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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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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급차에 탑승했던 응급 환자가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 수용 가능 여부를 타진했으나 정확한 대답을 듣지 못해 1시간 가까이 도로를 헤매는 일이 벌어졌다. 환자는 결국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숨졌다. 병원은 "규정상 사설 구급차는 응급실로 직접 전화 연결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의료진 연결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8일 40대 남성 A씨는 인천 자택에서 평소 통원 치료를 받던 서울 B병원 응급실로 가기 위해 사설 구급차를 불렀다. 암 환자인 A씨는 상급 병원인 B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 사설 구급차 탑승 당시 A씨는 혈압과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40도가 넘는 고열이 있는 상태였다. A씨 가족이 119에 먼저 문의했으나 119 구급차의 경우 인천에서 서울 등 지역 간 이동이 어려워 119 측에서 사설 구급차 이용을 안내했다. A씨가 탑승한 사설 구급차에는 1급 응급구조사와 구급대원이 탑승해 있었다. 서울 이송 전 해당 구급대원이 환자 수용 가능 여부 확인을 위
두 자녀를 둔 아버지라는 의혹이 있는 도연스님에 대해 종단 내 수사기구가 조사에 착수했다. 8일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에 따르면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는 도연스님의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조계종 관계자는 "정식 조사 단계는 아니지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호법부는 조계종 내에서 수사기관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가 결정되면 최대 승적 박탈(멸빈) 가능성도 있다. 승적 박탈은 조계종 자체 규정인 승려법이 정하고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다. 승려법에 따르면 '불조(부처)에 대해 불경한 행위를 한 자'는 승적을 박탈할 수 있다. 조계종은 결혼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종파다. 앞서 2015년에도 군종장교가 결혼한 사실이 드러나 승적이 박탈된 일이 있다. 최근 불교계와 출판계 안팎에서는 명문대 출신 A스님이 '아이를 둔 아버지'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는 "A스님이 결혼을 허용하는 작은 불교 종파에 들어가 결혼해 첫
정부가 알뜰주유소 입찰 구조를 제도 도입 12년 만에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알뜰 주유소는 당초 물가 안정을 위해 출범했지만 정부의 가격통제로 주유소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시장구조를 교란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가격인상 부담을 넘어 정부가 제도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6일 정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르면 이달 말 진행할 알뜰주유소 입찰을 기존 석유공사·농협 공동구매에서 각기 '개별 입찰'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매만지고 있다. 알뜰주유소 개별 입찰을 통해 농협이 별도로 기름 물량을 확보하게 하고, 이를 농촌 구석구석까지 원활하게 공급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겨울철이 되면 산간벽지를 중심으로 난방유 등이 부족한 일이 잦았던 현실을 농촌 곳곳에 위치한 농협주유소를 통해 해결한다는 구상인 셈이다. 문제는 개별입찰을 진행할 경우 전국 알뜰주유소 기름 가격이 소폭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유사들은 대량공급 할수록 할인율을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혐의를 포착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회원이 공인중개사들에게 '직방' 등 경쟁 부동산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도록 강요했다는 혐의다. 공인중개사협회와 프롭테크(IT를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사이의 문제는 '기존 산업과 플랫폼 산업 간 갈등'이라는 점에서 타다·로톡 사태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평가다. ━중개사들 '직방' 이용 못하게 막았나━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현장 조사를 하면서 '중개 수수료 할인 제한' 혐의와 함께 '경쟁 부동산 중개 플랫폼 이용 제한' 혐의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현재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앱) 시장 점유율은 '직방' '다방'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공인중개사협회가 운영하는 '한방'은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상황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의 조사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1월 기준 △직방(636만대) △청약홈(353만대) △다방(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혐의를 포착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인중개사협회는 회원이 공인중개사들에게 '직방' 등 경쟁 부동산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도록 강요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현장 조사를 하면서 '중개 수수료 할인 제한' 혐의와 함께 '경쟁 부동산 중개 플랫폼 이용 제한' 혐의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현재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앱) 시장 점유율은 '직방' '다방'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공인중개사협회가 운영하는 '한방'은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상황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의 조사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1월 기준 △직방(636만대) △청약홈(353만대) △다방(349만대) 순으로 많이 설치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한방'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회원인 공인중개사들이 직방 등 경쟁 플랫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탈퇴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
옛 성동구치소 부지 사전청약이 내년으로 밀리면서 대체 물량으로 서초구 성뒤마을이 연내 공급될 전망이다. 동작구 수방사부지에 이어 또 한번 서울 알짜입지 공공분양이 이어진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에서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 '뉴:홈' 1900여 가구가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국토부가 '2023년도 뉴홈 사전청약 계획 발표'를 통해 밝힌 물량은 △동작구 수방사 255가구 △마곡 10-2 260가구 △마곡 택시차고지 210가구 △한강이남 300가구 △대방동 군부지 836가구 등 서울에서 1861가구의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연내 계획됐던 △성동구치소 △면목행정타운 사전청약이 사업 계획 변경으로 인해 내년으로 밀리면서 △한강이남 300가구가 대체물량으로 투입됐다. 다만 국토부는 이 사업지의 구체적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머니투데이의 취재 결과, 비공개에 부쳐진 이 사업지는 서초구 성뒤마을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룡마을과 더불어 강남 대표 판자촌으로
골프용품 전문 편집숍 티노파이브가 운영하던 온라인몰 (구)굿샵이 중국계 추정 해커에 의해 해킹당해 개인정보가 다량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티노파이브는 "당사가 보유중인 온라인 제휴몰 고객정보가 일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하고 관계당국에 신고했다"고 7일 밝혔다. (구)굿샵의 회원은 총 2만여명에 달하는데 회사는 얼마나 많은 회원정보가 유출됐는지는 파악중이라고 덧붙엿다. 티노파이브에 따르면, 중국계 해커조직은 (구)굿샵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해 회원들의 성명,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ID 정보 등 4개의 항목을 유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티노파이브는 지난 6일 이같은 해킹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구)굿샵 사이트 접속을 즉시 차단했다. 티노파이브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해킹 사실을 신고하고 후속대책을 논의 중이다. 지난해 10월까지 티노파이브가 관리했던 (구)굿샵은 골프삼성의 용품쇼핑몰로 티노파이브에 입점해있었다. 유출된 회원정보 대부분은 골프삼성 가입자로 파악된다. 현재 골프
오는 9월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으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는 '서울형 안심전세은행'이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7일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KB국민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공공전세 전용 플랫폼인 '서울형 안심전세은행'을 개발한다. '서울형 안심전세은행'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장기안심주택 등 SH공사가 운영하는 '임차형 공공전세'의 혁신방안으로 추진된다. 임차형 공공전세는 SH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일반 매입형·건설형 임대주택과 달리 집주인이 있는 기존주택을 공사가 일정기간 빌려 활용하는 유형을 의미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국비로 기존주택에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며, 장기안심주택은 전세세입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의 보증금의 일부를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같은 임차형 공공전세는 적은 비용으로 기존 주택을 바로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주택유형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계약 절차가 복잡하고 세입자가 주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이 법인카드를 '깜깜이' 사용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주말과 휴일에 연합회와 산하 조직의 법인카드를 1800만원 이상 쓰면서 관련 증빙서류는 제출하지 않았다. 또 연합회는 회장한테 수년간 업무비로 1억원 이상 지급했지만, 이에 대한 원천징수 세금은 빠트렸다. 사실상 세금으로 내야 할 돈까지 연합회장한테 과다 지급한 것이다. 6일 국토교통부 정기종합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박복규 연합회장은 연합회와 공제조합 법인카드로 80여차례에 걸쳐 1800만원을 주말과 공휴일에 사용하면서 세부내역을 제출하지 않았다.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7월 말까지 공제조합 법인카드로 23회에 걸쳐 628만원을, 연합회 법인카드로는 56회에 걸쳐 1173만원을 썼다. 국토부의 공제조합 예산집행지침에 따르면 법인카드를 사용할 때는 일자·사유·금액 등 세부사용내역을 포함한 집행사유를 제출해야 하고, 사적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연합회장은 국토부 지침을 지키지
한국거래소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기관에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자금 위탁운용사 평가 결과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OCIO 자금 규모 1500억원 중 NH투자증권이 1000억원, 미래에셋증권이 500억원을 맡아 운용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OCIO 기관 선정에 착수한 거래소는 같은달 26일 2차 정성평가 대상자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하나증권을 선정했다. 이후 각 증권사들의 PT 결과와 정량평가 점수 등을 종합해 OCIO 우선협상 대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거래소의 OCIO 운용 규모는 작지만 증권업계에선 매력이 크다고 평가한다. 통상 OCIO 운용자산 대부분이 채권, 대체자산 등인데 거래소는 상장주식도 운용자산에 포함하고 있다. 최소 30% 정도를 주식으로 담을 수 있어 OCIO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증권사들은 다양한 자산운용전략을
말레이시아 군 당국이 오는 2026년부터 도입할 예정인 국산 초음속 경공격기 FA-50의 레이더 사양을 미국산으로 요구하는 공문을 FA-50 생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사업(KAI)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안보 분야 소식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수출분 FA-50인 'FA-50M'은 기본사양인 이스라엘제 기계식 레이더인 EL/M-2032나 LIG넥스원이 개발 중인 국산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더보다 미국산 AESA 레이더가 채택되는 것이 유력시된다. 기체 옵션은 발주처의 의향이 사실상 전면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는 특히 '이스라엘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기류가 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이고 이슬람 진영인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를 공격한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등 대(對) 이스라엘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국산 AESA 레이더는 FA50 탑재 비행 시험 등 검증 절차가 남아 있다. 다만 KAI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으로부터 사실
북한의 '개고기 풀코스' 식당인 '평양단고기집'이 설비관리 분야에서 김정일의 업적을 선전하기 위해 제정된 명예호칭인 '26호모범기대 영예상'을 받은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세계적인 반려견 문화와 정면 충돌하는 개식용 문화를 북한 정권은 오히려 장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북한의 '개고기 사랑'은 북한정권의 폐쇄성, 식량난, 저개발 상태에 놓인 북한 경제라는 3대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3월25일자 정령을 통해 결정한 '3중26호 모범기대 영예상' 수상자에 70여가지 개고기 요리 전문점인 평양단고기집이 포함됐다. 26호모범기대 영예상의 일종인 '3중 26호 모범기대 영예상'은 2017년 제정됐으며 설비관리분야에서 가장 성취 수준이 높은 단위 기관에 주어진다. 북한에서 단고기집 간판을 걸고 운영하는 식당이 26호모범기대 영예상을 받은 것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개고기를 단고기라 부른다. 26호모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