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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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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장중에 국내 주요 증권사 펀드매니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에 "하이닉스 유동성 위기'라는 쪽지가 돌았다. 하이닉스가 자금난에 봉착해 전환사채(CB)의 발행규모를 늘렸다는 것. 이로 인해 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대비 6.79% 하락한 2만 33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이닉스의 주가는 지난달 9일 3만 1950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4일까지 한달도 안돼 26.9% 하락했다. ◇지수대비 2배 떨어진 하이닉스=지난달 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종합주가지수는 1808.86에서 1577.94로 12.8% 떨어졌고, 반도체 업종대표주인 삼성전자는 68만 6000원에서 61만 6000원으로 10.2% 하락했다. 하이닉스는 이에 비해 2배가량의 급락세를 연출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전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메모리 시장의 침체, 하이닉스의 전환사채 발행 등을 이유로 들더라도 지나치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유를 다른 곳에서 찾는 전문가들이 많다
77개 케이블TV사업자(SO)들의 기간망이 하나로 연결된다. 전국 단위의 'SO 광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셈이다. 오광성 한국케이블TV방송 SO협의회장은 6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방송콘텐츠제공사업자(PP)는 현재 위성 등 타 통신사 망을 빌려 채널을 송출하고 있다"며 "전국 77개 SO의 기간망을 연동한 후 이를 통해 채널을 송출하는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일명 '전국SO 광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는 PP 손익구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이르면 이달 중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구축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 회장은 "SO의 광 전국망으로 채널을 송출하면 PP사는 종전 대비 30%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SO의 인터넷전화(VoIP) 원가도 동시에 절감돼 전체적으로 SO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회장은 "장기적으로는 케이블TV의 디지털전환을 통한 ARPU 증대가 PP 수신료 증가로 이
보수단체들이 유통이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면서 촛불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미국산 쇠고기 시식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촛불시위에 반대하는 일부 보수단체들은 빠르면 오는 12일 서울 시내에서 1만 명 가량이 모인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시식회를 파티 형식으로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애초 서울광장을 행사장으로 검토했으나 잔디복원공사로 인해 서울 신촌 등 다른 장소를 물색중이다. 1만 명분의 쇠고기는 미국에 거주하며 쇠고기 농장을 운영 중인 한 재미교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을 계획이다. 한 보수단체의 회원인 A모씨는 "쇠고기 시식회를 반드시 개최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본격적으로 유통이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단체들은 또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청계광장에서 회원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시위 반대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
이 기사는 07월02일(15:3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SK C&C가 최근 주식시장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3분기 이후로 기업공개(IPO)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2일 증권업계 및 SK C&C에 따르면 최근 코스피가 1600포인트대로 급락, 공모예상가격이 당초(11만5000~13만2000원)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장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SK그룹은 SK C&C를 7월 중 상장시켜 1조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었다. 공모방식은 신주 모집이 아닌 구주 매출이다. 구주 매출 대상은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SK C&C 지분 900만주(전체 주식수 중 45%). 현재 SK텔레콤이 600만주, SK네트웍스가 3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이 급락하며 증권사 수요예측과정에서 SK C&C의 공모가격이 10만원 이하로 제시되는 등 상황이 악화된 것이 주요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화증권에 이어 대우증권도 본사사옥 되찾기에 나선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여의도 사옥 소유주인 DBREI는 최근 대우증권 빌딩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DBREI는 도이치뱅크 산하 부동산 전문운용사로, 독일에서 모집한 자금으로 부동산펀드를 설정, 2007년 3월 호주계 자본인 맥쿼리 슈로더아시아부동산펀드로부터 대우증권 빌딩을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격은 1120억원. 업계 한 관계자는 "DBREI가 대우증권 빌딩을 매각키로 하고 지난달 25일 매수 희망기관들로부터 1차 입찰가격을 받았다"며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기관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DBREI는 오는 3일 매수 희망기관들로부터 2차 입찰가격을 접수받은 후 최종 검토를 통해 빠르면 이달 초 우선협상 대상기관을 선정한 방침이다. 대우증권 여의도 사옥은 대우사태가 발생한 직후인 2001년 3월 골드만삭스에 476억원에 팔렸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대우사태 이후여서 혹시나
이 기사는 06월30일(16:0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두산그룹의 BNG증권 인수작업이 과거 오너 일가(一家)가 저지른 분식회계와 비자금조성 등 위법행위로 인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산그룹의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지난 2006년 대우건설에 이어 BNG증권까지 악재로 작용함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대우조선해양 인수에도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될 전망이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 27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두산그룹의 BNG증권중개 대주주 변경승인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보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두산그룹이 증권사를 인수할 수 있는지 대주주 적격성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2005년 이른바 형제의 난으로 인해 분식회계와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오너 일가가 실형을 선고받은 게 문제가 됐다"며 "금융위는 증권거래법의 규정에 따라 시간을 두고 세밀한 법률검토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행 증권거래법상
국민연금이 우리금융지주를 인수하는 방안을 다시 검토하고 나섰다. 연기금에 대한 금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소유 제한) 규제가 완화될 경우 다른 금융자본과의 컨소시엄 구성 등을 통해 지분 인수에 나설 계획이다. 과거 국민연금의 우리금융 인수를 지지했던 박병원 전 우리금융 회장과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이 각각 청와대 경제수석, 국민연금 이사장에 임명됨에 따라 향후 이 같은 방안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민연금 고위 관계자는 30일 "우리금융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을 통해 연기금에 대한 금산분리 규제가 완화되면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대규모 투자처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며 "은행이나 금융지주회사는 현금흐름이 안정돼 있기 때문에 자산을 운용하기에 적절한 대상"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민연금이 우리금융을 단독으로 인수할 경우 '관치금융이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우려가 불거질 수 있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인수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
삼성전자가 삼성SDI의 PDP사업부를 통합 경영한다. 삼성전자의 디지털미디어(DM)총괄 내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와 삼성SDI의 PDP사업부문을 1인의 경영자가 총괄 경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VD사업부문과 삼성SDI PDP 사업부문의 중복 기능을 줄이는 형태다. 연구인력과 마케팅, 영업 등에 대한 물리적 통합 없이 역할을 분담하는 형식으로 통합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이같은 통합경영방식과 관련, 직원들에게 지난 26일과 27일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번주 초까지 이같은 설명회를 진행한 후 주중반에 PDP 사업부문 통합경영 방식에 대한 최종안을 발표한다. 29일 삼성SDI 관계자는 "최근 PDP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설이 나돌면서 직원들이 동요하고 있어 현재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PDP 부문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며 "그 방안은 삼성전자 VD 사업부문과 삼성SDI PDP 부문을 통합 경영하는 형태다"고 말했다. 이같은 통합경영 방식은 박종
농협중앙회의 전무와 신용부문 대표를 포함해 핵심 경영진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7월중 임시 대의원대회를 소집해 후임을 선임할 계획이다. 고위 임원들이 일괄 사퇴하는 것은 농협 사상 유례없는 일로 후속 개혁 조치가 주목된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2인자 격인 박석휘 전무를 비롯한 핵심 임원들이 지난 27일 최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그 대상에는 박 전무 외에 정용근 신용부문 대표, 김경진 농업경제부문 대표, 정공식 조합감사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남경우 축산경제부문 대표는 선출절차가 달라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경제부문 대표는 축산발전협의회 등 관련 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임명된다. 농협 중앙회 직원들은 임기가 1년여 남은 인사들도 사의를 표명하는 등 전례없는 핵심 경영진 사퇴에 크게 술렁이는 모습이다. 박 전무는 지난 해 6월 임기 2년의 전무로 발탁됐다. 같은 시기 연임한 정용근 신용대표와 김경진 경제대표 역시 임기가 1년가량 남아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조사결과, 시멘트 공장 인근 주민들 중 절반이 만성기침, 만성가래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초등학생은 25%가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앓고 있었다. 이는 시멘트 공장 비인근 지역보다 3~13배 높은 수치다. 그러나 환경부는 3개월 전 결과를 보고 받고도 "주민 질환이 시멘트 공장 분진 때문이라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발표와 대책 마련을 하지 않아, 시멘트 공장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26일 본지가 입수한 '영월군 시멘트공장 주변지역 주민조사결과' 보고서는 "시멘트공장 인근지역 주민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천식이나 폐쇄성 폐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등 환경성 질환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9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인근 주민 3407명과 초등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건강영향조사를 벌인 결과다. 이 보고서는 "시멘트공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천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지주회사로 전환된 후 보험사 인수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5일 사석에서 기자와 만나 산은 지주회사 체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민 행장은 "산은의 기업 구조조정 노하우를 활용해 아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기업금융 중심 투자은행'(CIB)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 진출 때 은행,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보험 등이 함께 나갈 수 있는 지주회사 체제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보험사를 인수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은 민영화에 따른 수신기반 확충과 관련, "지방은행 등 다른 소매은행을 인수할 수 있지만 인터넷은행을 세울 수도 있다"며 "어떤 방법이 나을 지는 좀 더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민 행장은 그러나 산은을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과 묶어 민영화하는 '메가뱅크' 방안에 대해서는 "규모가 커진다는 등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민영화에 앞서
증권거래소(KRX) 등 공기업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정환(사진) 거래소 이사장이 다시 한 번 입을 열고 임직원에게 특명을 내렸다. 검찰의 압수수색 등 거래소 수사에 대해 지난달 14일 심경을 밝힌 뒤 40여일 만에 보낸 경영자 서신에서다. 이 이사장은 25일 오후 거래소 사내게시판에 '본업에 충실한 KRXian'이란 글을 올리고 "어느 때보다 많은 시선이 거래소를 주시하고 있다,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묵묵히 맡은 일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검찰 압수수색 직후 밝힌 정치적 뉘앙스 섞인 톤과는 달리 이번엔 임직원들에게 본업에 충실해 하반기 대내외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낼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그는 "어수선한 와중에도 ICGN(글로벌지배구조) 연차총회 등 연이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달 돈육선물 상장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