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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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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기록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듯 깊이 이해하고 살펴줬다." 지적장애인 A씨(20세)가 범행가담자로 몰렸던 사건에서 검찰의 보완수사로 누명을 벗게 되자 A씨 모친이 검찰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주인공은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의 김광래 검사(변호사시험 13회)로 지난해 임관한 초임검사다. 1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A씨 모친은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보낸 감사편지에서 "사건 초기에는 아이의 상황과 저희 가족의 억울함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까 걱정이 컸다"며 "(김 검사는)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해줬고 유관기관과 화상회의까지 주도해 끝까지 돕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검사는 묵묵히 본연의 소임을 다하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억울함과 절박한 사정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주셨다"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 정의롭고 따뜻한 검찰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사건은 A씨가 온라인게임을 통해 만난 20대 남성 두
정부가 근로감독관의 작업중지 명령 권한 부활 방안을 검토한다.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발동하는 작업중지 명령을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로 확대하는 방향이다. 11일 고용노동부와 국정기획위원회 등에 따르면 산재 예방의 실질적 효과를 위해 근로감독관의 작업중지 권한을 복원·확대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예전에는 근로감독관이 현장에서 위험 징후를 파악하면 작업 중지를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며 "이 권한을 되살리고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산재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기업 면허 취소 방안까지 강구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한 상태다. 노동부는 이에 따라 사고 발생 후에만 발동하던 작업중지 조치를 예방 단계로 넓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예컨대 건설현장에 안전 난간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작업장의 안전 조치가 미비할 경우 근로감독관의 직권으로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할 수 있게 된다. 근로감독관의 즉시 작업중지 권한은 2
보험 자산과 부채 실질 만기 차이(듀레이션 갭)가 2년 안팎으로 벌어진 보험사들은 앞으로 만기가 긴 장기보험 판매가 어렵게 된다. 금융당국이 금리하락기 건전성 악화에 대비해 보험 자산-부채관리(ALM)를 의무화 하는 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서다. 보험사들이 과열판매 경쟁이 벌이고 있는 건강보험이 대표적인 장기보험이다. 10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산업 건전성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해 보험 자산과 부채의 실질 만기가 2년 내외로 벌어진 보험사에 '패널티'(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마련해 내달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듀레이션이란 금리 1%포인트(P) 변동시 자산과 부채의 가치가 얼마나 변하는지 나타내는 민감도다. 자산 대비 부채 만기가 길어 갭이 많이 벌어지면 금리 하락기에는 자본이 줄고 자본적정성은 크게 악화한다.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만기가 짧은 자산(채권 등)을 보유하는 대신에 보험 만기가 긴 상품(부채) 위주로 팔아 듀레이션 갭이 플러스(
호텔 김치 시장을 개척한 워커힐호텔앤리조트가 김치 수출을 시작한다. 10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워커힐은 이르면 8월 말 ~ 9월 초 미국으로 세컨드 김치 브랜드인 '워커힐호텔 김치' 수출을 시작한다. 판매 용량은 4kg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형태와 다르게 수출에 적합한 형태로 패키징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커힐 관계자는 "대중 라인인 워커힐호텔 김치 먼저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며 "일단 미국 수출을 시작한 이후 다른 국가로 판매를 확대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호텔업계에서 김치 사업에 가장 먼저 뛰어든 워커힐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워커힐은 1997년 정식 판매에 돌입한 첫 번째 김치 브랜드인 '수펙스 김치'를 대상으로 2009년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8년 론칭한 '워커힐 김치'의 구독 서비스는 2022년 12월 개시했다. 워커힐의 김치 정기구독·큐레이션 서비스 이용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수펙스(SUPEX) 김치와 워커힐호텔 김치
알파자산운용이 리츠AMC(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알파자산운용은 최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리츠회사(가칭 알파리츠운용) 설립을 위한 출자승인을 받았다. 알파자산운용이 100% 출자해 리츠 자회사를 만드는 구조다. 알파자산운용은 국토교통부의 AMC 설립 인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권에서 관련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알파리츠운용을 설립하기 위해선 국토부의 확인과 인가신청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알파자산운용은 국토부와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알파자산운용 관계자는 "AMC 설립을 목표로 최근 금융위에서 출자승인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리츠회사 설립에 앞서 알파자산운용은 유한회사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알파자산운용은 지난 6월 30일 회사 영문명을 Alpha Asset Management Co. Ltd.에서 Alpha Asset Management Inc.로 변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 및 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7일 조규홍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첫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1시42분쯤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오후 2시부터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조 전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경위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이 계엄 해제를 위해 열린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캐물을 전망이다. 특검팀은 또 전공의 파업 사태를 총괄했던 조 전 장관을 통해 당시 비상계엄 포고령에 '전공의 미복귀 시 처단' 등 내용이 포함된 경위를 파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조 전 장관은 국회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인 요건 이런 것보다는 경제적, 사회적 파장이 크고 부정적 영향이 클 것 같아서 계엄 선포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포고령 내용에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 월드클래스 그룹 아이브(IVE)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7일 아이즈 확인 결과, KBS 2TV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이 오는 17일 10회 방송을 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당초 10회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장 없이 예정대로 한 시즌이 마무리 된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의 시즌1 최종편은 아이브가 장식할 예정이다. 글로벌 K-팝 그룹 아이브의 롤라팔루자 공연기가 담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 최전선에 있는 월드클래스 한국인들을 탐구하고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깊이 있게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5일 첫 방송했다. 전현무, 박세리, 지예은, 곽튜브가 MC를 맡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그간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빛낸 한국인들이 출연했다. 장한나, 김상식, 베티 박, 사이먼 킴, 화사, 데니스 홍, 김상식, 피터 박 등이 '크레이 리치 코리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들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및 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오는 11일 구속 수감 중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첫 조사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김 전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김 전 장관 측도 일정에 합의한 상황이다. 특검팀은 지난달 18일 김 전 장관을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에게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받는 혐의와 관련한 질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김용현 전 장관이 국무회의 전 전화로 미리 계엄 사실을 알려준 것 아닌가" 등의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장관은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으로 지난 1일 구속됐다. 이 전 장관은 지난 4
연인을 폭행해 귀를 찢어지게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비슷한 시기 전 연인의 주거지에 침입을 시도한 30대 남성도 경찰에 붙잡혔다. 관계성 범죄가 중범죄로 번지는 사례가 연이어 나온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5일 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2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연인 B씨의 주거지에서 B씨를 폭행해 귀를 찢어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날 오전 2시30분쯤 "빨리 와달라"는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범행 부인과 상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의자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 여자친구 집 무단침입…긴급응급조치 1, 2호━관계성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일주일 전엔 전 연인의 주거지에 무단으로 침입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
1982년에 개교한 잠실고등학교가 남자고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이날 잠실고에 '남녀공학 전환 승인' 통지를 내렸다. 이에 따라 잠실고는 내년 3월 1일 신입생 모집부터 여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해진다. 이같은 남녀공학 전환은 학령인구 감소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대비한 것"이라며 "주변 아파트에 여학생 통학 편의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여파는 서울에서도 진행 중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사립 6개 여학교(성암국제무역고, 송곡여중, 송곡관광고, 경복비즈니스고, 동국대사범대부속여중,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와 공립 1개 여학교(성동글로벌경영고)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에 학교별 맞춤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당 3년간 총 6억9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선 최초로 서울시 자치구인 성동구청에서 '대통령실 파견 공무원'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대통령실 파견 근무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몫이었다. 성동구 공무원 파견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업무 능력을 높이 산 대통령실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단체장 출신 첫 대통령으로 업무 능력을 최우선시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가 반영된 인사란 분석도 나온다. 5일 서울시 자치구와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성동구 소속 양모 과장은 지난 6월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5급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통령실은 성동구청에 '유능한 인원을 용산에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요청을 받은 정 구청장이 이른바 에이스 과장급 공무원을 직접 선발해 대통령실로 보냈다고 한다. 양 과장은 성동구청에서 기획업무를 주로 담당해 왔다고 한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대통령실에서 기초자치단체 근무 경험이 있는 인재가 국정을 운영하는 데 필요하다며 파견을 공식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려는 '문신사법안'이 오는 20일 국회에 재상정된다. 앞서 여야가 앞다퉈 발의한 문신사법안 3개가 지난 1월22일 '법제화의 첫 관문'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에 상정됐지만 '통일된 법안'을 끌어내지 못한 이유로 계류됐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각 의원실과 수정·보완한, 이른바 '문신사법 통합법안'이 이날 재상정될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5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통합법안에 따르면 그간 문신 합법화의 발목을 잡은 법적 근거인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를 문신사들은 비껴갈 전망이다. 문신사법안 제8조(문신사의 업무 범위와 한계)에 따르면 '문신사는 의료법 제27조에도 불구하고 문신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명시돼서다. 문신을 의료행위인 '피부 침습 행위'로 규정해 '문신 시술은 의료인만 할 수 있다'는 기존 유권해석에서 문신사들이 자유로워지게 된 셈이다. 이번 문신사법안에서 또 주목할 점은 △문신사 면허 발급 △일반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