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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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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와의 M&A가 흐지부지된 기린이 롯데제과와의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기업매각 추진방침이 공개되면서 영업에 손실을 입은 만큼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 4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기린은 쌀 과자 부분을 중심으로 롯데제과와 영업 제휴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쌀 과자는 기린 제과부분의 핵심 영역이다. 기린 관계자는 이에대해 "유통경로가 어려워 여러 군데 전략적으로 협정 체제를 구축하려고 한다. 마케팅 부분에서 사업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아직 협약 내용이 확정된 게 없고, M&A 방침이 바뀐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린은 CJ제일제당과의 M&A 논의가 유야무야되면서 CJ 이외에 다른 업체들과도 매각 논의를 진행해왔다. 롯데제과는 업계에서 기린 M&A의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혀왔다. 이 때문에 기린과 롯데제과의 업무 협약 논의가 결국 M&A를 위한 전초전이 아니겠느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유진투자증권 인수전에 KB금융지주를 비롯 한주흥산과 국내 PEF(사모주식펀드)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주흥산은 지난 2006년 옛 서울증권 인수를 놓고 유진그룹과 맞섰던 회사로 원로 영화배우이자 국회의원 출신인 신영균씨가 회장으로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금융, 한주흥산, PEF 등 3곳이 유진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실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유진그룹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유진그룹이 KB금융, 한주흥산, PEF 등 3곳과 최종 매각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며 "11월중 각 사별 실사가 끝나면 가격협상 등을 통해 최종 인수자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수 후보자중 눈길을 끄는 곳은 한주흥산이다. 옛 서울증권 인수전에서 유진그룹에 무릎을 끊었던 한주흥산이 이번엔 유진그룹을 대상으로 딜(Deal)에 나섰기 때문. 과거의 경쟁자가 지금은 거래 상대방이 된 것이다. 또 수 차례 시도한 증권업 진출 성공여부도 관심사다. 한주흥산은 90년대 중반에도 에이스증권 설립에
국세청이 금융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기업들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를 유예해주기로 한데 이어 금융감독원도 은행들에 대한 종합검사를 전면 연기키로 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2일 "세계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은행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감원이 올해 예정된 종합검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며 "금융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년 초쯤 검사 재개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당초 지난 9월 신한생명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카드 등에 대해 종합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11월에는 신한은행과 지주사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기업은행과 지방은행인 대구은행 검사도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모든 일정을 취소키로 했다. 은행들이 심각한 유동성 부족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종합검사까지 실시하면 경영부담이 가중될 것을 우려한 탓이다. 아무리 수검 준비를 잘한 은행도 검사가 시작되면 짧게는 20일에서 길
현대ㆍ기아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전기·전자장치사업체인 현대오토넷을 자동차부품업체 현대모비스에 흡수합병시킨다. 두 기업은 모두 상장사다. 현대모비스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오토넷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현대ㆍ기아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전장(電裝)화는 세계적 추세여서 그룹 내 최대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이 사업을 진행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판단 아래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넷을 합병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오토넷은 지난해 8830억원, 현대모비스는 8조5000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가 현대오토넷을 흡수합병 하면 자동차 모듈에 전기·전자장치가 포함되고 전기·전자장치 부문의 전문화와 세분화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 이는 세계 자동차 산업이 전기·전자장치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첨단화로 진행되는 것에 발맞출 수 있는 조치여서 주목된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앞선 모듈 기술에 전장을 하나의 생산라인으로 결합시킬 경우 원가 절감과 더불어 전장의 첨단화
- 보험료 대부분 펀드 투자 불구 세제혜택 제외 - 랩어카운트, 신탁 상품 등도 혜택 못 받아 - 장기투자 유도 등 취지에 어긋나…형평성에도 안 맞아 지난해 10월 적립식으로 변액보험에 가입한 김도식씨(32세). 김씨는 최근 정부의 펀드 세제혜택 발표를 듣고 해당 보험사를 찾았다가 허무하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자신이 가입한 변액보험이 주식형펀드에 투자하고 있는데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유는 변액보험 자체가 이번 세제혜택 대상이 아니라는 것. 김도식씨는 “매월 적립하는 보험료의 대부분이 주식형펀드에 투자되고 있는데 왜 세제혜택 대상이 아니라는 건지 모르겠다”며 “변액보험 수익률도 펀드와 마찬가지로 반토막이 난 상황인데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정부가 지난 19일 금융시장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장기펀드 세제혜택’이 졸속 논란에 휩싸였다. 펀드 시장 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세제혜택 대상을 극히 일부로 제한하면서 곳곳에서 불만과 비난이 터져
미래에셋생명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확충에 나섭니다. 미래에셋생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중 1500억원규모의 구주주 우선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유상증자가 재무건전성 강화와 영업활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이 60%정도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의 9월말 현재 지급여력비율은 164%로, 이번 증자를 통해 지급여력비율을 20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확충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의 재무건정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데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 속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중 1500억원규모의 구주주 우선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 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이 증자에 나서는 것은 재무건전성과 영업활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이 60%정도 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생명 지분 59.7%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의 9월말 현재 지급여력비율은 164%로, 이번 증자를 통해 지급여력비율을 20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장기펀드 세제혜택과 관련, 변액보험 가입자들의 불만과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변액보험에서 투자하는 펀드는 세제혜택 대상에서 제외된 탓이다. 변액보험은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 가운데 사업비 등 일부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등 펀드에 주로 투자하는 실적배당형상품이다. 보험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의 80% 가량이 펀드에 투자되고 있다. 29일 정부당국 및 자산운용협회,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변액보험에서 투자하는 펀드는 이번 세제혜택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펀드 세제혜택은 투자자가 은행, 증권 등 판매사를 통해 가입하는 주식형펀드와 회사채형 펀드만 대상"이라며 "변액보험 등 다른 채널로 투자되는 펀드의 경우 세제혜택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부당국이 변액보험에서 투자하는 펀드를 세제혜택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상품 자체가 틀리고, 이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변액보험 등 보험상품은 10년 이상
미래에셋생명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확충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의 재무건정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데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중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만간 증자규모 등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미래에셋생명이 증자에 나서는 것은 재무건전성과 영업활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유상증자에는 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이 60%정도 증자에 참여하는 등 구주주 참여방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9월말 현재 지급여력비율은 164%로, 이번 증자를 통해 지급여력비율을 20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재건축 규제 완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31일 종합대책 발표될 듯 정부가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재건축 규제 완화와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폐지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8일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고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부동산 관련 대책을 경기활성화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내수 진작을 목적으로 한 경기활성화 종합대책은 이르면 오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도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부동산 규제를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부 검토를 거쳐 관계부처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는 정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와 택지비를 기준으로 아파트 분양가를 산정하는 제도다. 판교신도시를 시작으로 공공택지에 적용됐고, 지난해 9월 민간택지로 확대 시행됐다. 정부는 이 같은 분양가 상한제 자체가 과거 정부에서 과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20대 딸인 신유미(83년생)씨가 주력계열사인 롯데쇼핑의 주주로 처음 등록됐다. 27일 롯데쇼핑 공시자료에 따르면 신유미씨는 지난 22일 장내매수를 통해 롯데쇼핑의 주식 1690주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신유미씨의 어머니인 서미경씨도 롯데쇼핑의 주식 3270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보유, 0.01%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신유미씨는 신격호 회장과 1970년대 미스 롯데 출신인 영화배우 서미경씨의 딸로 알려져있다. 현재 롯데쇼핑의 최대주주는 신동빈 부회장으로 14.59%를 소유하고 있으며, 신 부회장의 형인 일본롯데 신동주 부사장이 14.58%, 신격호 회장이 1.22%를 보유하고 있다. 큰 딸인 신영자 사장도 0.79% 주식을 갖고 있다.
금융당국이 신용카드회사들의 유동성 현황 점검에 착수했다. 회사채시장이 경색되면서 카드사들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카드사들은 최근 영업확대를 자제하고 비용절감에 나섰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7일 카드사들의 유동성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은행을 비롯해 삼성·신한·현대카드 등 전업계 카드사 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으나 자금시장 경색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어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며 "업체별 자금계획을 중심으로 영업현황, 연체율 추이 등을 함께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카드사들에 출혈경쟁을 자제하고 리스크관리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신기능이 없는 카드사들은 회사채 및 자산유동화증권(ABS), 기업어음(CP) 등을 발행해 영업자금을 조달해왔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조달금리가 치솟는 등 시장여건이 악화돼 어려움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