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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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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드론 파문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목측된 미확인 로켓은 북한 무인기 대응 등 군사 작전과 관련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우주발사체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30일 소식통에 따르면 이에 대해 "활동은 아닌것 같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날과 오는 31일 양일간 서해안~대흑산도 북부 구간을 순차 연결한 해역에서 시험 발사를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각지에서 발견된 미확인 로켓으로 인해 각지 경찰에 신고가 이어졌고 목격담도 확산했다.
SK온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포드자동차의 합작법인 '블루오벌 SK'가 최고경영자(CEO)에 이종한 블루오벌 SK TF 담당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사 설립 초기작업을 마무리한 SK그룹이 배터리 제조전문가를 수장으로 선임,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선다. 30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블루오벌 SK는 미국 내 공장 건설과 생산 설비 도입이 본격화 함에 따라 배터리 제조 전문가인 이 담당을 내년 1월 1일자로 블루오벌 SK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 이 담당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Sk온 제조본부장과 글로벌생산기술담당 등을 역임했다 기존 블루오벌 SK 초대 CEO인 함창우 대표는 블루오벌 SK TF 미주담당으로 이동해 블루오벌 SK 사업의 경영지원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함 대표는 법률 및 금융 전문가로 2009년 SK에 합류한 뒤 블루오벌 SK 등 다양한 인수합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블루오벌 SK는 SK온과 포드가 총 10조200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지난 7월
누리호(KSLV-II) 1·2차 발사를 지휘했던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이 조직개편 대안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고 본부장은 지난 12일 항우연 조직개편에 반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보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보름 넘게 잠행을 이어왔다. 내외부와 소통을 단절하던 고 본부장이 잠행을 깨고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향후 갈등 봉합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 본부장은 지난 29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조직개편 당시 '이 구조로는 일을 못 맡겠다'는 생각이었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면서도 "부처에서 여러 노력을 하고 있어 기다려보겠다"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현재 단행된 조직개편 대안에 대해선 "차세대 발사체(KSLV-III) 조직에서 누리호 고도화 사업을 지원하는 구조가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항우연은 이달 초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를 발사체연구소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누리호 1·2차 발사가 주임무였던 본부 임무가 사실상 끝났고
국방부가 압구정동 한강변에서 약 6800평(2만2000㎡) 규모 시유지를 30년 넘게 무단 점유했다가 변상금 1억원을 물어내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강남 금싸라기땅을 군사정권시절부터 검문소 등으로 사용했던 게 무단 점유로 판정난 셈인데, 군은 최근 5년분 변상금만 납부하게 됐다. 관계법령상 국·공유재산 무단점유 관련 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효가 최대 5년이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압구정동 390번지의 정당한 사용권자임을 주장하기 위해 1980년대 문건들을 조사했다. 하지만 뚜렷한 증빙 자료가 나오지 않자 변상금을 내게 됐다. 달리 보면 토지 사용과 관련한 법적 근거가 사실상 없는 상태에서 국가 안보 시설이 운영돼 왔던 것이다. ━軍, 전날 내년 2월까지 변상금 납부 공문━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국방부·서울시·강남구를 취재한 결과를 종합하면 국방부는 강남구에 압구정동 390번지 무단점유를 인정하고 내년 2월까지 변상금을 납부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무단 점유된 토지는
새벽 시간대 길을 가던 장애인 여성의 얼굴을 때리고 가방을 훔쳐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 오전 6시쯤 강도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을 지나가던 50대 여성 B씨의 뺨을 때리고 가방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폐쇄회로TV) 등을 추적해 이날 오전 6시30분쯤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길목에 숨어있는 A씨를 붙잡았다. A씨가 가로채간 가방에서 없어진 물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평소 일면식이 없는 관계였다. A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B씨는 뇌병변장애 환자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이 일을 시켜서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A씨는 범행 당시 만취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유치장에 수감 중"이라며 "영장을 신청할지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28일 한국의 첫 포괄적 지역 전략인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인하 인태)전략 보고서'를 발표하기까지 인태 지역의 각국과 물밑 접촉을 이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일본 중국 뿐 아니라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태도국(태평양도서국) 측과 접촉해 협력 과제 발굴이나 외교 전략 설명 차원에서 소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이 인태 전략 공식 발표 이후 실질 협력 확대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외교 소식통은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우리 측이 아세안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사전 협의를 했고, 태도국까지도 만났다"며 "중국 측에도 사전 설명을 하고 소통을 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외교가에서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인태전략에 따른 세부 로드맵들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태 전략은 기존 북핵 등 한반도에 국한됐던 외교에서 나아가 세계를 상대로한 대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의 일한이라고 정부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 통신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가 국내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의 지분 투자에 나선다. 왓챠 지분 투자를 통해 자사의 구독형 통신 서비스 'Z 시리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는 왓챠 지분 투자를 위해 모비데이즈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테이지파이브와 모비데이즈가 구성하는 컨소시엄 규모는 150억~200억원 수준이며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 현재는 스테이지파이브와 모비데이즈가 컨소시엄의 주축이 돼 VC를 대상으로 투자자금을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지파이브는 2015년 설립된 MVNO(통신 재판매 및 알뜰폰 사업자) 회사로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아 2017년 카카오계열사로 편입됐다. 지난 11월 기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스테이지파이브의 지분 34.2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는 지분 7.7%를 소유한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내년 하반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옷장에 시신을 숨겼다가 검거된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도 살해한 사실을 자백한 가운데, 해당 남성이 살해한 전 여자친구의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해 대출을 받은 정황이 확인됐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30대 남성 A씨에 의해 지난 8월 초순 살해된 것으로 확인된 50대 여성 B씨의 신용카드가 8월 하순까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장소로 알려진 B씨 명의 아파트에는 약 1억원 상당 금액의 가압류가 걸려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경찰 조사 진술에 따르면 B씨는 8월 초순에 살해됐다. 하지만 살해된 B씨 명의의 카드는 8월 하순까지 사용됐다. A씨가 B씨 명의의 카드로 대출받은 '카드론' 대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B씨 소유의 아파트 등본을 보면 해당 주거지에 △지난 10월 15일 ㄱ 카드사에 의해 5642만 8810원 △지난 10월 18일 ㄴ 카드사에 의해 2914만9751원 △지난 11월 9일 ㄷ 카드사에 의해 1195만8613원의 가압
중국에서 추방당한 40대 한국 국적 보이스피싱 상담원이 귀국하자마자 공항에서 검거돼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로 송치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7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씨(43)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17년 콜센터 상담원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직원 가족이면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줄 수 있다'는 취지로 접근했다. 이어 '마이너스 통장을 뚫으려면 내게 일정한 거래 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돈을 보내라'고 했다. 이런 수법으로 A씨가 뜯어낸 피해 금액은 약 3억원이다. 범행 당시 A씨는 중국에 있었다. 그러다가 별개 범죄를 저질러 중국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처벌받은 혐의와 형량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출소 후 A씨는 중국에서 추방돼 한국으로 귀국했다. A씨를 수배하던 경찰은 입국 사실을 알고 인천국제공항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에게 도주 등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구속
정부가 중국의 대표적 비관세장벽인 사전검사검역 허가제를 통과하기 위해 중국 정부에 심사를 요청했던 신규 수출 희망 수산품 71%(품종수 기준)가 사실상 중도 탈락 상태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중국 측이 사전검사검역 허가를 위한 필수 절차인 '위험분석' 대상에 올린 품종이 당초 우리나라 측이 제출했던 신규 수출 희망품종 21종(자연산 15종·양식산 6종) 가운데 양식산 6종으로 한정한 상태라고 대(對) 중국 교역 절차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들이 전했다. 중국의 사전검사검역 허가제와 관련한 절차에 주중 한국대사관·해양수산부·중국 해관총서 측이 관여 중이다. 현재 우렁쉥이(멍게)·오만둥이·터봇·바릿과·해마·참다랑어 등 양식산 6종이 위험분석 대상이다. 중국 정부 측은 우리 정부 측에 위험분석을 위한 추가 자료를 이달 요청한 상태다. 반면 고등어·이빨고기 등은 사전검사검역 허가 논의 대상으로 우리 측이 제출했지만 검사대상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비대칭적' 中 의정서 제안
군 당국이 전날 서울 영공을 침투한 북한 무인기의 용산 침투설을 일축했다. 최중요 국가안보시설이라고 볼 수 있는 대통령실을 무인기가 촬영하고 갔을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된 것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27일 국가 안보정책에 밝은 소식통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용산 상공에 무인기가 온 게 없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북한의 무인기는 5대가 남한 영공을 침범했는데 이 중 한 대가 서울에서 가장 안쪽으로 침투한 것은 은평구 상공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북한 무인기 5대에 의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영공이 뚫렸다.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넘어온 것은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다만 우리 군은 무인기를 1대도 격추하지 못했다. 민간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사격 등 공격 옵션을 제한적으로 운용했기 때문이란 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 군 당국은 대북 규탄 메시지를 내는 한편 이북으로 정찰기를 날리는 대응에 나섰다. 이승오 합동참모본
크리스마스 당일 경찰이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쯤 고양시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한시간 전쯤 경찰에는 '옷장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었다. 신고자는 A씨의 여자친구 B씨였다. B씨는 며칠 간 집을 비웠다가 A씨와 함께 사는 경기도 파주시 아파트로 돌아왔는데 옷장에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배를 내렸다. 이어 A씨 차량이 대학병원에 주차된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병원 응급실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사망자와 A씨의 관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와 방식 등을 수사 중"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