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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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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한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소속 선수들이 서울 강남구 한 클럽을 방문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케빈 더 브라위너 등은 3시간 동안 샴페인 30여병을 주문하며 1400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맨시티 축구선수 케빈 더 브라위너, 카일 워커, 나단 아케 등 3명이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서초구 클럽 '레이스'를 방문했다. 해당 클럽은 지난해 5월 브라질의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찾아 화제가 된 장소다. 클럽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들은 새벽 5시까지 이 클럽의 VIP 테이블에서 모엣샹동 등 샴페인 30여병을 주문하며 술값 1400만원을 결제했다. 관계자는 "소극적으로 술만 마셨던 네이마르와 달리 맨시티 선수단들은 흥이 넘쳤다"며 "주문한 술을 다른 손님들과 함께 마시며 즐기다 갔다"고 말했다. 맨시티 선수단이 클럽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손님들은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선수단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이후 부실 공사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행복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조사 결과 콘크리트 강도가 설계기준보다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단지는 무량판구조는 아니며 보와 기둥이 바닥을 받치는 라멘구조다. 28일 LH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신동 '화성 동탄2 A57-1블록 행복주택 아파트'(행복주택 동탄2 LH40 단지)는 지난 5월 4003동 지하 주차장 기둥과 벽면에 균열이 발생했다. 현재는 공간 일부를 통제하고 임시 보강 조치를 한 상태다. 이 단지는 총 6개 동 850가구로 2021년 12월 준공을 했으며 2022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청년층,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 노년층이 사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준공한 지 1년 6개월여만에 지하 주차장에 균열이 발생한 이유는 콘크리트 강도 부족 때문이다. 균열 원인을 찾기 위해 14군데를 조사한 결과 이 중 71%에 해당하는 1
국민연금공단이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에 맡겼던 국내주식 자금 회수를 지시했다. 올초 KISCO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 국민연금의 의결권을 대리 행사할 때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결정이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민연금은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에서 일임한 국내주식 액티브퀀트 펀드자금 회수 결정을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연금의 위임없이 의결권을 행사한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에 대한 문책성 조치의 일환이다. 최근 국민연금은 투자일임을 맡긴 국내 자산운용사들을 불러 일임 의결권 행사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국민연금의 거래 취소로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난감해졌다. 운용 지시를 중단했다는 건 현재 국민연금이 맡긴 자금을 향후 회수할 수 있어서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 국민연금에 위탁을 받아 운용하는 자산 규모는 약 2조60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자금을 전액 회수한다면 그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실적 개선의 1등 공신으로 꼽히던 투자일임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재고를 쌓아뒀다가 실제 담배값이 오른 후 반출·판매한 혐의로 부당이익을 챙긴 한국필립모리스가 약 1000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27일 법조계와 조세심판원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3일 필립모리스의 개별소비세 부과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1심, 2심의 판결을 뒤집고 국세청의 과세논리가 정당하다고 판시하면서 파기환송을 했다. 다만 필립모리스가 내야할 세금에 대한 정당세액을 고려하라고 명시해 기존에 추징된 세금에서 환급액이 일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2016년 7월 필립모리스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였다. 감사원의 '담뱃세 등 인상 관련 재고차익 관련실태' 감사결과 보고서에서 '담뱃세' 탈루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고의적 조세포탈 행위 여부를 살펴본다는 취지였다. 그 결과 필립모리스 회사전산 시스템에서 수상한 물류 흐름이 포착됐다. 당시 필립모리스는 담뱃값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2015년 1월 1일 시행)되기 직전인 2014년 9월부터
국내 주스시장 1위 델몬트가 이달부터 주스 제품의 과즙 함량을 축소한다. 델몬트가 자랑해 온 100% 오렌지·포도 음료도 사라지게 된다. 글로벌 오렌지주스 원액 가격이 급등한 영향인데 용량을 줄여 가격인상 효과를 얻는 '슈링크플레이션'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주스 브랜드 델몬트를 보유한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주스 제품의 과즙 함량과 성분 조정 리뉴얼을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리뉴얼 대표 품목은 델몬트 오렌지, 포도의 180mL, 400mL, 1.5L 페트 제품이다. 이들 제품의 과즙 함량을 종전 10%, 12%, 20%, 80%, 100%에서 8%, 10%, 15%, 45%, 80%로 낮추는 것이 골자다. 최소 16%에서 최대 43% 과즙을 축소하는 셈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델몬트가 자랑한 100% 오렌지·포도 음료도 사라지게 된다. 델몬트가 주스 과즙 함량을 줄이는 것은 오렌지주스원액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미국뉴욕상품거래소에 거래되는 오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가 미국에서 1000대 규모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PM 공유서비스가 태동한 미국에 서비스를 역수출한 것으로, 국내 브랜드가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지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바이크에 따르면, 지바이크는 최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시에서 사업 라이선스를 받고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를 시작했다. 멤피스시는 미국 동부의 인구 65만명 도시로, 인구 수 기준으로는 미국에서 30위권 안에 드는 곳이다. 지바이크는 국내보다 큰 12인치 타이어의 전동킥보드 1000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거·배치 등 운영은 미국법인인 지바이크USA가 직접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다음달(8월)부터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도 전동킥보드 공유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라이선스는 이미 발
롯데건설이 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박탈 당하더라도 다시 재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기존 시공사인 롯데건설 1곳만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2017년 시공사를 선정한 조합이 다시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은 까닭은 기존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시공권을 박탈 당할 위기에 놓여서다. 롯데건설은 '잠실르엘' 브랜드를 앞세워 2017년 미성크로바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경쟁사 GS건설을 이기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그러나 롯데건설은 직원들을 이용해 조합원 일부에게 현금이나 여행상품 등 총 5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4월 서울 고등법원은 조합원 신모씨 등이 조합과 롯데건설 등을 상대로 낸 '시공사 선정 총회 결의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이 항소심 판결을
인천 미추홀구에서 전세 계약서를 위조해 주택담보 대출을 받고 잠적하는 등 수법으로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 1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빌라와 오피스텔 등 30여채를 매입한 후 전세 계약서를 위조해 대출을 받는 이른바 '작업대출' 수법으로 약 33억원을 가로챈 일당 11명을 사기·공인중개사법 위반·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범행을 계획하고 주도한 30대 남성 A씨를 총책으로 보고 있다. A씨를 포함해 전세 계약서를 위조해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는 등 적극적으로 범죄에 가담한 5명은 구속 송치됐다. 부동산 구입을 위해 명의를 빌려주는 등 방식으로 범행에 가담한 6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이들 일당은 모두 2030대 청년들로 경찰은 이들이 '부동산 브로커'로 활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일당의 사기 행각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된 피해자는 30여명에 이른다. 피해자 대다수는 사회 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음달 올라프 슐츠 독일 총리를 만나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전장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강국 독일과의 교류를 통해 인수합병(M&A) 등 삼성의 전장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분석된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8월9일 독일 현지에서 슐츠 총리와 회동하기로 하고 세부 현안들을 조율 중이다. 이 회장은 이번 슐츠 총리와의 회동에서 자동차 전장사업 전반에 걸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슐츠 총리를 만나기 전 이 회장은 삼성전자의 전장 부문을 맡고 있는 하만의 사업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삼성의 전장사업을 주도하는 하만은 디지털 콕핏(디지털화된 자동차 운전 공간), 텔레매틱스(자동차용 통신장비)등 전장부품과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등을 생산·판매한다. 주력인 전장사업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0%대로 추정되며, 사업장은 미국 노
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치매 혈액 진단 제품 '알츠온'(AlzOn)이 지역 보건소로 영역을 확장한다. 서울시 송파구 보건소가 약 6300만원 예산의 치매 조기 진단 시범사업에서 알츠온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에서 알츠온을 활용하는 곳은 전라북도 남원시가 유일하다. 피플바이오는 보건소에서의 알츠온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지자체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하반기 시행할 치매 조기 진단 시범사업에서 알츠온을 사용할 예정이다.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사자의 검체를 채취하면 검사 업체에서 진단하는 방식이다. 현재 검사를 대행할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이다. 1067개의 알츠온 시약이 사용되며 사업 예산은 6295만3000원이다. 송파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선별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왔는데도 인지 저하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전 세계 최초 혈액 조기 진단'이라는 게 있다고 들어서 알츠
폐배터리 1위 성일하이텍과 폐배터리 분야에서는 신생기업인 GS건설이 인도네시아 진출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4대 전기차 시장으로 꼽히는 동남아시아 전동화의 핵심 국가다. 현지에 지어지고 있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사(JV) 가동에 발맞춰 폐배터리 물량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확대되는 현지 시장에 대응한단 구상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일하이텍은 현재 인도네시아 모처에 폐배터리 공장 부지를 확보하고 투자 개시 시점을 고민 중이다. GS건설도 최근 신규 부지 물색 작업에 착수했다. GS건설은 신규 먹거리 사업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경북 포항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짓고 있다. 내년 가동을 앞둔 상황서 두 번째 거점을 인도네시아로 확정했다. 이들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게 된 것은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JV가 곧 가동에 돌입해서다. 2019년 9월 착공한 JV는 연내 완공, 내년 생산을 목표로 한다. 연 생산량 10GWh 규모로 전기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오는 26일 출범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가상자산합수단' 현판식을 26일 오후 2시 진행한다. 합수단은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가상자산합수단은 암호화폐(코인) 사기 범죄 수사와 함께, 범죄와 관련된 코인의 증권성 여부를 가리는 법리 검토 업무를 담당한다. 가상화폐 범죄 전문 검사·수사관 등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도 맡는다. 합수단은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 산하에 비직제 조직으로 꾸려진다. 합수단장은 이정렬 현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 부장검사가 맡는다. 이 부장검사는 대검찰청에서 증권·금융분야 2급 공인 전문검사 자격(블루벨트)을 인증받았다. 과거 금융감독원 파견 근무 경력이 있는 등 금융수사 분야에서 전문 경력을 쌓았다. 부산지검에서 최근 서울남부지검으로 파견 온 김태겸 검사도 합수단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합수단 인력은 검사와 수사관 등 검찰 직원, 유관기관 파견 직원 등으로 구성된다. 검찰은 금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