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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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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버즈두바이' 쌍둥이 빌딩을 짓는다. 버즈두바이 맞은 편에 버즈두바이와 높이·모양 등이 똑같은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것이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바이 국영개발업체인 이마르(Emaar)사는 버즈두바이 쌍둥이 빌딩 건립 계획을 세우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단독 시공을 요청했다. 버즈두바이는 사막꽃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지난 3월 25일 마지막층인 160층(623m) 공사가 끝나 현재는 건물 위에 첨탑(건물 높이 포함 최고 800m 이상)을 세우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행은 이마르사, 시공은 삼성물산 건설부문·베식스(벨기에)·아랍텍(두바이) 3개사가 맡았다. 이마르사는 버즈두바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초고층 시공 기술과 관리 방식 등에 만족, 버즈두바이 쌍둥이 빌딩의 단독 시공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즈두바이 쌍둥이 빌딩의 총 공사비는 버즈두바이(약 1조원)와 비슷한 1조100
이르면 8월부터 한국투자공사(KIC)의 투자범위가 대체투자, 실물투자 등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9일 "8월 KIC에 80억달러를 추가로 위탁하면서 전략적 자산배분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라며 "위임범위를 대체투자, 실물투자 등으로 넓혀주고 신흥시장 비중도 유연하게 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KIC는 이미 투자범위 확대에 대비해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대체투자팀을 구성해 놓은 상태다. KIC 관계자는 "위임범위가 넓어지면 부동산, 사모투자펀드에도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KIC는 재정부의 위탁자금을 주식과 채권, 통화에 투자할 수 있으나 대부분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채권과 통화도 투자지역이 미국 등 일부지역으로 제한돼 있다. 위탁자금을 대체투자 등으로 확대할 경우 수익률은 높아질 전망이다. KIC는 지난해 연 7%초반의 수익률을 거뒀다. 싱가포르 투자기관인 테마섹이 수년간 연평균 17%의 수익을 낸 것과는 대조적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
정부가 기업은행 민영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연합회가 기업은행 지분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정부가 보유중인 기업은행 지분 51%를 매각할 때 참여한다는 목표로 물밑작업에 나섰다. 업계에선 기업금융에 특화된 기업은행과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손을 잡을 경우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기업은행은 새마을금고의 점포망(3086개)을 활용해 영업 채널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총 점포수는 국민·신한·우리·하나 은행의 3684개에 육박하는 규모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기업은행 매각 대상을 정하지 못한 정부의 고민도 덜어줄 수 있다. 정부는 외국인 주주나 기존 금융회사에 기업은행을 매각할 경우 기업은행의 역할이 퇴색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각종 금융규제로 인한 영업상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 소속인 새마을금고는 은행업 인가를 받지 못해 연금 등 금융
미국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대기업 계열의 유통업체 소속 바이어들이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제공한 '공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내 쇠고기 생산·수출업자들이 설립한 비영리 기구인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는 지난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8박9일 동안 국내 대형마트 육류담당 바이어들을 초청해 '유통업체 바이어 미국&일본 육류산업시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왕복항공료와 숙박비 등 400만원 내외에 달하는 경비 일체는 협회 측에서 부담했다고 밝혔다. 육류협회는 이 여행에서 신세계 이마트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의 육류바이어 등 수명의 유통업체 관계자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인 'Foodex Japan 2008'을 참관하고 유통업체 견학, 미국 쇠고기 및 돼지고기 산업 시찰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8박9일 동안의 구체적인 일정과 참석대상 업체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육류협
경찰이 카드깡 혐의로 이랜드 가산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까드깡'을 통한 불법매출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전 서울 가산동 소재 이랜드 사옥 전산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랜드 가산 사옥 전산실은 이랜드그룹 전산망이 통합 운영되는 곳이다. 광역수사대는 이후 신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이랜드그룹이 쌀, 생리대, 라면 등에 대한 카드깡을 일삼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수개월동안 내사를 벌여오다 주변 인물들로부터 일부 증언을 확보하고 이날 물적 증거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랜드 계열의 유통 업체인 뉴코아 킴스클럽, 2001아울렛, 홈에버 등은 매출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카드깡 업자와 손잡고 다량의 물품을 판매해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지난 2월에는 홈에버가 무허가 술 도매상들과 탈세를 목적으로 무자료 술 거래를 하다 당국에 적발돼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랜드 관계자는 "
교보증권 매각이 재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CEO 교체설까지 나돌고 있어 교보증권 매각이 본궤도에 오른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이 또다시 교보증권 보유지분(51.63%) 매각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측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주당 3만5000원의 가격을 제시 중인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총 650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교보증권의 22일 기준 시가총액(5580억원)보다 900억원 가량 높은 가격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교보증권의 M&A를 추진했으나 제시한 가격(주당 5만원)이 비싸다는 이유로 인수업체들이 난색을 표해 성사되지 못한 바 있다. 업계는 작년말 교보증권의 자회사였던 교보투신운용 지분을 교보생명이 인수한 것도 증권과 투신의 분리매각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던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당시 교보생명은 GS 등 증권업 신규진출을 원하는 기업 뿐만 아니라 리테일 영업망 확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안이 공청회 등을 거쳐 6월말쯤 최종 발표된다. 당초 정부는 빠르면 이달말까지 발표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발표했으나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늘면서 시점을 늦춰 잡았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22일 "공기업 민영화 방안의 발표 시점은 6월말 정도가 될 것"이라며 "여론수렴 과정을 거치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기업 민영화 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을 상대로 한 공청회 등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20개 안팎의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KDN을 비롯해 한국토지신탁, 88골프장, 뉴서울골프장 등이 민영화 대상으로 거론된다. 인천공항공사, 항만공사 등에 대해서는 경영권만 민영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공기업 민영화 방안의 발표 주체는 재정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규옥 재정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의료보험,
외국에 비해 턱없이 비싼 옷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국내외 가격 비교에 나선다.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수입 의류의 가격은 대개 브랜드 본국에 비해 50∼70% 비싸다. 박명희 소비자원장은 21일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오는 6월말까지 의류, 자동차, 전기, 도시가스 등 10여개 품목의 국내외 가격차를 조사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의류의 경우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에서 특히 비싸다는 지적이 많아 조사 대상에 포함키로 했다"며 "고급 의류보다는 일반적인 중가 의류가 주된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자라, 갭, 유니끌로 등 수준의 중가 의류 브랜드가 조사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최근 캔맥주, 화장품 등 7개 품목의 국내외 가격차이를 조사하면서 캔맥주의 경우 하이네켄 버드와이져 밀러, 화장품은 샤넬 에스티로더 랑콤 크리스찬디올 등 구체적인 브랜드들을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소비자원은 중가 의류들이 본국
금융감독당국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를 뿌리뽑기 위해 계좌동결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내부자가 미공개정보를 이용, 막대한 시세차익을 남기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내부자 거래적발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21일 "공시·불공정거래 제도개선 대책반에서 예방과 범죄수익 환수에 초점을 맞춰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주가조작에 사용된 계좌를 의무적으로 동결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중대범죄로 생긴 재산은 몰수할 수 있다.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행위는 중대범죄에 포함된다. 이 관계자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주가조작 사건을 조사해 검찰에 넘기면 검찰은 필요한 경우 범죄수익 몰수를 위해 법원의 영장을 받아 관련 계좌를 동결하고 있다"며 "더욱 철저히 범죄수익을 환수하도록 계좌동결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주가조작으로 거둔 수
한국의 美대형빌딩 매입 처음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펀드로 미국내 오피스빌딩을 매입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소규모 투자로 미국내 부동산을 소유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펀드형태로, 그것도 대규모 투자를 통해 빌딩을 매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입대금은 3700억원 규모이며, 현재 설정돼 있는 '아시아퍼시픽부동산공모1호'를 통해 매입하게 된다. 21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심가 마켓스트리트에 위치한 '시티그룹 센터'를 매입키로 하고, 이 빌딩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투자목적회사(LLC)와 지분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지분매입을 위해 약 1억3000만달러(한화 1300억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티그룹 센터'가 좋은 가격에 매물로 나와 매입하게 됐다"며 "8월말 거래가 종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그룹 센터'는 과거 시티그룹이 보유했었으나 지금은 기관투자가인 브로
이 기사는 05월20일(23: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홈에버를 토해 낸 이랜드 그룹이 중국 내 대형 할인매장 체인회사인 로터스 차이나(Lotus China, 易初蓮花)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랜드측은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최근 홈에버 해외 유상증자에 참여하려던 유럽계 최대 사모펀드 퍼미라를 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터스 차이나 대주주인 태국 CP그룹(중국내 기업브랜드 정대그룹ㆍ正大集團)은 UBS를 주관사로 선정, 이랜드와 막바지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랜드는 CP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의 로터스차이나 지분 50%이상을 사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대금은 대략 4000억~60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인수대금은 이랜드가 홈에버 매각을 통해 거둔 자금과 퍼미라 펀드를 통해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최근 이랜드측은 "중국 패션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한 중국 현지
국내 제빵업계 3위인 기린이 매각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기린은 최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사 매각방침을 정하고 적절한 인수자를 물색중이다. 기린은 이미 외부 컨설팅업체로부터 장부 실사를 받아 매각가 산정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기린의 매각은 대주주 측이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린은 지난 3월31일 현재 최대주주인 기린개발이 929만주(20.62%), 기린개발 사장인 나영돈씨가 223만주(4.95%), 나현정씨가 103만주(2.29%) 등 특수 관계인이 27.86%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나영돈씨는 거평 전 회장인 나승렬씨의 장남이다. 나영돈 기린개발 사장은 지난 19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기린에 대한 매각 방침을 정한 게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대해 “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그렇다”며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기린의 이용수사장이 최근 CJ제일제당 측에 직접 매각을 타진했지만, CJ그룹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