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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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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다른 금융사 대출상품까지 자사 플랫폼에서 소개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는 동시에 대출 중개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대출 중개 서비스 개시가 다른 시중은행들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2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자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다른 금융기관 대출 상품을 중개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참여 신청을 하면서 이같은 내용의 의향을 금융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는 '비대면-원스톱'으로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확인한 후 갈아탈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그동안은 고객이 대환대출을 하려면 오프라인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아울러 직접 방문하는 금융기관 외의 대출 금리는 알기 어려웠다. 금융고객들에게 대출을 위해 금융기관을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
지난 3일 내려앉은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보도육교가 설계보다 40㎝가량 내려앉은 채로 개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개통 이후에도 처짐 현상이 계속되면서 구조물이 파손돼 부품을 교체했지만 이후에도 상판 뒤틀림 등 이상 징후는 계속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도림보도육교 초기점검보고서(2016년 10월 작성)에 따르면 도림육교는 개통 전인 2016년 4월 교량 중앙부에 처짐이 발견됐다. 시공 과정에서 하중을 지탱해주는 가설벤트를 제거한 그 달 12일부터 19일까지 관측한 결과 중앙부가 설계보다 37.3㎝(373㎜) 내려앉았다. 도림보도육교는 같은 해 5월말 개통됐는데 개통 직전부터 설계와는 다른 결함이 발견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청은 개통 이후인 같은 해 8월 추가처짐에 대한 안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이때 실시한 점검에서는 중앙부가 47.6㎝(476㎜)까지 내려앉았다. 하지만 당시 초기점검을 담당한 용역업체는 "구조물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쌍방울그룹의 횡령·배임 혐의 등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로 그룹 관계자들에 대해 최근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수사를 피해 해외로 도주한 김 전 회장과 양선길 현 쌍방울그룹 회장의 도피 생활을 돕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으로 그룹 관계자 6명에 대해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쌍방울그룹 계열사 내 지분 매각과정 등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해외로 보내 김 전 회장 등의 해외 도피 생활을 도운 혐의를 받는다. 또 PC 하드디스크 삭제 등 수사를 대비해 관련 증거를 삭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12일 수원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의 핵심으로 약 8개월간 해외 도피를 이어온 김 전 회장과 양 회장 지난 10일 태국에서 검거됐다.
정부가 1·3 대책에서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 4개 자치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이른바 '줍줍'으로 불린 아파트 무순위청약 관련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하지만 기존 비규제지역 무순위청약 신청 조건에 '빈틈'이 있어 각종 불법 행위가 늘어날 가능성도 커졌다. 국토교통부 실무진도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속 보완책이 나올지 주목된다. ━1.3 대책으로 비규제지역 대폭 확대…불법청약 전력 있어도 둔촌주공 미계약분 무순위청약 가능━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비규제지역에선 '공급질서 교란자'도 무순위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공급질서 교란자는 아파트 청약 당첨을 위해 위장전입, 임신진단서 위조, 부양가족 허위 기재 등으로 청약 가점을 부풀리거나 불법전매 등 각종 위법행위를 했다가 적발된 경우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현행법상 10년 간 청약 재당첨이 금지된다. 그동안 규제지역에선 무순위청약 물량이 나와도 공급질서 교란자는 청약을 할 수 없었다. 이들의
국세청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을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019년 세무조사로 800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한 지 4년만이다. 국세청은 10일 오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 수십명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빗썸코리아 및 빗썸홀딩스 본사에 사전예고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나섰다. 조사 대상 법인은 △빗썸코리아 △모회사 빗썸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따르면 빗썸홀딩스가 2020년과 2021년 낸 법인세는 각각 387억, 2344억원이다.적용받은 법인세율은 27.56%다. 글로벌 유동성으로 비트코인가격 상승과 함께 국내 코인거래소도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매출이 급증하던 시기다. 관련업계는 이번 특별세무조사가 지난해 불거진 '비덴트 사태'의 연장선으로 보고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빗썸홀딩스의 주요주주사였던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등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먼저 착수했다. 자칭 빗썸 회장이었던 강종현씨와 강지연 남매를 비롯해
행동주의 펀드로 알려진 강성부 KCGI 대표 측과 오스템임플란트 경영진이 이달 중순경 공식접촉을 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 참여를 공식화한 강 대표 측이 오스템임플란트와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로, 어떤 카드를 꺼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업계에선 강 대표 측이 우호 지분을 포함할 경우 약 9%의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장 오스템임플란트 최대주주 측과 맞붙기에 충분한 수준의 지분율로 보긴 어렵단 평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KCGI가 처음으로 5% 이상 지분 공시를 한 지난해 12월 21일보다 앞서 강 대표 측의 지분 매입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지난해 4분기 3곳의 법무법인을 자문회사로 선임하는 등 사전 준비에 나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 대표 측과 오스템임플란트 주요 경영진이 이달 중순 만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강 대표 측이 요구하는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사전 협
국세청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빗썸코리아 및 빗썸홀딩스 본사에 조사국 직원 수십명을 투입, 현장 세무조사에 나섰다.
이른바 '침묵의 112신고 사건'으로 불리는 데이트폭행 사건에서 여자친구를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로 상처를 입힌 20대 남성이 구속을 면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태환 인천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9일) "주거가 일정하고 다른 범죄 이력이 없다"며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체포됐던 A씨는 영장이 기각되자 석방됐다. 경찰은 B씨 주거지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 인천경찰청은 B씨 심리 지원에 착수했다. A씨와 B씨는 같은 오피스텔에 산다고 전해졌다. 스마트워치는 B씨가 거부해 지급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며 향후 구속영장을 재신청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8시쯤 여자친구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로 상해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경찰이 말 없는 112 신고에도 기지를 발휘해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해 '침묵의 112신고 사건'으로 불렸다. 당시 B씨는 112에 신고 전화를 걸었지만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보육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이 기술창업비자 발급부터 보육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외국인 창업메카으로 거듭난다. 9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기술창업비자 발급처인 글로벌창업이민센터가 이달 30일 디캠프의 스타트업 보육시설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 입주한다. 당초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기존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정부 청사가 있는 과천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지만 디캠프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프론트원 입주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창업이민센터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디캠프를 통해 외부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 유치 등 후속 지원에 있어서도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외국인의 지식재산권(IP)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법무부 관할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오아시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학사학위 이상 혹은 관계 중
폴란드 최대 국영 방산그룹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 회장이 오는 2월 방한한다. 지난해 수출 계약을 맺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피고 KF-21, 레드백 등 추가 수주 논의도 진행할 전망이다. 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세바스찬 흐바웩 PGZ 회장은 오는 2월 방한해 KAI,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업체를 방문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 설립된 PGZ그룹은 폴란드 국방부와 관련 부처 산하 31개 공기업으로 구성됐다. 폴란드 현지 수출을 위해선 PGZ와 협력해야 한다. 지난해 대규모 수출 계약을 맺음에 따라 PGZ는 한국 기업들과도 현지 생산과 후속군수지원, 무기 공동개발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폴란드는 지난해 KAI FA-50 전투기, 현대로템 K2전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집계된 방산 수출액은
지난해 정부가 공직의사 60명을 모집했지만 단 3명만 지원하면서 공공의료 공백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법무부,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 등에 필요한 공공의료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의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경력 지원자 총 60명을 모집했지만 실제 지원자는 국립재활원에 배치된 2명, 법무부 산하 교정시설에 배치된 1명 등 총 3명 뿐이었다. 현재 정부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의사는 총 268명이다. 이중 법무부 소속 교정시설 등에서 수감자 등을 진료하는 공직의사가 9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복지부 소속 공직의사가 60명으로 이들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립재활원, 국립소록도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행안부 산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나 경찰청에도 일부 의사들이 근무 중이다. 인사처는 공직 의사 인력난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자 지난달 공무원 인사특례규정에서 의사 등 면허 소지자의 경우 기본급의 150%가 아닌 200% 범위에서 연
국내 최대 콘텐츠 기업인 CJ ENM이 사업본부를 대거 통폐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구조조정 전문가로 알려진 구창근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으로 글로벌 사업역량과 국내 플랫폼사업 수익성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9일 기존 9개 사업본부를 △영화드라마 △교양예능 △음악콘텐츠 △미디어플랫폼 △글로벌 등 5개 핵심 사업본부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중복기능은 통합하고 핵심기능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단순화해 생산성·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광고영업조직인 미디어솔루션본부는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로 통합하되 국내외 IP(지식재산권) 유통조직을 콘텐츠 유통사업부로 분리했다. 사업구조 변화를 반영하면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 기틀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해외 사업 기회를 발굴할 글로벌사업본부도 신설했다. CJ ENM은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수요가 늘자 △CJ ENM 스튜디오스 설립 △미국 제작사 '피프스 시즌'(구 엔데버 콘텐트) 인수 △파라마운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