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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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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정부가 수련비용을 지원하는 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전공의 관련 문제를 풀기 위한 전담조직 설치도 고려한다. 전공의를 의료개혁의 파트너로 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 내 장관 집무실에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 하며 "(현재) 전공의 수련비용을 수련병원에서 부담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는 정부 역할이 있어서 그 부분은 재정 당국과 얘기해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재원이 병원에서 정부로 이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지 않다.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36시간 연속근무시간을 단축하고 보조업무보다는 임상 중심으로 수련 내용을 개선하며 전공의 권익보호 전담창구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크게는 미래의 우리나라 의료체계 청사진을 만드는 과정에서 전공의 참여를 보장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전공의를 위한 전담조직을 만드는 것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바디프랜드 창업자 강웅철 전 이사회 의장이 사내이사로 복귀했다. 이사회가 강 전 의장에 우호적인 인물들로 채워진 것을 감안하면 곧 대표이사로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디프랜드는 25일 오전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강 전 의장의 사내이사 복귀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강 전 의장은 장인인 조경희 전 회장과 바디프랜드를 공동 창업한 인물이다. 지난해 4월 퇴직금 약 39억원을 받고 사임한 후 '고문' 역할을 맡아 왔다. 강 전 의장이 사내이사에 선임됨에 따라 조만간 대표이사에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지성규·김흥석 2인 공동대표 체제이지만 강 전 의장까지 3인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강 전 의장은 2022년 7월에 사모펀드인 스톤브릿지와 한앤브라더스가 바디프랜드 경영권을 공동 인수한 후, 사모펀드 투자했던 유한투자자(LP)들과 갈등을 빚어 왔다. 투자자들은 강 전 의장이 횡령, 배임, 6억원 상당 법인카드 부정사용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점 등을 문제 삼았다
2026년 6월부터 미국·멕시코·캐나다에서 열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종편인 JTBC가 따낸 것으로 밝혀졌다. 지상파 3사 공동협의체인 '코리안풀(KP)'은 중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22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JTBC는 최근 입찰이 마감된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북중미 월드컵 TV중계권 협상에서 단독으로 중계권을 획득했다. 아시아 지역 예선은 TV조선과 쿠팡플레이가 가져간 상태다. 예선 일부 경기는 재판매 형식으로 지상파3사에서도 중계한다. JTBC는 2012년 6월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전'과 '레바논전'을 단독 중계한 바 있다. JTBC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총 4번 치러지는 동하계 올림픽 중계권을 단독 획득하기도 했다. 북중미 월드컵은 지난해 4월 협상을 시작했지만, 본선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중계권료 인상 요구 등으로 진전을 보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국이 늘면서 대회 기간이 3
'한국판 스페이스X'로 불리는 민간 우주로켓 발사업체 '이노스페이스'가 지난해 말 기준 1250만 달러(약 167억 원) 상당의 발사 서비스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이노스페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0월 5일과 12월 21일에 각각 해외 소재 법인과 '발사 서비스'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각각 1188만달러와 63만달러로, 작년 말 누적 수주 총액은 1250만 달러, 한화 약 167억 원에 달한다. 계약 체결한 업체는 영업 보안 사항으로 밝히지 않았다. 공급 기한, 다시 말해 발사 시기는 2025~2027년이다.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최초로 민간 시험발사체 발사에 성공한 기업이다. 지난해 3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시험발사체 '한빛-TLV'를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의 비행 성능을 검증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상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한달을 넘기는 등 의정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튀르키예 병원에 취업을 알아보는 의사가 등장했다. 정부 태도 변화가 없다면 해외 의사면허를 취득하겠다는 경고가 현실화 되는 모습이다. 22일 튀르키예 한인회 홈페이지에 '튀르키예 의사 면허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외국에서 졸업한 의사가 튀르키예 공공기관이나 국립기관에 취업할 수 있느냐"며 "'민간 의료기관의 외국보건 전문가 업무절차에 관한 규정'을 보면 민간은 가능한 것 같은데 국공립 기관에서도 의사로 취업이 가능하느냐"고 물었다. 이어 "법적 제한은 없는지, 이와 관련해 찾아볼 법령이나 고시가 있을지 도움을 요청한다"고 썼다. 지난 8일 올라온 이 글은 350명 넘는 사람들이 봤지만 아직 답글은 없다. 현직 의사로 추정되는 글쓴이가 의정 갈등과 관련해 튀르키예까지 눈을 돌리는 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올라온 글이라는 점에서 개연성이
미국 정부가 오는 28일(현지시간) 삼성전자에 지원할 반도체 보조금 계획을 발표하는 게 유력시된다.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에 추가 투자를 약속하면서 보조금 액수가 당초 블룸버그가 관측한 60억달러(약 8조원)보다 많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 사장이 24일 미국 출국길에 오른다. 경 사장은 미국 도착 후 25일 텍사스 오스틴 생산법인(SAS)와 테일러 공장의 경영 현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후 28일 미국 상무부가 주최하는 반도체 지원금 발표 행사에 참석한다. 미국 정부가 20일(현지시간) 인텔에 약 26조원 규모의 보조금을 발표하면서 다음 차례로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이 거론돼왔다. 삼성전자와 미국 정부 간의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는 미 상무부가 주관하는 28일 반도체 지원금 지급 관련 행사에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지원금을 신청한 또다른 기업들 역시 한 자리에 모일 가능성도 있다고 귀띔했다. 삼성전자가 지원받을 보
기아가 테슬라 충전 방식에 맞게 북미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의 충전구 위치를 바꾼다. 기아가 북미 공략에 적극적인 만큼 북미 표준이 된 북미충전표준(NACS)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하는 EV6의 충전구를 기존 조수석 측 후면에서 운전석 측 후면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아직 EV6에 한정되긴 했지만 향후 기아가 생산하는 모든 전기차종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아가 북미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의 충전구 위치를 운전석 측 후면으로 바꾸려는 이유는 북미 전기차 표준 충전 방식이 된 테슬라 NACS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테슬라의 NACS 방식은 '슈퍼차저'로 불리는 테슬라의 급속 충전기에 적용되는 충전 규격으로 북미 시장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현재 현대차·기아뿐만 아니라 토요타, 폭스바겐, 렉서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해부터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NA
전공의 집단 사직과 관련해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는 게시물이 올라온 의사 커뮤니티의 임직원 2명이 출국금지 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증거은닉 혐의를 수사 받던 메디스태프 직원 2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신청을 해서 검사가 청구해 승인된 걸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메디스태프' 관리자 A씨와 직원 1명을 증거은닉 혐의로 입건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와 의대생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두 사람은 경찰이 메디스태프를 압수수색하기 전 서버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를 바꿔야 한다는 취지로 메시지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19일 메디스태프에는 전공의들에게 사직하기 전 업무와 관련된 전산 자료를 삭제하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지우고 나와라" "삭제하면 복구 가능한 병원도 있다고 하니 제멋대로 바꾸는 게 가장 좋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게시
서울 삼성타운의 랜드마크 빌딩인 '더 에셋 타워'가 매물로 등장했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만큼 입지조건이 좋아 매각가가 1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코크렙43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코크렙43호 리츠)'를 통해 보유한 더 에셋 타워 매각을 위해 부동산 매각자문사 선정을 위한 RFP(입찰제안요청서)를 최근 발송했다. 더 에셋 타워는 강남권역(GBD)내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불린다. 과거 삼성물산 서초사옥으로 불렸으나 새로운 임차인을 맞이하기 위해 '더 에셋 타워'로 2021년 이름을 바꿨다. 삼성증권, 삼성생명 등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이 모여있는 서초 삼성타운의 핵심 빌딩 중 하나로 더 에셋 타워에 현재는 삼성화재 본사가 입주해 있다. 더 에셋 타워는 2007년 준공됐다.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4길 14에 소재해 있으며 연면적 8만1117㎡이다. 지하 7층~지상 32층으로 이뤄져 있고 서울 지하철 2호선·신분
법원이 2022년 10월 '카카오톡 먹통' 사태로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카카오에 대해 "이용자들에게 유감을 표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라"는 내용의 강제 조정을 지난 6일 내렸지만, 카카오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의신청을 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와 택시 기사 김모씨 등을 상대로 보낸 '조정갈음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에서 "지난 6일 조정에 갈음하는 결정을 송달받았으나, 이에 대해 이의 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강제조정은 민사소송에서 양측의 화해 조건을 정해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로 결정문 송달 후 2주 안에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 만약 양측 중 한쪽이라도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정식 재판 절차로 돌아간다. 앞서 2022년 10월 경기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나면서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중단됐다. 당시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주요 서비스들이 127시간 3
이상호 전 SK텔레콤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카카오에 합류해 AI(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힘을 보탠다. 정신아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에 신설되는 AI사업 컨트롤타워인 '카카오AI'(가칭)의 책임자가 될 전망이다. 20일 IT업계에 따르면 이상호 전 CTO가 최근 카카오에 합류했다. 현재는 보직이 없는 경영지원팀 팀원으로 근무중이며, 이달 28일 열리는 카카오 주주총회에서 정신아 대표가 공식 취임한 뒤 공식 직함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보직은 정 대표가 신설하기로 한 카카오AI 부문장이다. 그동안 카카오에서는 AI사업을 TF(태스크포스) 위주로 꾸려왔다.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각 부서에서 필요할 때만 차출하다보니 AI사업에 속도가 붙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지난해 출시 예정이던 자체개발 LLM(거대언어모델)인 KoGPT 2.0(코지피티 2.0)이 올해 3월까지도 나오지 않은 원인으로도 정식 AI조직의 부재가 꼽힌다. 이 전 CTO의 합류는 이처럼 정체된 카카오의 A
국민의힘 소속인 현직 경남권 기초의원 2명이 '스캠 코인' 논란에 대한 해명에 나선 위너즈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국내 메이저 거래소상장 계획 등을 담아 제작한 백서에 '팀·파트너(Team&Partners)'로 명시됐던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당사자인 기초의원들이 머니투데이에 위너즈 사업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부정하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위너즈는 '파트너 기초의원들'에 대해 "정규 직원처럼 특정한 업무나 역할이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위너즈의 스포츠 시장 혁신과 후원이라는 뜻에 공감하고 함께 한다는 의미가 크며 이는 여타 회사와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본지 취재 결과 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원 A씨와 김해시의원 B씨가 위너즈가 블록체인 기반의 스포츠 생태계 구축, 위너즈 코인의 2023년 하반기 국내 메이저 가상자산거래소 상장 계획 등을 담아 지난해 5월 제작한 '격투기 플랫폼 위너즈 백서' 버전 0.6에서 팀·파트너 명단에 올라왔다. 이와 관련, A 도의원은 위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