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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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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가 ‘참이슬fresh’ 출시이후 2년 만에 소주 신제품을 내놓는다. 콘셉트는 슬림(Slim), 트렌드(Trend), 쿨(Cool)이다. 진로는 신제품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송혜교(사진)를 모델로 기용, 지난 8월말 극비리에 티저광고를 촬영했다. 티저광고란 제품 출시 전 광고 대상을 밝히지 않고 소비자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기법이다. 이 광고는 최근 서울 지하철2호선을 중심으로 방영되고 있다. 과거 두산주류 ‘청하’의 모델로도 활동한 송혜교는 진로의 경쟁사인 두산주류 모델 이효리와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진로는 오는 24일 롯데호텔에서 윤종웅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29일과 30일에는 서울과 경인지역 주류도매상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신제품은 올 하반기 상장을 앞두고 있는 진로의 야심작으로 알려졌다. 신제품으로 경쟁사인 두산주류의 ‘처음처럼’을 제압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진로 관계자는 “신제품은 소주업계의 무한 경쟁을 잠
펀드 가입기간에 따라 판매보수가 낮아지는 가입기간별 차등 보수제가 도입된다. 또 고객이 펀드 가입 전에 판매사별 펀드서비스 내용을 비교, 선택할 있는 새로운 공시 체계도 마련될 예정이다. 펀드전문가들은 새로운 판매보수 제도와 공시 체계가 도입되면 펀드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 감소는 물론 장기투자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증권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펀드 판매보수 및 서비스 현실화 방안(가칭)'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입기간별 차등 보수제란 고객이 펀드 가입이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판매보수가 낮아지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A펀드의 첫해 판매보수가 1.5%였다면 이듬해에는 1.25%, 그 다음해에는 1.0%로 떨어지는 식이다. 현재 펀드 판매보수는 고객의 가입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일률적으로 똑같이 징수되고 있다. 따라서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펀드투자자의 비용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서울 용산역세권과 여의도 파크원 프로젝트,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 등 대규모 부동산개발 사업들이 중단위기에 처했다. 정부가 세법을 개정,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 : Project Financing Vehicle)에 보장하던 세제 혜택을 없애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의 경우 법인세와 취·등록세 등 1조원에 달하는 제세 감면 혜택이 없어지는 등 모든 대형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의 수익률이 급감하거나 상황에 따라선 손실마저 불가피해 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정부와 부동산개발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일 입법예고한 세법 개정안에서 지급배당 소득공제 적용 명목회사 대상에서 PFV를 제외하고 최근 설립해 운영 중인 모든 PFV까지 이를 적용키로 했다. PFV의 경우 설립근거가 불명확한데다 특례조항에 해당하고 관리감독이 불가능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란 게 재정부의 지적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국세청에 PFV라고 신고한 회사가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증권사들이 주식매매수수료 광고에 '최저'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기존에 게재하고 있는 광고도 중단해야 하는 등 혼란이 예상된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업협회는 증권사의 주식매매수수 광고에 '최저'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진투자증권이 6개월 후 주식매매수수료 자율선택제를 시행키로 함에 따라 향후 기존 증권사보다 더 싼 수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 유진투자증권은 6개월간 고객평가를 거친 후 고객의 만족도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과거 일부 증권사가 이벤트성으로 주식매매수수료 한시면제를 했었지만 일정기간이 지난 후 정해놓은 수수료를 받았기 때문에 증권사들이 최저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유진투자증권은 이벤트가 아니라 향후 주식매매수수료를 받지 않을 수도 있는 수수료 정책을 내놓은 것"이라며 "유진투자증권이 6개월 후 수수료를 어떻게 부과할 지 결정
KTF가 미국 애플사와 '아이폰'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KTF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KTF가 최근 애플과 아이폰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이폰의 국내 공급일정은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위피' 의무화 폐지여부와 맞물려 있어,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에 무선인터넷이 접속되는 모든 휴대폰은 반드시 '위피'를 탑재하도록 돼 있다. KTF 관계자들은 "당초 계획은 10월초였다"면서 "그러나 현재 위피 의무화 규제가 폐지될지 말지에 따라 출시일정이 가변적"이라고 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블랙베리'처럼 '아이폰'을 개인휴대단말기(PDA)로 인정해서 위피 탑재 의무화 예외기종으로 인정한다면, 아이폰은 연내 국내 시장에서 시판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방통위는 "매번 예외로 문제를 풀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로선 위피 의무화 폐지여부와 관련한 안건이 이달중 상정할 계획이 없고, 안건이 상정돼도 한번에 결정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혀
고 안재환이 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고인이 자살한 차량 내부가 공개됐다. 고인은 이미 10~15일 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 안은 고인의 시신이 부패된 냄새로 가득했다. 노원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안재환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 하계동 주택가 인근 도로에 세워진 카니발 승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안재환은 자살 당시 연탄 2장에 불을 지펴 질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또 안재환 사체 발견 당시 '국민 여러분, 선희에게 잘해주세요'라는 내용을 담은 유서도 함께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서 등을 토대로 안재환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고인과 지난 해 11월 결혼한 정선희는 안재환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모든 촬영 스케줄을 취소 한 뒤 남편의 시신을 확인하고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닉스반도체의 대만 프로모스 지분 매입에 하나은행, 동양종금증권, 농협 등이 참여했다. 하이닉스는 이들 금융회사들의 투자로 당장 현금 투입 없이 대만 프로모스 지분 8.6%를 확보했다. 하이닉스가 지난달 29일 대만의 프로모스 지분 8.6% 인수 절차를 마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인수대금은 총 1150억원이다. 하이닉스는 앞으로 프로모스 이사회에 비상근 이사 한명을 파견해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모스 지분 인수에 당장 하이닉스의 현금 투입은 없었다. 하이닉스가 프로모스 지분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에 하나은행, 동양종금증권, 농협상호금융 등 3개 금융기관이 자금을 투자하면서 거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 등 세 곳의 재무적 투자자들은 앞으로 3년간 매 반기마다 하이닉스에 보유 주식을 매입하도록 요구할 권리(풋 옵션)를 갖는다. 풋 옵션 행사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로모스 지분 인수 가격인 주당 6대만 달러에 적정 이자가 가산된 수준
지난달 25일 열렸던 국민은행 임시 주주총회 전까지 KB금융지주로의 주식이전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사전 통지한 주주들이 전체의 17.4%로 집계됐다. 주식매수청구권을 갖게 된 이들이 모두 권리 행사에 나설 경우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환은 무산된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4일 주총 전까지 KB금융지주로의 주식이전 반대의사를 서면으로 사전 통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갖게 된 국민은행 주식수는 전체 물량의 17.4%에 달했다. 국민은행은 지주사 전환에 따른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당 비율이 15%를 넘으면 이를 무효화하기로 한 바 있다. 주식매수청구기간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지만 이들이 모두 권리를 행사할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지주사 전환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지만, 국민은행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비율을 줄여 지주사 전환에 따른 자금 출혈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주식매수청구 가격은 주당 6만3293원으로 지난달 29일 종가 5만990
이랜드 그룹의 M&A를 진두지휘해온 권순문 이랜드개발 대표가 지난주 돌연 사직했다. 권 대표는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오른팔'이자 노무관리 수장으로 까르푸 인수(지금의 홈에버)를 비롯해 그룹의 굵직한 '딜'을 도맡아왔다.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신임이 두터웠던 권 대표가 갑자기 사직하면서 무리한 M&A 및 노사문제 장기화 등 경영 실책으로 인한 경질이 아니냐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2006년 4월 까르푸를 전격 인수하며 유통업계에 도전장을 냈으나 인수 비용 대부분을 외부에서 조달, 연간 이자비용만 1875억원에 달했다. 이랜드 계열사들의 신용 등급은 동반 하락했다. 여기에 비정규직 문제로 노조와 극하게 대립해 기업 이미지가 실추되고 지난해 당기순손실만 1992억원을 기록하는 등 재무구조도 악화됐다. 이랜드그룹은 결국 지난 5월 인수 2년 만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와 매각 계약을 체결, 되팔았다. 권순문 대표는 당시 "영업 관련 노하우와 지식 습득 등을 감안하면
정부가 이라크 쿠르드 유전ㆍ사회간접자본(SOC) 개발사업에 삼성ㆍSKㆍGSㆍ포스코 등 그룹사(社)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쿠르드 프로젝트는 석유공사와 쌍용건설 등 SOC 건설컨소시엄이 쿠르드에 1차로 21억달러(약 2조원) 상당의 SOC를 건설해 주는 대가로 8개 유전에 대한 생산물 및 지분을 받은 것으로, 금융권에서 SOC 건설자금 조달이 안돼 사업이 답보상태다. 24일 지식경제부 및 국토해양부 석유공사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쿠르드 프로젝트를 진척시키기 위해 자원개발과 건설이 연계된 그룹사를 사업에 참여시켜 자본조달과 SOC 건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인수위 시절 정상외교로 성사시킨 사업으로, 사업이 무산위기에 처하자 정부가 '그룹 참여'란 복안을 들고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한 첫 단계로 정부는 지난 21일 해외건설협회에서 삼성ㆍSKㆍGSㆍ포스코ㆍ대우건설 등 대형건설사 관계자들을 불러 쿠르드 사업에 대
이 기사는 08월21일(14:2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우선협상대상자인 모건스탠리PE가 대우일렉 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 지난 99년 대우그룹 사태 이후 계열분리 돼 기업개선작업을 받아온 대우일렉이 지난 2006년에 이어 또다시 새 주인 찾기에 실패함에 따라 최악의 경우 청산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PE측은 우리은행 등 채권단에 인수포기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2월 실시한 대우일렉 본 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내며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모건PE는 이후 해외실사를 실시하는 등 당초 일정대로 매각작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실사결과 발견된 숨겨진 부실에 대해 모건측이 일부 사양 사업부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자 노조가 반대하면서 상황이 꼬이기 시작했다. 노조 일부는 한국노총을 등에 업고 ‘먹튀자본’이라는 인신공격성 비난을 서슴치 않은데다 인천시와 정치권까지 가세하
서울 강남대로변과 선릉로변 역세권을 30~50층짜리 아파트가 즐비한 미국 뉴욕의 맨해튼처럼 고밀도로 개발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 지역은 일반인이 선호하는 강남권인데다 직장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부지여서 개발이 확정될 경우 부동산 시장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최근 △9호선 교보타워역~7호선 논현역 일대(강남대로변)와 △7호선 강남구청역~9호선 삼릉역 일대(선릉로변) 등 2개 지구를 역세권 고밀개발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 내년 개통 예정인 9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삼릉역을 비롯, 이들 전철역 4곳은 모두 환승 역세권이다. 구는 이들 2개 지구가 시범 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현황조사를 거쳐 서울시와 국토해양부에 지구 지정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구는 이들 지구에서 직장인, 신혼부부, 노인 등을 위한 소형 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강남대로변은 서초구와 연접해있는 점을 고려, 서초구와 공동 개발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