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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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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후임 사장에 김광현 전 현대정보기술 상무이사가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김광현씨를 최종 사장 후보로 추천하고 오는 1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광현씨는 195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비서관을 지낸 바 있으며 LGCNS 공공사업본부 공공1사업부장 상무와 현대정보기술 공공서비스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김광현씨는 지난 2006년 코스콤 사장 선임 때에도 후보로 지원해 이종규 전 코스콤 사장과 경합을 벌였었다. 코스콤은 정연태 현 사장이 지난 7월1일 낙하산 인사 및 개인 파산자 논란으로 사의를 밝힌 후 3개월 넘게 후임자 선임 작업을 진행해왔다.
정부와 증권업계가 중국 투자기관 유치에 나선다. 최근 중국정부가 중국 투자기관의 해외 직접투자를 넓혀주면서 이들 투자자 확보를 위해 일찌감치 세일즈에 나선 것.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한국증권업협회, 국내 증권사들이 내달 22일 중국 북경에 있는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중국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자본시장 설명회'를 갖는다. 과거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국내증시에 중국기업을 상장시기 위해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은 적이 있지만 정부와 증권업계가 공동으로 투자자 유치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중국 정부 및 증권 유관기관과 함께 북경 로드쇼를 준비 중"이라며 "현재 국내 증권사들의 참여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증권감독위원회, 증권업협회와, 은행감독위원회, 은행연합회의 후원하게 된다. 그동안 중국 투자기관은 정부로부터 해외투자적격기관(QDII)으로 승인을 받아야만 해외 직접투자가 가능했다. 따라서 일부 투자기관을 제
- PEF, 산업자본 비율 30%내 가능 - 비은행 금융지주에 제조업 자회사 내년부터 연기금과 사모펀드(PEF)의 은행지분 소유규제가 대폭 완화되고, 산업자본도 의결권 제한없이 은행지분을 10%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또 보험사나 증권사가 중심이 되는 비은행 금융지주회사는 전자·건설 등 제조업체를 자회사로 둘 수 있게 된다. 25일 관계부처와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은행법과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을 마련, 오는 30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연기금과 PEF가 은행 지분을 실질적으로 소유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BTO, BTL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투자한 금액은 비금융주력자 여부 판단시 제외해주기로 했다. 국민연금이 관련 사업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 이를 그대로 둘 경우 은행 지분 인수에 제약이 따른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행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이나 금융지주회사법 등에서도 BTL과 BTO 회사 주식 소유는 지
"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한국 증시는 선진시장에서 신흥시장으로 강등될 수 있다."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사진)이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권고 방침에 발끈하고 나섰다. 이 이사장은 25일 거래소 사내게시판에 올린 경영자 서신을 통해 "FTSE(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 선진지수 편입이 발표된 경사스러운 시점에 거래소를 정부통제 체제로 되돌리려 하는 것은 우리 증시의 선진 자본시장으로의 입성에 장애가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감사원은 거래소에 대해 "거래소가 사실상 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감독 견제장치는 미흡하다"며 "공공기관으로 지정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기획재정부에 권고했다. 재정부는 내년 1월 공공기관 심사에서 이 문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거래소는 감사원의 감사를 받게 되며 예·결산을 정부에 보고하고, 경영공시를 통한 경영실적 평가를 받는다. 이 이사장은 "이는(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은
국내 디벨로퍼(Developer) 1세대로 부동산개발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이 자산운용업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개발사업에 잔뼈가 굵은 신영이 자산운용업에 뛰어들 경우 위축된 부동산펀드 시장이 한층 활기를 띌 것으로 자산운용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25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신영그룹은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맞춰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신영부동산자산운용(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다올부동산신탁 등 부동산신탁회사들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를 설립한 경우는 있었지만 전문 디벨로퍼가 자산운용사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신영그룹은 지난 6월 강남 본사에 ‘설립 TF팀(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자산운용사 설립에 필요한 인적, 물적 요건을 갖춰나가고 있는 상태다. 자본금 100억원으로 출범할 예정인 ‘신영부동산자산운용’은 신영그룹뿐만 아니라 금융기관과 법인, 개인 등도 출
정부가 수출입은행에 대해 최대 6900억원 규모의 교보생명 주식과 한국도로공사 주식을 현물출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이 교보생명의 주요 주주 가운데 하나로 올라서게 됐다. 24일 정부와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수출입은행의 자본확충을 위한 현물출자 대상을 정부가 보유한 교보생명, 도로공사 주식으로 압축했다. 정부는 교보생명과 도로공사의 주식을 일정한 비율로 조합, 수출입은행에 올해 중 최대 6900억원 어치의 주식을 현물출자할 계획이다. 이 경우 수출입은행의 자본금은 3조3087억원에서 수권자본금인 4조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최근 수출입은행은 건전성 악화에 외화조달시장 경색까지 겹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정부가 현물출자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기업 지분으로는 도로공사(지분율 88.5%), 교보생명(5.9%), 신세계(3.5%)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교보생명 주식은 지난 2003년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 신용호 전 회장이 타계한 뒤
중소 건설사들이 보유한 미분양 아파트를 특수목적회사(SPC)에 넘긴 후 유동화해 자금난을 덜어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이 한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3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가 이런 내용을 포함해 범정부 차원의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SPC를 통해 미분양 아파트를 유동화하게 되면 중소형 건설사는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어 자구책을 마련할 시간을 벌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방식은 중소형 건설사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고 신속하게 지원에 나설 수 있다. 건설업체들은 그러나 정부가 직접 미분양 아파트를 직접 매입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관련 법령이 정비되지 않아 선뜻 나서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오늘 관계장관회의에서 미분양 아파트를 SPC를 통해 유동화해 건설사들의 자금난을 완화하는 방안이 보고됐다"며 "몇 가지 쟁점이 남아 부처간 협의를
국민은행이 유진투자증권 인수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KB투자증권(옛 한누리증권)을 인수한 국민은행은 증권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유진투자증권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은행 고위관계자는 “지주사가 최근 매물로 나온 유진투자증권 인수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국민은행이 본격적으로 유진투자증권 인수전에 뛰어들었음을 의미한다. 그동안 국민은행이 유진투자증권 인수에 나설 것이란 소문은 많았지만 공식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또 “지난해 KB투자증권을 인수했지만 규모가 작은데다 지점도 하나 없어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며 “비은행 부문 역량 강화는 국민은행의 가장 큰 현안인 만큼 유진투자증권 인수로 몸짓을 키우는 게 필요하다”고 인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즉 인수합병을 통해 KB투자증권을 대형 종합증권사로 키우고, 취약한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을 보강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KB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합병할 경우 자기자본 8
국내 최대 종합전기부품 회사인 삼성전기가 대만의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인 J-Three의 중국 PCB 생산법인인 '유니캡'을 약 2000만 달러에 전격 인수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1980년경 M&A를 진행한 이후 20여년만에 M&A를 다시 재개하게 됐다. 삼성전기는 이 업체를 통해 중·저가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고부가 제품에 보다 주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대만 PCB 업체인 J-Three의 중국법인인 '유니캡'을 최종 인수키로 결정하고 2009년 초 본격 가동을 목표로 생산설비를 정비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유니캡의 지분 90% 이상을 약 2000만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 삼성전기는 그동안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PCB 업체를 인수하거나 중국에 PCB 라인을 세우는 등 다양한 안을 검토해왔다. 기판사업부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기판사업부는 지난 6월 30일 현재 삼성전기 전체 매출
금융감독 당국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자산 전반에 대한 점검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리먼브라더스 외에도 다른 외국증권사가 발행한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해서도 실태 조사에 들어갔다. 금융당국이 특정 부문이 아닌 해외자산 전반에 대해 점검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떤 금융회사가 위기에 빠질지 모르는 상황인 만큼 잠재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해외자산 전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17일 "국내 금융회사의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지만 언제 어떤 식으로 해외 금융회사가 부실 위험에 처할 지 예측이 불가능하다”며 “국내 금융회사들이 어떤 해외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자산이 파악되면 해외 금융회사 어느 곳이 위기에 처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국내 금융회사의 손실 가능성을 시장에 정확하게 알릴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불안심리를 사전에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신청으로 ELF 투자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만기가 됐거나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환매가 안 되는 주가연계펀드(ELF)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직접 리먼브라더스가 발행한 주가연계증권(ELS)을 사와 만든 ELF는 현재 환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17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우리CS자산운용의 ‘우리투스타KH-3호 ELF’는 얼마 전 조기상환이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환매가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6년 9월 출시된 이 펀드는 경남은행, 동부증권 등에서 판매됐으며 총 설정액은 180억원 정도이다. 이 상품은 한국전력과 현대자동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F로 매 6개월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11.5%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지난 12일 조건을 충족해 조기상환 결정이 났지만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신청으로 원금과 수익금 지급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우리CS자산운용 관계자는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해 18일 원
감사원과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주식연계펀드(ELF) 불완전판매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 조사는 최근 불완전판매 논란이 일고 있는 '우리파워인컴펀드'가 대상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증권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감사원과 금감원은 17일부터 '우리파워인컴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우리은행에 대한 공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우리파워인컴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아 감사원과 공동으로 우리은행을 조사키로 했다"며 "사안에 따라 운용사도 조사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금융에 대한 정기 감사를 진행 중인 감사원은 이와 별도로 금감원과 함께 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우리파워인컴펀드'는 모기지 관련 자산담보부증권(CDO)을 에쿼티로 복제한 CEDO라는 장외파생상품에 70%이상 투자하는 상품으로, 원금의 100% 손실이 가능하다. 현재 이 펀드의 수익률은 -41%~-80%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