밝히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향후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미국에서 시작된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34) ‘감금,학대설’에 대해 현재 그의 소속사인 드림라인 엔터테인먼트 이상조 대표(41)가 해명에 나섰다. 이상조 대표는 30일 “오늘 오후 4시에 미국에서 귀국한 유진 박을 마중나갔다 왔다”며 “그를 둘러싼 의혹은 상당 부분 사실이나 모두 전 소속사와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유진 박은 전 소속사 김 모 대표로부터 2008년 2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0개월 이상을 경기도 군포경찰서 뒤편 여관에 감금당했다”며 “각종 행사로 번 돈 5억원 상당을 갈취당했고 계약 초기를 제외한 2년간 돈 한 푼 돌려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유진 박 실종으로 군포경찰서에서 수사에 착수했지만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이 대표에 따르면, 자신과 계약을 맺은 지난해 11월 이후에도 김 대표가 3억원 상당의 바이올린을 돌려주지 않았다. 남은 행사에 마저 참석시키기 위해서였다. 이 대표는 “매니저가 유진 박을 가둬 두고 부모와 연
-메릴린치 배당금 1.4억달러 투자 -1억달러 캐피탈콜 방식으로 부실채권 매입 -추가 10억달러, 사모펀드·헤지펀드·부동산에 각각 30% 투자 한국투자공사(KIC)가 이미 부실채권 등 대체자산에 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기획재정부와 KIC에 따르면 KIC는 메릴린치 배당금 1억4000만달러를 부실채권 등 대체자산에 투자했다. KIC 관계자는 "금융위기로 부실채권의 가격매력이 높다"며 "부동산도 투자대상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부실채권 투자는 외부 자산운용사를 통해 이뤄진다. 이와 관련 KIC는 1억달러를 캐피탈콜(capital call) 방식으로 투자하기로 파트너스 그룹과 계약을 마친 상태다. 캐피탈콜이란 투자 수요가 있을 때마다 자금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KIC는 1억달러를 3~5년에 걸쳐 집행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자 역시 부동산펀드 운용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뤄진다. KIC 관계자는 "직접 빌딩을 사기에는 투자규모가 작고 리츠를 살 수 있지만 운용사를 통한 투자가
G마켓이 할인쿠폰 적용 상품 분류에 착오를 일으켜 억대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G마켓은 27일 오전 9시 50분께 수영복 일부 품목에만 발행해야 할 '언빌리버블 30% 할인쿠폰'을 전자기기 등 다른 품목에까지 발행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번 사고는 할인쿠폰을 만들 때 상품 목록을 정확히 분류하지 못한 한 직원의 실수로 발생했다. G마켓이 실수를 눈치 챈 시각은 2시간이 지난 11시 50분. 두 시간동안 G마켓은 1억 5000만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으로, 향후 명확한 조사를 거치면 그 액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G마켓의 실수로 인해 인터넷 일부 게시판에는 'G마켓에서 대박을 건졌다'는 글이 상당수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G마켓의 착오를 이용, 100만원대 디카를 30% 할인받은 가격에 샀다며 '인증샷(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찍어놓은 사진)'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놓았다. 그는 G마켓 측에서 눈치 채기 전에 물품을 받기 위해 퀵서
지난달 10일 ‘가짜 김정운 사진’으로 세계적인 오보 소동을 벌인 일본 TV아사히의 입장을 물었다. 23일 머니투데이가 보낸 영문팩스에 TV아사히는 24일 오후 '정제된' 공식 답변을 보내왔다. 쉽사리 전화취재에 응하지 않고 회의를 거듭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국(남한)의 ‘믿을 만한 사람’에게서 사진을 건네받았고 사진 제보자에게 어떠한 금품도 제공한 적이 없다”는 것이 공식입장이다. TV아사히 한국지사 기자에게 사진을 준 육군 부사관이 대가를 요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어 의문을 남겼다. 다음은 TV아사히측과의 일문일답. - TV아사히 한국지사 기자가 어떤 경위로 부사관에게 사진을 받았나. 또 누가 요청했는지 알려 달라. "우리는 한국(남한)의 ‘믿을 만한 사람'으로부터 사진을 입수했다. 더 구체적인 소스는 밝힐 수 없다" -TV아사히 한국지사 기자가 그 부사관에게 금품을 요구 받았나. "우리는 사진을 준 사람에게 절대 돈을 준 적이 없다" - TV아사히가 실제
CD(현금자동인출기)기에서 5만원 권을 1만원 권으로 오류 인식해 현금이 과다 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만원 권 발행 한 달여 만의 일로 CD기 보유 비율이 높은 영세 금융회사의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금융권과 농협에 따르면 지난 20일 00농협의 CD기에서 5만원 권을 1만원 권으로 잘못 인식해 현금이 과다 인출됐다. 5명의 고객이 113만 원을 인출하려 했지만, 5만 원 권 113매가 인출되는 등 총 565만 원이 빠져나갔다. 농협 관계자는 "5만 원 권 인출이 가능토록 부품을 교체한 CD기에 현금을 넣으면서 1만 원 권 통에 5만 원 권을 잘못 넣어 발생한 일로 반환 요청을 했다"며 "전 회원 농협에 CD기 돈 통을 권 종별로 색상을 구분하고 스티커를 부착토록 했다"고 말했다. CD기는 입출금이 가능한 ATM(현금자동입출금기)과 달리 출금 기능만 갖췄다. ATM기는 출금할 때 권 종을 확인할 수 있는 검증센서가 있어 오류 인출될 가능성이
이달 24일 1단계 개화~신논현(25.5㎞) 구간이 개통되는 서울지하철 9호선의 2단계 구간 동쪽 종점이 당초 송파구 방이동(방이역)에서 강동구 둔촌동 보훈병원까지 1.6㎞ 가량 연장, 추진된다.(노선도 참고) 23일 서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종착역을 보훈병원역(가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시정개발연구원을 통해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최종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사업비 산정, 시공업체 선정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투자대비 타당성에 대한 관련 연구기관 용역 실시 결과 비용편익분석(Benefit-Cost analysis, B/C)이 1.1 내외로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통상 B/C가 1이 넘으면 비용보다 편익이 많고 1보다 낮으면 타당성이 없음을 의미한다. 시는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최종 조사결과를 참고해 구간 계획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한강 남쪽을 횡단하는 지하철 9
정부당국이 연말 해외펀드 비과세 폐지에 따른 투자자들의 세금폭탄 피해를 막기 위한 구제방안 마련에 본격 나섰다.(본지 7월7일 화요일자 참조) 21일 정부당국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감독당국은 올해 말 해외펀드 비과세를 폐지할 경우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원금을 회복할 때까지 세금을 물지 않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당국 한 고위관계자는 "연말 해외펀드 비과세가 폐지되면 투자자들이 원금을 까먹은 상태에서도 세금을 계속 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원금을 회복할 때까지 만이라도 투자자가 세금부담을 지지 않도록 하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말 해외펀드 비과세가 폐지되면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라도 내년부터는 이익금에 대해 15.4%의 세금을 내야 한다. 비과세 폐지로 환 차익은 물론 주식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가 징수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난해 초 1억원을 투자한 중국펀드의 연말 평가금액이 8000만원이 될 경우 비과세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