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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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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통신원] 발목 부상을 당한 배지환(24·피츠버그)의 부상 공백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 구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3일(한국시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배지환의 엑스레이 결과가 나왔는데 부상 부위인 왼쪽 발뒤꿈치 부위에 멍과 함께 뼛조각으로 의심되는 물체도 보이고, 뼈에도 금이 간 것 같다"며 "부기가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요일(현지시간 5일)쯤 CT 촬영을 통한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지환은 전날인 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 홈경기에 2루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8회말 타석 때 나왔다. 배지환은 2루수 앞 땅볼을 친 뒤 1루로 뛰기 위해 몸을 트는 과정에서 그 자리에 멈춰 섰다. 부상을 감지한 데릭 쉘튼 피츠버그 감독과 트레이너가 필드로 나와 배지환을 살필 정도였다. 배지환은 스스로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경기에서는 빠졌다. 그리고 하루 뒤 피츠버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2차전지 소재주를 집중적으로 담은 ETF(상장지수펀드)를 비롯해 2차전지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레버리지형 상품을 동시에 출시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차전지 핵심소재10 Fn' ETF를 오는 4일 상장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FnGuide 2차전지 핵심소재 10 지수를 따른다. 2차전지를 구성하는 필수 소재 기업 10개사에 투자하며, 양극재 소재 기업 비중이 약 80% 이상이다. 구성 종목으로는 포스코퓨처엠(20%), 에코프로비엠(15%), 에코프로(15%), 엘앤에프(15%), LG화학(15%), 코스모신소재(7.88%), SK아이이테크놀로지(4.51%),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3.29%), 대주전자재료(2.4%), 나노신소재(1.92%) 등이 있다. 총 보수는 0.39%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산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건 2차전지 소재"라며 "2차전지 산업군 중 시장 성장성과 수요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삼성자
서울시가 다음달 중순쯤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위한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이하 물가대책위)를 개최키로 했다. 3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인천시와 경기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지하철 요금 인상과 관련해 마지막 협의를 거쳐 최종 인상안을 확정키로 했다. 물가대책위는 다음달 10~12일쯤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12일 개최가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정부 동의 없이 지하철 요금을 자체적으로 올릴 수 있으나 승객 편의 등을 위해 인천시와 경기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지하철 요금에 대해 300원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전기요금 인상 등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가중된단 지적에 따라 하반기로 한 차례 미룬 바 있다. 지난달 코레일 측의 제안에 따라 올 하반기 150원을 우선 인상하고, 추후 150원을 올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안을 들
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외환건전성 관리 현황 파악을 위해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증권사의 외환 스와프 시장 참여 허용을 앞두고 외환 리스크 관리 상황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한미 간 기준금리 역전이 이어지면서 환율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중순부터 증권사 2~3곳에 대해 수시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검사대상으로는 하나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등이 거론된다. 이번 검사는 불공정 행위 등을 살펴보는 목적의 검사와 다르게 위험관리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외화 유동성 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사가 외화자금 시장에서 건전하게 기능하기 위해 외화 유동성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차원에서다. 금감원은 조만간 검사 날짜와 대상을 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가 지난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협상 합의안을 도출한 지 나흘 만에 재협상에 들어가게 됐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술전임직노조는 내부 대의원 투표 결과 지난 26일 마련된 임금협상 합의안에 동의하지 않기로 했다. 51 대 144의 비율로 압도적 부결이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26일 3차 임금교섭에서 올해 연봉 인상률을 총 4.5%로 정했다고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시점에 지급하는 형태다. 기술사무직과 기술전임직(생산직)의 임금 체계가 각각 연봉제·월급제로 다르지만, 4.5% 인상율을 기술전임직 기준으로 계산하면 월 평균 18만 6214원 오른다. 노사는 지난 4월 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에서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4.1%로 결정한 것을 의식해 0.4% 높은 인상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조 내부적으로는 흑자 전환 시기가 명확하지 않고, 시행 시점에 올해 임금인상분을 소급하여 지급하는 방안에도 불만이 나왔다. 만일 내년에 퇴직하는 근로자의 경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첫째 아들인 정해찬씨(25)가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정씨는 최근 삼정KPMG 딜어드바이저리 5본부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근무 중이다. 5본부는 주로 중소·중견기업 관련 딜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정씨는 미국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전공한 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턴십을 수행한 적이 있다. 이후 정씨는 삼정KPMG에서 두번째 경영수업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가 이달부터 티스토리 블로그에 자체 광고를 넣으면서 자사 광고 플랫폼 '애드핏' 대신 구글의 '애드센스'만을 100% 채택하고 있다. 애드핏을 장기적으로 키우는 대신 당장의 티스토리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티스토리에 자유롭게 애드센스 광고를 붙여 수익을 올리던 블로거들은 카카오가 난데없이 '수익 갈라먹기'에 나섰다며 티스토리 보이콧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애드센스보다 돈 안되는 애드핏…'본사' 카카오도 외면━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카카오가 티스토리 블로그 내에 자체적으로 붙이는 광고는 전부 구글 '애드센스' 광고다. 통상 블로거들은 외부 광고 플랫폼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자신의 블로그 내에 광고를 게재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광고 플랫폼과 나눠 갖는다. 카카오가 티스토리 블로그 내 자체 광고를 삽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힐 당시 카카오의 플랫폼인 '애드핏'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카카오는 애드센스 외에 애드핏 등 다른 광고 네트워크도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서울시 은평구 갈현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 사업비 대출 보증 승인을 보류했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조합원들로부터 중도금 등 금융비용 입주때까지 받지 않는 '입주시 전액완불제'가 시행하는 것을 비롯해 자금조달 구조의 리스크가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HUG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잔금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보증 승인을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조합은 HUG의 조치가 '월권'이고 필요 이상으로 보수적 판단을 내린다며 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한다. 29일 HUG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갈현1구역 조합과 롯데건설은 최근 HUG에 사업비 대출 보증 승인을 요청했다. HUG 부산 본사는 이를 승인하지 않고 조합원 대상 '입주시 전액완불제'를 문제삼으며 보완을 요청했다. 조합은 조합원들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 5월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당시 입찰규정으로 '입주시 전액완불제'를 정했다. 갈현1구역은 공사비 규모만 9200억원
국내 보험사가 운영하는 개인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에 가입한 외국인 10명 중 7명이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실손보험 손해율(위험손해율)도 다른 외국인 가입자대비 크게 높았다. 중국인은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이하 건보) 혜택을 받는 외국인 중 유일하게 재정에 손실을 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보험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3개 보험사의 지난해 말 기준 실손보험 가입건수는 총 1474만건으로 이중 외국인 가입건수는 1.4% 수준인 20만7066건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중에서는 중국인 가입 건수가 압도적이다. 14만6328건으로 전체의 70.7%를 차지했다. 미국·일본·중국 국적의 실손보험 가입건수 15만7711만건에서 92.8%가 중국인이다. 특히 중국인 가입자의 실손보험 손해율은 다른 외국인 가입자들과 비교해 높았다. 중국인 손해율은 △A사 123.1% △B사 124.1% △C사 110.7%로 나
윤석열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K-바이오·백신 펀드'의 위탁운용사(GP)인 미래에셋벤처투자가 펀드 결성에 실패해 운용사 자격 반납 절차에 들어갔다. 민간 투자 시장이 위축되면서 투자금 모집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였던 펀드 결성 기한도 오는 9월말까지로 또다시 3개월 연장했다. 네 번째 연기다. 이로써 올 상반기였던 펀드 결성 목표 시점은 하반기로 미뤄졌다. 당초 선정했던 운용사 두 곳 중 나머지 한 곳인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목표 조성액 2500억원의 70%가량(약 1750억원)의 자금을 모았는데, 펀드 규모를 줄여 우선 펀드 결성에 들어간 뒤 9월까지 투자금을 계속 받겠다는 구상이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최근 복지부에 K-바이오·백신 펀드 결성을 포기하고 위탁운용사 자격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복지부가 펀드 결성 기한을 지난해 말에서 올해 2월, 그 뒤인 지난 3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 방안'을 발표하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하는 등의 혼란 속에서도 무더기 승진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정년퇴임 등의 사유로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예정대로 승진 인사를 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2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다음달 1일자 발령으로 총 49명의 직원들을 승진시켰다. 이 가운데 고위급인 3급 이상으로 승진한 대상자가 15명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3급→2급 8명 △4급→3급 7명 △5급→4급 18명 △6급→5급 7명 △7급→6급 6명 △9급→8급 3명이다. 5급 이상으로 승진한 직원만 해도 40명이다. 이번 승진 대상자 중에는 최근 제기된 자녀 특혜 채용 의혹 또는 미흡한 대처 등의 책임과 무관치 않은 이들도 포함돼 있다. 내부 인사에 대한 감사 업무를 일부 겸한 인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폰티켓'(스마트폰 + 에티켓)을 재차 강조했다. 직무에 집중하고, 이동 중 안전사고를 막자는 취지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를 방문한 이 회장은 임직원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식사에 앞서 참여자들의 휴대전화를 모두 수거했으나, 한 임원급 참여자가 식사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이 이 회장에게 포착됐다. 이후 삼성은 전사 차원에서 주요 사업장과 법인 등에 모바일 에티켓 준수 강화 지침을 내렸다. 이 회장의 다음 행선지인 베트남 법인에도 '회의나 식사 때에는 휴대전화를 수거한 뒤 종료 후 다시 나눠주라'는 지시사항이 전달됐다. 이 회장이 사업장을 방문할 때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고 신속하게 이동할 것'을 주문하는 권고사항도 전달됐다. 이 회장이 직접 나서 직무나 회의, 이동 중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안전 사고를 줄이자는 취지다.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