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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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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이 다음달부터 정부의 지급보증을 받아 외화차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4일 "모 시중은행과 구체적으로 지급보증 계약에 관한 내용을 협의 중에 있다"며 "3월 중에 공식적으로 신청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국내 금융기관의 중장기 외화 조달이 힘들어지자 지난해 10월말부터 올해 6월까지 시중은행의 외화차입에 대해 최대 1000억달러 한도 내에서 3년간 지급보증을 서주기로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시중은행의 지급보증 신청을 전무하다. 지급보증을 받으려면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야 하는 등 경영 간섭이 우려된다는 이유가 컸다. 지급보증 수수료율이 너무 높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은행들의 실적도 불투명해 해외 채권을 발행해봤자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있었다. 이런 분위기가 3월부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은행들의 지난해 실적이 3월 중순에 공개돼 실적 붙투
이 기사는 02월23일(15:2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중외홀딩스가 계열사인 손톱깎이 제조업체 '777' 쓰리쎄븐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중외홀딩스 그룹 내 사업 조정계획 차원에서 비주력 사업의 분할 ·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중외홀딩스측은 23일 "그룹 비주력사업인 쓰리세븐의 매각가능성을 포함하는 사업구조조정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직 쓰리쎄븐의 매각과 관련해 인수자 · 일정 · 매각액 등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중외홀딩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룹 차원에서 전략 사업에 선택적 집중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비주력 사업에 대해서는 분할 · 매각 등 모든 방향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제조·신약 연구개발·헬스케어 등 바이오 사업을 그룹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삼고, 그외 기타 사업은 분할 혹은 매각하는 방
한글과컴퓨터의 새로운 주인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누리텔레콤이 유력시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 대주주인 프라임그룹이 누리텔레콤과 한컴 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누리텔레콤측은 "현재로선 어떤 확인도 해줄 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혀, 시인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프라임그룹과 누리텔레콤은 이미 지난 1월부터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간 상태며, 조만간 최종 결론을 도출할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관측이다. 프라임그룹은 누리텔레콤 외에도 복수의 기업들과 한컴 지분 매각협상을 타진해왔지만, 최근 누리텔레콤측과의 협상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텔레콤은 원격검침시스템과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SW) 사업에 주력해온 코스닥 기업으로, 사실 지난 몇 해전부터 온라인과 SW사업분야로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해왔다. 인터넷고지서 전문업체인 앳누리와 인터넷보안업체인 넥스지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온라인 게임
기업들이 재고, 매출채권, 지적재산권 등 동산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동산담보제도'가 빠르면 올 상반기 중 시행될 전망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중소기업들이 최대 100조원까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다. 은행권의 대출한도를 고려해도 20조원 이상 중소기업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22일 "재고, 매출채권, 특허 등을 대출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동산·채권 등에 관한 담보특례법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시안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빠르면 3월 중 입법예고도 가능하다"면서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지만 추가 연구용역을 의뢰할 경우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3월 중 입법예고가 이뤄질 경우 국회 통과, 시행령 제정 등의 절차를 고려해도 빠르면 상반기 중에는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상 기업들은 부동산, 일부 공장설비, 선박 항공기
저축은행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매각규모가 1조원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자산관리공사(캠코)가 매입하는 저축은행PF 부실채권 규모는 1조3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20일 금융감독당국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캠코와 부실채권 매입규모를 1조원 이상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저축은행들은 부동산경기 침체로 PF사업장의 부실이 늘어나면서 추가 매각을 희망한다. 캠코 역시 자본확충으로 부실채권 매입여력이 확대돼 추가 매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악화로 PF사업장의 부실이 커지면서 저축은행들이 PF채권을 1조원가량 추가로 매각하길 희망한다"며 "중앙회에서 캠코와 추가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보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들은 지난 연말 1차로 5023억원어치의 부실PF 채권 매각을 완료한데 이어 이달 중 추가로 1조원 규모의 PF부실 채권을 캠코에 넘길 계획이다
시중은행들이 신입행원들의 급여를 크게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임금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하폭과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보다 20% 이상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지만 이 기회에 기형적인 임금구조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하지만 노동조합과 합의 등 넘어야할 산이 많아 진통이 예상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내부적으로 대졸 초임 인하를 골자로 한 임금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권 고위관계자는 "은행장들의 모임에서 대졸 초임이 너무 높아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고, 지난번 금융위원장과 워크숍에서도 얘기가 있었다"며 "은행들이 자율적인 개편안을 만들되 구체적인 방안은 은행연합회를 통해 조율하자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조만간 은행연합회에서 회의를 열어 인하폭을 비롯한 구체적인 방침을 논의한 후 이를 토대로 노조와 협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을 포함해 신한 농협 등 주요 은행
백화점 등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대형건물에 대해 서울시가 추진해온 교통량 감축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주차장 조례 개정안이 20일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감축 교통량과 시기 등 세부 내용은 다소 '완화'됐다. 이변이 없는 한 본회의에서도 승인될 것으로 예상돼 조례안에 반발해온 백화점 등 업계의 대응이 주목된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상임위원회를 열고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안'을 심의, 감축 교통량 기준을 당초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하고 시행 시점도 내년 3월 1일로 1년 유예하는 것으로 조정한 수정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당초 이번 개정안은 백화점 등 대형건물들이 자발적으로 하루 평균 교통량을 20% 이상 줄여야 하고 이를 어기면 10부제, 5부제, 2부제 등 차량 부제 강제 시행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는 게 주요 내용이었다. 그러나 백화점 업계의 강력한 반발 등 첨예한 이슈인 만큼, 감축량을 당초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키로 했다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에 대해 국내외 동시상장을 검토 중이다. 현재 시황과 업황이 모두 좋지 않아 내년에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 고위 관계자는 19일 "대한생명의 상장 방안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동시상장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주식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올해 상장은 어려워 보인다"며 "내년 이후 시황에 따라 상장 시점을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대회의실에서 김승연 회장 주재로 ‘2009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사업구조 혁신 △조직구조 혁신 △수익구조 혁신 및 △기업문화 혁신 등 ‘신성장 동력 확보 4대 혁신과제’를 수립했다. 이 가운데 수익구조 혁신과 관련, 한화그룹은 대한생명 등 비상장 계열사의 상장(IPO)를 통해 신규사업 재원을 확보키로 했다. ㈜한화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현재 대한생명의 지분 67%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 33%는 예금보험공
정부가 '녹색뉴딜'을 선포한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도 6조원 규모의 '교육뉴딜' 정책을 추진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교과부는 19일 "다음달 국회에 제출될 추가경정예산 소요액으로 6조원을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7년 외환위기 직후 편성된 추경 13조9000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 교과부는 최근의 경제위기와 청년실업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과학기술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생산유발 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추경예산을 짰다. 교육분야의 경우 교과전용교실 구축, 친환경 그린스쿨 조성, 학교 시설 개·보수 등의 명목으로 약 4조5000억원을 편성했다. 교과부는 특히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한 '코어(Core) 스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과전용교실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이 분야 예산으로만 약 6000억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전원학교, 선도군(郡) 지원 등 선진형 학교만들기 사업과 전자칠판, IPTV 등을 활용한 '
정부가 '녹색뉴딜'을 선포한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도 6조원 규모의 '교육뉴딜' 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돼 귀추가 주목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19일 "다음달 국회에 제출될 추가경정예산 소요액으로 6조원을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7년 외환위기 직후 편성된 추경 13조9000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 교과부는 최근의 경제위기와 청년실업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과학기술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생산유발 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추경예산을 짰다. 교육분야의 경우 교과전용교실 구축, 친환경 그린스쿨 조성, 학교 시설 개·보수 등의 명목으로 약 4조5000억원을 편성했다. 교과부는 특히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한 '코어(Core) 스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과전용교실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이 분야 예산으로만 약 6000억원을 요청했다. 과학기술 분야 또한 녹색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 대응 등의 투자
대한민국 엄마들은 요즘 마트에 갈 때마다 열 받는다. 새해 들어서도 아이들의 간식 가격이 그칠 줄 모르고 급등하고 있기 때문. 주요 간식 중 하나인 비스킷 가격은 지난 1월에만 1년 전에 비해 51.2%가 올랐다. 비스킷이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관리를 지시한 'MB 생필품 52개'에 들었다면 55.5%가 오른 양파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비스킷, 스넥과자, 초코파이, 사탕, 초콜릿, 껌, 아이스크림 등을 포함한 과자와 당류식품 가격은 1년 전보다 26.8% 올랐다. 콜라, 사이다, 과일쥬스, 혼합음료 등 음료수 가격은 같은 기간 13.3% 뛰었다. 제과류와 음료수, 빙과류 등 세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 기여도는 4.7%였다. 지난해 물가를 끌어올리는데 이들 세 품목의 역할이 4.7%에 달했다는 뜻이다. 이 정도 비중이면 가정용 전기요금을 10%, 시내버스 요금을 20%, 지하철 요금을 60% 올린 것과 맞먹는다는게 기획재정부 추산이다. 지난해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가 도심형 다목적차량(MPV) ‘뉴 로디우스’를 단종하고 생산설비를 중국 자동차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경쟁력 없는 차종을 정리해 현금유동성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쌍용차 평택공장 핵심관계자는 18일 “로디우스를 단종하고 설비를 2900만달러(약 424억원)에 중국업체에 매각하기로 했다”며 “4월 중 본 계약을 체결하고 7월까지 설비이전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대 중국업체는 쌍용차의 대주주였던 상하이차그룹이 아닌 S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법원에 보고하고 승인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과거 이스타나와 무쏘, 코란도 설비를 각각 중국 회중기차와 러시아 타가즈에 넘긴 것과 같은 맥락”이라며 “법정관리 신청 이전부터 논의돼 온 사항으로 현금 확보에 일부나마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단종된다 하더라도 애프터서비스와 부품문제는 이미 방안을 마련해 놨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