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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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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대부업체의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대출 원가분석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1일 "은행이나 카드사 수수료처럼 원가분석을 통해 대부업체의 대출금리가 적정한 지 살펴볼 계획"이라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가분석을 회계법인 등 외부 전문가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원가분석을 통해 대부업체의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행 대부업 이자상한선(49%)이내에서 대출자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를 차등화하는 상품을 개발토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당국이 대부업 원가분석을 추진하는 것은 경기침체가 가속화하면 저신용자의 금리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신용등급이 7~10등급인 저신용자는 808만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제도권 금융기관에 대출을 갖고 있는 경우는 314만명으로 나타났다. 또 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
신한은행이 올 상반기 최대 1조원 규모의 추가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 경제위기로 부실채권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는 한편 정부가 조성하는 자본확충펀드에는 손을 대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금융지주는 신한은행의 자본금을 추가로 확충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신한지주는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신한은행의 자본금 확충규모 및 재원조달 방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직 증자규모는 정하지 않았으나 내부적으로 7000억원~1조원선에서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해말 8000억원을 증자했다. 신한금융지주가 자체 자금 2000억원과 자회사인 신한카드에서 받은 중간배당 6000억원을 받아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자본금은 8조3262억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은 17조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신한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3%, 기본자기자본비율(Tier1)은 9%대 중반으로 높아졌다. 신한은행은 그러나 B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200만화소 카메라폰을 다음달 선보인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월 16일~19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에서 글로벌 전략폰으로 1200만화소 카메라폰을 처음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3월부터 1200만화소 카메라폰을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시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월부터 1200만화소 카메라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월초 국내에서 풀터치 방식의 800만화소 카메라폰을 시판할 예정이어서 1200만화소 카메라폰의 국내 시판도 연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해외 시장에 '이노베이터' '픽스온' 등 2종의 800만화소 카메라폰을 내놓은 삼성전자는 1000만화소 카메라폰을 건너뛰고 1200만화소 카메라폰으로 바로 직행함으로써 올해 급성장이 예상되는 고화소폰 시장을 선점하고,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은 전년대비 마이너스
'같은 논밭이더라도 서울 땅은 다르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논밭인 강서 마곡지구와 송파 위례신도시가 토지 보상에 들어가면서 100억원대 부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600억원의 보상금을 받은 토지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서울시와 토지공사 등에 따르면 마곡지구에서 30명, 위례신도시에서 4명 등 34명이 토지보상금으로 100억원 이상을 받는다. 마곡지구 수령자는 LS산전과 금호산업 H가구 J학원 등 법인 4곳을 제외하고 26명이 개인이다. 위례신도시에선 법인 1곳과 개인 3명 등 4명이 100억원 이상의 보상금을 받는다. 개인이 받는 가장 많은 보상금은 마곡이 600억원, 위례신도시가 390억원이다. 토지보상 관계자들에 따르면 100억원대 땅부자는 대부분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땅에 농사를 지어왔으며, 최고 보상금 수령자도 토박이 농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례신도시 390억원대 농부 A씨는 주유소와 식당을 겸하고 있다. 이처럼 대형 부자들이 많은 것은 개발지구에 편입된 논밭이
-미국, 호주펀드와 인수의향서(LOI) -채권단 회의에 상정예정 -M&A 가결유력 메리츠화재가 30일 C&중공업 매각을 위해 해외펀드 2곳과 각각 인수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사의 기로에 섰던 C&중공업은 인수합병(M&A)를 통한 생존 가능성을 만들게 됐다. 이날 채권단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C&중공업 매각을 위해 국내외 기업 및 투자가들과 물밑 협상을 벌여왔으며, 최종적으로 해외펀드 2곳을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대상으로는 미국계 펀드 1곳과 일본 투자자금을 기반으로 호주에서 설립된 펀드가 확정됐다. 메리츠화재는 C&중공업의 최대 채권기관 자격으로 LOI를 체결했으며, 이날 오후 우리은행에서 열릴 채권단 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C&중공업의 처리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퇴출보다는 기업을 회생시키는 쪽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채권단 의견을 물어 M&A 및 워크아웃 계속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이 뛰고 있는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 홈 구장 전체가 하루 동안 서울시의 광고무대로 변신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월21일(현지시간)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서울 관련 각종 이벤트가 열리는 '맨유-서울데이(MU-Seoul Day)' 행사가 개최된다. 맨유는 이날 블랙번과 홈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장 주변에는 서울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이 설치되고, 경기장 곳곳에는 서울 관련 홍보 포스터가 부착되는 등 축구장 전체가 서울시 홍보공간으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 이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서울디자인올림픽 등 대규모 행사들을 비롯해 각종 쇼핑시설과 고궁 등을 홍보한다. 이날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는 사전 녹화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인사말이 소개된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날 '서울 데이' 행사와 축구경기는 전 세계 220개국 228개 채널을 통
-금융공기업 삭감 규모 더 클 듯 -"초임 삭감 통한 채용확대, 민간 확산 기대" 정부가 대졸 신규 채용자의 초임을 깎아 고용을 확대할 것을 정부 산하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요구키로 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9일 "초임을 삭감해 신규 채용을 늘리도록 하는 내용의 지침을 공공기관에 내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삭감 규모는 기관별로 다르지만 20~30%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간 초임이 과다하다는 지적을 받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 공기업은 삭감 규모가 이보다 더 커질 전망이다. 반면 초임이 2000만원도 안 되는 일부 기관의 초임은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대졸 초임 현황을 파악한 뒤 다음달 중으로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공기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초임을 삭감해 신규 채용을 늘리는 방식의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이 공기업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일부 공기업은 초임을 낮춰 신규채용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출보
개인 '프리워크아웃'(사전 채무재조정) 제도는 그간 나온 채무재조정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강력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은행대출이나 카드대금을 갚지 않아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정도라는 게 금융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하지만 금융 채무자들에게 자칫 도덕적해이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은행권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어떻게 시행되나=종전 배드뱅크나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등의 채무조정은 금융기관들이 회수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90일 이상 연체 채권만 대상으로 했다. 채권자에게 아파트·예금 등 담보가 있는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했고 채무조정 한도 역시 500만~5억원으로 제한됐다. 반면 프리워크아웃은 연체기간이 30일 이상으로 완화되고, 담보에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채무액 역시 제한규정이 없다. 예컨대 시가 20억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어도 100만원의 카드빚 연체가 있다면 모든 채무에 대해 상환유예나 이자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얘
금융당국이 오는 5월부터 사전 채무재조정(프리워크아웃)을 통한 가계대출 구조조정에 착수하기로 했다. 1개월 이상 연체한 카드빚뿐 아니라 아파트 담보대출 등 모든 금융권 채무가 조정대상에 포함된다. 한국경제의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대출 부실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복안이지만 '도덕적 해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빠르면 다음달초 '개인 프리워크아웃을 위한 태스크포스'(가칭)를 가동하면서 기본 운영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프리워크아웃'은 여러 은행에서 대출받은 다중(多重) 채무자 중 원금 또는 이자를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채무 재조정을 해주는 제도다. 기업이 부실해지기 전 채권단을 통해 기업개선 작업을 하는 것처럼 가계 대출자가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을 막자는 취지며 금융권에서는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도입했다. 채무자가 신용회복위원회에 프리워크아웃을 신청하면 △금리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 건설사들이 결국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렸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이달 30일자로 C등급 건설사의 신용등급을 CCC로 강등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한기평으로부터 신용등급을 CCC로 강등하겠다는 통보가 왔다"며 "만약 다른 신용평가기관으로 확산될 경우 기업 존립 자체가 위태롭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 C등급 건설사들은 공사이행보증, 주택분양보증, 해외수출보증 등 각종 보증기관들의 보증 거부로 이미 공사 수주와 신규 분양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여기에 신용평가회사들마저 이들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겠다고 나섬에 따라 더 이상 회생의 기대감마저 갖지 못하게 됐다. 그만큼 신용등급 하락은 수주와 분양을 주업으로 하는 건설사에게는 생사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우선 공공공사의 경우 현행 국가계약법상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심사 때 500억원 이상 공공공사는 BBB-, 500억원 미만은 BB- 이상
C등급으로 분류된 건설사들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 전부터 국내 공공공사와 주택사업 수주는 물론 해외공사 수주까지도 가로막히게 됐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 가운데 해외건설공사를 수주한 일부 기업의 경우 한국수출보험공사로부터 해외건설보증 발급을 거부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C등급 12개 건설사는 해외 11개국에서 44억 달러 규모의 34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경남기업, 이수건설 등은 개발사업 외에 도로공사, 주택건설공사 등 도급공사를 수주해 보증 발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출보험공사 관계자는 "수출보증 발급 자체가 신규채권 발생이기 때문에 은행간 채권 조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보증 발급이 힘들다"며 "채권조정이 끝나도 신용등급 하락 등의 다른 변수가 있어서 보증발급이 가능한 지 여부는 단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C등급 건설사들의 경우 유동성 위기를 불러온 해외개발사업은 차치하더라도 어렵게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 포함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법 개정 난항 예상 금융감독당국이 갈수록 지능화하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주요 포털의 회원정보와 통화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불공정거래 혐의자의 e메일과 통화내역을 확보하면 혐의 입증이 한결 수월해질 수 있으나 사생활침해 논란 등이 제기될 가능성이 커 관련법 개정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금융감독당국 고위 관계자는 28일 "최근 경영진이나 대주주들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막대한 차익을 챙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포털의 회원정보를 요구하고 통화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허수주문이나 가장·통정매매와 같은 전통적인 주가조작은 계좌추적으로 증거를 확보하기가 비교적 쉬운 반면 미공개정보 이용은 혐의가 충분해도 증거 확보가 쉽지 않다. 정보 전달이 전화나 대화로 이뤄지는 탓에 혐의자가 인정하지 않는 경우 정황 증거 등에 의존해 조사하는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