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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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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이 본사 건물인 서울 강남구 골든타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신자산신탁을 사실상 결정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람코자산신탁은 골든타워 매각과 관련해 대신자산신탁 측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MOU(양해각서)안을 보냈다. 대신자산신탁이 MOU안을 수용한다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된다. 지난달 12일 코람코자산신탁의 리츠(REITs·부동산투자펀드) 코크렙NPS제1호는 골든타워 매각을 위해 딜로이트안진-나이(NAI)코리아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후 6~7곳의 입찰에 참여했고 대신자산신탁, 마스턴투자운용 등을 포함해 총 3개사가 매각적격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됐다. 이번 매각과 관련해 대신자산신탁이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자산신탁이 써낸 가격은 3.3㎡(평)당 4000만원대로 연면적 기준으로 환산하면 4900억원 대다. IB업계 관계자는 "올해 대신자산신탁은 용산 더 프라임 타워부터 시작해서 공격적으로 자산 매입을 시도하고
"추노·시크릿가든·태양의 후예·이태원 클라쓰…" 해당 작품들은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 말고도 공통점이 있다. 특수목적회사(SPC) 문화산업전문회사(문전사)를 통해 제작됐다는 점이다. 정부가 문전사에 투자할 경우 벤처 투자와 마찬가지로 개인 10%·법인 5% 등 투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원 여력이 낮은 중소 콘텐츠 기업에 자금을 원활히 유입하기 위해서다. 또 개별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문전사 설립을 유도해 제작비용의 회계상 투명성도 높인다. 기획재정부는 6일 콘텐츠 제작에 자금 유입이 이뤄도록 중소·중견기업이 문전사에 출자할 경우 세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문전사는 단일 콘텐츠를 제작하는 목적으로만 운영되는 SPC다. 콘텐츠 제작사·방송사 등이 설립한 이후 투자자 등을 모집하고 콘텐츠 제작 이후 수익이 발생하면 투자비율에 따라 배분하고 해산된다. 국내 콘텐츠 기업의 약 90%가 중소기업으로 제작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
구글과 메타(옛 페이스북)가 '페이퍼컴퍼니' 의혹이 제기된 국내 대리인을 한국지사나 해외본사가 별도 신설한 법인으로 바꿨다. 글로벌 사업자가 한국지사가 아닌 엉뚱한 법인을 국내 대리인으로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막기 위한 '구글 대리인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5월부터 시행돼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5월 자본금 1억원 규모의 메타커뮤니케이션에이전트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데미안 여관 야오 메타코리아 대표가 유일한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에 따라 국내 대리인을 제3자인 프라이버시에이전트코리아에서 글로벌 본사가 직접 설립한 메타커뮤니케이션에이전트로 변경한 것이다. 구글도 국내 대리인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서 구글코리아로 변경했다. 구글 고객센터엔 '국내 대리인에게 문의하기' 이메일 서비스도 신설됐다. 2021년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기존 구글·메타의 국내 대리인은 소재지(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28)가 같은 데다, 법인
배우 손예진이 3년 전 160억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 빌딩을 매물로 내놨다. 매물 희망가는 300억원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2020년 7월 자신의 명의로 매입한 건물의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손예진은 이 건물을 160억원에 샀다. 120억원은 대출로, 남은 40억원은 현금으로 잔금을 치렀다.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6층으로, 대지면적 428.70㎡, 연면적 1567㎡이다. 대지 3.3㎡당 매매가는 1억 2300만원 수준이었다. 손예진은 최근 원빌딩중개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이 건물을 30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매입 3년 만에 대지 3.3㎡당 가격이 2배 가깝게 뛴 셈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이 건물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있지만 용적률이 238%로 높다는 장점이 있다. 종이 세분화되지 않은 1990년대에 지어져 더 높게 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위례~신사선 등 교통 호재도 있다. 관계자는 "위례~신사선 을지병원역과 인접해 있어 오피
일정금액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도'를 통해 국내체류가 허가된 외국인 모두 투자원금을 보장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만 투자금을 유지하면 영주권이 나오고 이후 투자금 전액을 회수할 수 있어 사실상 리스크가 없는 투자인 데 반해, 국내 건강보험 혜택과 지방선거 투표권 등 투자이민을 통한 이득은 누릴 수 있어 제도 설계부터 문제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머니투데이가 4일 법무부에 요청해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투자이민제가 도입된 2013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는 5억원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경제활동이 자유로운 거주(F-2)자격을 부여하고, 5년간 투자를 유지하면 영주(F-5)자격으로 변경하는 제도다. 투자이민을 신청할 때 △원금보장·무이자형 △손익발생형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 제도 시행 이후 총 2826명이 거주자격, 299명이 영주권을 획득했는데, 이들 모두 '원금
다른 사람의 카드로 1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구매한 남성에 대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사기·점유물이탈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말레이시아 국적의 20대 남성 A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145만원 상당의 3돈(11.25그램)짜리 금팔찌를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남성은 이날 오전 2시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신용카드를 습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전 9시15분쯤 종로구 한 편의점에서 1200원 상당의 물건을 구매했다. 신용카드를 쓸 수 있는지 확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팔찌 구매 과정에서 업주가 더 큰 금팔찌를 권유하자 남성은 태연하게 "큰 건 부담스럽다"며 "금을 차고 있으면 몸에 좋다고 해서 작은 거라도 차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금은방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업주는 경
글로벌 거대 빅테크 기업들이 SK하이닉스에 5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 샘플을 요청, 사실상 선주문에 나섰다. 앞서 다량의 샘플을 요청한 엔비디아에 이어 고객사 요청이 쏟아지면서 SK하이닉스는 'HBM3E' 올인 모드다. AI(인공지능)열풍으로 HBM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슈퍼 을' 지위를 공고히하고, 그룹 실적부진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줄줄이 SK하이닉스에 HBM3E 샘플을 요청했다. AMD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이 포함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고객사들이 자사 GPU 등 반도체 칩이나 클라우드 시스템과 메모리 반도체 간의 호환성을 인증하기 위해 진행하는 샘플 요청은 발주 전 필수적인 과정이다. 제품의 수율이 대량 양산을 할 만큼 안정적으로 올라왔다는 것을 시사해, 납품 전 최종 단계로 여겨진다. HBM3E는 현존 최고 사양인 4세대 HBM 'HBM3'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통신원] 발목 부상을 당한 배지환(24·피츠버그)의 부상 공백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 구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3일(한국시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배지환의 엑스레이 결과가 나왔는데 부상 부위인 왼쪽 발뒤꿈치 부위에 멍과 함께 뼛조각으로 의심되는 물체도 보이고, 뼈에도 금이 간 것 같다"며 "부기가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요일(현지시간 5일)쯤 CT 촬영을 통한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지환은 전날인 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 홈경기에 2루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8회말 타석 때 나왔다. 배지환은 2루수 앞 땅볼을 친 뒤 1루로 뛰기 위해 몸을 트는 과정에서 그 자리에 멈춰 섰다. 부상을 감지한 데릭 쉘튼 피츠버그 감독과 트레이너가 필드로 나와 배지환을 살필 정도였다. 배지환은 스스로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경기에서는 빠졌다. 그리고 하루 뒤 피츠버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2차전지 소재주를 집중적으로 담은 ETF(상장지수펀드)를 비롯해 2차전지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레버리지형 상품을 동시에 출시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차전지 핵심소재10 Fn' ETF를 오는 4일 상장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FnGuide 2차전지 핵심소재 10 지수를 따른다. 2차전지를 구성하는 필수 소재 기업 10개사에 투자하며, 양극재 소재 기업 비중이 약 80% 이상이다. 구성 종목으로는 포스코퓨처엠(20%), 에코프로비엠(15%), 에코프로(15%), 엘앤에프(15%), LG화학(15%), 코스모신소재(7.88%), SK아이이테크놀로지(4.51%),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3.29%), 대주전자재료(2.4%), 나노신소재(1.92%) 등이 있다. 총 보수는 0.39%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산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건 2차전지 소재"라며 "2차전지 산업군 중 시장 성장성과 수요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삼성자
서울시가 다음달 중순쯤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위한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이하 물가대책위)를 개최키로 했다. 3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인천시와 경기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지하철 요금 인상과 관련해 마지막 협의를 거쳐 최종 인상안을 확정키로 했다. 물가대책위는 다음달 10~12일쯤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12일 개최가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정부 동의 없이 지하철 요금을 자체적으로 올릴 수 있으나 승객 편의 등을 위해 인천시와 경기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지하철 요금에 대해 300원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전기요금 인상 등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가중된단 지적에 따라 하반기로 한 차례 미룬 바 있다. 지난달 코레일 측의 제안에 따라 올 하반기 150원을 우선 인상하고, 추후 150원을 올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안을 들
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외환건전성 관리 현황 파악을 위해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증권사의 외환 스와프 시장 참여 허용을 앞두고 외환 리스크 관리 상황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한미 간 기준금리 역전이 이어지면서 환율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중순부터 증권사 2~3곳에 대해 수시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검사대상으로는 하나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등이 거론된다. 이번 검사는 불공정 행위 등을 살펴보는 목적의 검사와 다르게 위험관리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외화 유동성 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사가 외화자금 시장에서 건전하게 기능하기 위해 외화 유동성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차원에서다. 금감원은 조만간 검사 날짜와 대상을 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가 지난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협상 합의안을 도출한 지 나흘 만에 재협상에 들어가게 됐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술전임직노조는 내부 대의원 투표 결과 지난 26일 마련된 임금협상 합의안에 동의하지 않기로 했다. 51 대 144의 비율로 압도적 부결이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26일 3차 임금교섭에서 올해 연봉 인상률을 총 4.5%로 정했다고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시점에 지급하는 형태다. 기술사무직과 기술전임직(생산직)의 임금 체계가 각각 연봉제·월급제로 다르지만, 4.5% 인상율을 기술전임직 기준으로 계산하면 월 평균 18만 6214원 오른다. 노사는 지난 4월 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에서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4.1%로 결정한 것을 의식해 0.4% 높은 인상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조 내부적으로는 흑자 전환 시기가 명확하지 않고, 시행 시점에 올해 임금인상분을 소급하여 지급하는 방안에도 불만이 나왔다. 만일 내년에 퇴직하는 근로자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