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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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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통신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가 국내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의 지분 투자에 나선다. 왓챠 지분 투자를 통해 자사의 구독형 통신 서비스 'Z 시리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는 왓챠 지분 투자를 위해 모비데이즈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테이지파이브와 모비데이즈가 구성하는 컨소시엄 규모는 150억~200억원 수준이며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 현재는 스테이지파이브와 모비데이즈가 컨소시엄의 주축이 돼 VC를 대상으로 투자자금을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지파이브는 2015년 설립된 MVNO(통신 재판매 및 알뜰폰 사업자) 회사로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아 2017년 카카오계열사로 편입됐다. 지난 11월 기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스테이지파이브의 지분 34.2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는 지분 7.7%를 소유한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내년 하반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옷장에 시신을 숨겼다가 검거된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도 살해한 사실을 자백한 가운데, 해당 남성이 살해한 전 여자친구의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해 대출을 받은 정황이 확인됐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30대 남성 A씨에 의해 지난 8월 초순 살해된 것으로 확인된 50대 여성 B씨의 신용카드가 8월 하순까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장소로 알려진 B씨 명의 아파트에는 약 1억원 상당 금액의 가압류가 걸려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경찰 조사 진술에 따르면 B씨는 8월 초순에 살해됐다. 하지만 살해된 B씨 명의의 카드는 8월 하순까지 사용됐다. A씨가 B씨 명의의 카드로 대출받은 '카드론' 대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B씨 소유의 아파트 등본을 보면 해당 주거지에 △지난 10월 15일 ㄱ 카드사에 의해 5642만 8810원 △지난 10월 18일 ㄴ 카드사에 의해 2914만9751원 △지난 11월 9일 ㄷ 카드사에 의해 1195만8613원의 가압
중국에서 추방당한 40대 한국 국적 보이스피싱 상담원이 귀국하자마자 공항에서 검거돼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로 송치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7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씨(43)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17년 콜센터 상담원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직원 가족이면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줄 수 있다'는 취지로 접근했다. 이어 '마이너스 통장을 뚫으려면 내게 일정한 거래 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돈을 보내라'고 했다. 이런 수법으로 A씨가 뜯어낸 피해 금액은 약 3억원이다. 범행 당시 A씨는 중국에 있었다. 그러다가 별개 범죄를 저질러 중국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처벌받은 혐의와 형량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출소 후 A씨는 중국에서 추방돼 한국으로 귀국했다. A씨를 수배하던 경찰은 입국 사실을 알고 인천국제공항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에게 도주 등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구속
정부가 중국의 대표적 비관세장벽인 사전검사검역 허가제를 통과하기 위해 중국 정부에 심사를 요청했던 신규 수출 희망 수산품 71%(품종수 기준)가 사실상 중도 탈락 상태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중국 측이 사전검사검역 허가를 위한 필수 절차인 '위험분석' 대상에 올린 품종이 당초 우리나라 측이 제출했던 신규 수출 희망품종 21종(자연산 15종·양식산 6종) 가운데 양식산 6종으로 한정한 상태라고 대(對) 중국 교역 절차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들이 전했다. 중국의 사전검사검역 허가제와 관련한 절차에 주중 한국대사관·해양수산부·중국 해관총서 측이 관여 중이다. 현재 우렁쉥이(멍게)·오만둥이·터봇·바릿과·해마·참다랑어 등 양식산 6종이 위험분석 대상이다. 중국 정부 측은 우리 정부 측에 위험분석을 위한 추가 자료를 이달 요청한 상태다. 반면 고등어·이빨고기 등은 사전검사검역 허가 논의 대상으로 우리 측이 제출했지만 검사대상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비대칭적' 中 의정서 제안
군 당국이 전날 서울 영공을 침투한 북한 무인기의 용산 침투설을 일축했다. 최중요 국가안보시설이라고 볼 수 있는 대통령실을 무인기가 촬영하고 갔을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된 것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27일 국가 안보정책에 밝은 소식통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용산 상공에 무인기가 온 게 없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북한의 무인기는 5대가 남한 영공을 침범했는데 이 중 한 대가 서울에서 가장 안쪽으로 침투한 것은 은평구 상공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북한 무인기 5대에 의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영공이 뚫렸다.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넘어온 것은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다만 우리 군은 무인기를 1대도 격추하지 못했다. 민간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사격 등 공격 옵션을 제한적으로 운용했기 때문이란 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 군 당국은 대북 규탄 메시지를 내는 한편 이북으로 정찰기를 날리는 대응에 나섰다. 이승오 합동참모본
크리스마스 당일 경찰이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쯤 고양시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한시간 전쯤 경찰에는 '옷장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었다. 신고자는 A씨의 여자친구 B씨였다. B씨는 며칠 간 집을 비웠다가 A씨와 함께 사는 경기도 파주시 아파트로 돌아왔는데 옷장에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배를 내렸다. 이어 A씨 차량이 대학병원에 주차된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병원 응급실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사망자와 A씨의 관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와 방식 등을 수사 중"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가 M&A(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온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2000억원 이상의 인수금액을 제시한 후보군 가운데 금액, 조건 및 거래종결력 등에 앞서 매각자 측이 배타적 협상권을 다음주쯤 부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PwC삼일회계법인 등에 따르면 이번 거래를 위한 최근 경쟁입찰에 우리금융지주와 신영증권, 미래에셋그룹 등이 참여했다. PwC삼일은 거래보안을 위해 딜 서비스 분야 최고 에이스인 한정섭 전무와 윤덕은 상무팀을 투입해 과정을 진행했다. 거래 관계자는 "일단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 거래는 매각자 측인 이병철 다올 회장과 관계그룹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스) 자산 관리부실로 유동성이 시급한 상황이라 거래를 신속히 진행하는데 (주관사 측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여유를 갖고 많은 후보를 잠재 원매자로 예정하고 거래를 진행하기 보다는 가장 효율적인 시간 내에서 거래
미래에셋그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에 930억원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 지난 7월 1억달러(약 1300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약 반년만에 투자금액을 2배 가까이 늘린다. 23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스페이스X의 펀딩에 약 93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에 결의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글로벌섹터리더투자조합1호' 펀드를 만들어 운용하고, 미래에셋증권이 이중 885억원을 보태는 등 계열사들이 출자에 참여한다. 미래에셋 미국 현지 계열사 등이 추가투자를 검토중인데, 이를 확정하면 이번 투자금액은 8000만~1억달러 정도로 커질 전망이다. 스페이스X는 비상장 주식인 스페이스X의 기존 주주들에게 보유주식을 유동화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투자 라운드를 마련했다. 스페이스X 직원들이 우리사주를 현금화하는 데도 사용된다. 1주당 가격은 77달러로 최근 투자 라운드 당시 70달러 대비 10% 높게 책정됐다. 이로
미래에셋그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에 93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지난 7월 1억달러(약 1300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약 반년만에 투자금액을 2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22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스페이스X의 펀딩에 약 93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에 결의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글로벌섹터리더투자조합1호' 펀드를 만들어 운용한다. 미래에셋증권이 이중 885억원을 보태는 등 계열사들이 출자에 참여한다. 스페이스X는 비상장 주식인 스페이스X의 기존 주주들에게 보유주식을 유동화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투자 라운드를 마련했다. 스페이스X 직원들이 우리사주를 현금화하는 데도 사용된다. 1주당 가격은 77달러로 최근 투자 라운드 당시 70달러 대비 10% 높게 책정됐다. 이로써 스페이스X 기업가치는 1400억달러(약 182조원)로 매겨졌다. 미래에셋은 지난 7월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미래에셋 글로벌
내년도 예산안 여야 협상이 누구도 양보하지 않는 극한의 치킨게임 양상으로 흐르는 가운데 핵심 쟁점인 법인세 인하에 대해 정부·여당이 '전 구간 1%p(포인트) 인하'를 수용 가능한 대안으로 삼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도 이 같은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협상이 길어질 경우 정부·여당은 민주당 출신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설정한 데드라인인 23일을 넘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새해 정부 예산안을 여당이 빠진 채 야당 단독으로 처리한다면 거센 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헌정사에서 새 정부 출범 첫해부터 야당이 예산에 발목을 잡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여당은 법인세 인하 방안을 놓고 '전 구간 1%p(포인트) 인하'를 유력한 안으로 야당과 협상 중이다. 당초 윤석열정부는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3%p 낮추는 안을 추진했지만 야당이 1%p 인하 수준으로 묶는 김진표 국회의장 방안에 동의했고 결국 모든
KDB산업은행의 본점 이전을 위한 준비단장을 맡은 최대현 수석부행장이 22일 사임했다. 최 수석부행장은 KDB인베스트먼트의 신임 대표 자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수석부행장은 지난 1월3일 산은의 수석부행장 자리에 올랐다. 임기가 3년이지만 1년을 채우지 못하게 산은을 나가게 됐다. 1965년생인 최 수석부행장은 1992년 산은 입행 이후 약 30년간 기업금융, 투자은행(IB), 베트남주재원,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등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은 금융전문가다. 특히 사모펀드(PE), 구조조정 업무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경력을 토대로 최 수석부행장은 KDB인베스트먼트의 신임 대표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임기 3년이 지났다. 최 수석부행장의 사임으로 산은 수석부행장과 본점이전준비단장 자리는 공석이 됐다. 산은 수석부행장(전무이사)은 산은 회장 제청을 통해 금융위원회가 임면한다.
은행 예금금리, 전자금융업자의 결제수수료율처럼 비대면 대환대출시 생기는 중개 수수료율도 공시가 추진된다. 여러 금융사의 대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간 자율경쟁을 통해 중개 수수료율 인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내년 5월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을 앞두고 금융업권과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는 '비대면-원스톱'으로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확인한 후 갈아탈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그간에는 고객이 대환대출을 하려면 오프라인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중개 수수료율과 인프라를 통한 정보 이용료 등을 두고 업권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중 핵심 쟁점은 중개 수수료율이다. 고객이 특정 플랫폼에서 대환 상품을 통해 A은행에서 B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면, B은행은 플랫폼에 수수료를 내야 한다. 지난해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 논의 당시에도 중개 수수료율을 두고 업권간 이해관계가 첨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