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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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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 2번 이상 반복적으로 무차입 공매도(불법 공매도)를 해 금융당국에 적발된 위반자가 5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위원회가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번 이상 반복적으로 무차입 공매도해 적발된 곳이 5곳이었다. 이들은 모두 과태료 혹은 주의 조치를 받았다. 실제 빌린 주식을 매도하는 '차입 공매도'는 허용하고 있지만 계좌에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매도 주문부터 내고 되사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으로 처벌 대상이다. 불법 공매도를 한 자는 주의, 과태료, 형사 처벌 등을 받게 된다. 위반자들은 한 번에 몇 개 종목을 무차입 공매도했다. A는 2016년 10월 JW중외제약, 심텍홀딩스, 한솔제지 등을 무차입공매도 해 당국으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고 2017년 9월 삼성증권 등을 대상으로 무차입 공매도했다 당국에 적발됐다. 두 번째 적발됐을 때도 A는 주의 조치만 받았다. 총 세 차례 무차입 공매도를 한 곳도 있었다. C는 201
글로벌 벤처투자그룹 글로벌실리콘밸리(GSV)홀딩스와 애리조나주립대(ASU)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서밋'이 내년 9월 한국에서 열린다.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GSV홀딩스는 에듀테크 분야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인 GSV벤처스를 비롯해 GSV자산관리(Asset management), GSV랩스(Labs), 기업가들을 위한 대학원인 GSV MBA 등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GSV홀딩스는 미국의 초대형 투자은행 메릴린치에서 글로벌 성장 시장(Global Growth Market) 분야를 맡았던 마이클 모어(Michael Moe)와 데보라 콰조(Deborah Quazzo)가 2010년 공동 설립했다. 산하 VC인 GSV벤처스의 운용자산(AUM) 규모는 2조5000억원대에 달한다. 글로벌 에듀테크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51곳 중 17곳에 투자했다. 코세라(Coursera), 클래스도조(Class Dojo), 코스히어로(Course He
정부가 체코와 폴란드, 영국, 핀란드, 네덜란드 등 원전 수주 가능성이 있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패키지' 원전 수출 전략 수립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산업 생태계 △에너지 수급 현황 △안보 위기 상황 등을 파악해 나라별 외교·경제·안보 상황에 필요한 솔루션까지 제공하면서 원전 수출길을 넓히기 위해서다. 10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원전 수주 대상국별 수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국가별 맞춤형 원전 수출 전략 작성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체코 △폴란드 △영국 △터키 △핀란드 △네덜란드 등에 적합한 국가별 패키지 지원 전략을 세워 원전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 삼았다. 연구기간은 최대 4개월로 전략 수립 대상 국가는 산업부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변동·추가될 수 있다. 통상 원전 수출은 기술력과 가격뿐만 아니라 외교·방산·안보·경제 등과 관련한 다각적 협력·지원 조건이 수반되는 국가적 사업이다. 실례로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최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공격적으로 늘린 캐피탈사의 부실에 '경고등'이 켜졌다.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자금 조달마저 쉽지 않다보니 올 상반기에만 연체금액이 2200억원을 훌쩍 넘겼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부터 2022년6월까지 캐피탈사의 연도별 부동산PF 대출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부동산PF 익스포져(위험 노출액)은 24조9676억원에 달한다. 부동산PF 익스포져는 PF대출과 이에 대한 신용보강인 PF채무보증을 합한 금액을 의미한다. 전체 대출잔액은 24조8132억원이고 채무보증은 1544억원이다. 작년 한 해 캐피탈사의 부동산PF 대출이 18조3404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 상반기에 이미 작년 금액을 초과했다. 하반기가 상반기와 같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단순 계산할 경우 올해 PF대출규모는 전년대비 169% 증가하는 추세다. 3년 전인 2019년
행동주의펀드를 표방하는 강성부 KCGI 대표가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을 매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우호 세력과 함께 6~7% 수준의 지분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강성부 펀드의 지분 매입 사실을 인지했다. 향후 일어날 수 있는 경영권 분쟁까지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강성부 펀드는 연말까지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뒤 내년 초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등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구체적인 목표를 아직 알 수 없지만 경영권 분쟁을 통한 적대적 M&A(인수합병)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강성부 펀드가 경영권 분쟁까지 시도할 경우 오스템임플란트 현 경영진보다 뛰어난 점이 무엇인지 명분을 내세워야 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전략을 얼마나 정교하게 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 충분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는지도 중요한 변수다. 임플란트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도 아직 증명되지 않았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노면표시가 잘 보이도록 해야 한다'고 도로교통법을 개정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곳이 많다. 노면 도색 업체가 부실시공을 하더라도 처벌할 규정이 없는데다 재시공 시 반사성능의 기준을 '절반'이하로 낮춰 규정한 탓이다.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지자체 합동으로 지난 3월28일부터 5월13일까지 전국 307개소의 도로 노면 반사성능을 점검한 결과 17%가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전체 점검대상(257개소)의 30%가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던 것에 비해 개선된 결과지만 전년(11% 미흡)보다는 더 악화했다. 평균적으로 여전히 도로 10곳 중 1곳 이상은 비가 오거나 밤이 되면 차선이 보이지 않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의미다. 노면 도색 재설치나 우천 시 기준을 최초 설치 기준의 절반 이하로 낮춰 놓으니 시간이 지날 수록
LG에너지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육성시킨 LG화학이 이번엔 'LG워터솔루션(LG Water Solution)' 브랜드를 앞세워 해수담수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며 LG화학의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중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해수담수화 역삼투압(RO)필터 분야 글로벌 시장점유율 2위로 도약했다. 글로벌 수처리 조사기관 GWI(Global Water Intelligence)와 LG화학 내부 조사자료에 따르면, LG화학은 해수담수화 RO필터 시장점유율은 21%다. 일본 도레이에 이어 2위다. LG화학이 해수담수화용 RO필터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글로벌 수처리 시장은 2019년 5조3000억원에서 2024년 6조4000억원으로 연평균 3.9%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도 차이가 있는 용액을 반투막(멤브레인)으로 분리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농도가 낮은 용액이 높은 쪽으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수위 차이만큼의 압력을 삼
삼성전자의 주요 지원기능이 조만간 서울 서초사옥으로 복귀한다. 2016년 경기 수원 영통구 삼성디지털시티로 본사 기능이 옮겨간지 6년 만이다. 이에 따라 전략·법무·기획·인사 등의 인력도 다시 서울로 이동한다. 이에 앞서 올해 초 서초사옥에 먼저 자리잡은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본사가 서초사옥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재계에서는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에 따라 사라진 '그룹'의 개념이 부활하는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삼성 서초사옥은 지난 8월15일 복권을 통해 경영족쇄가 풀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리는 '뉴삼성'의 핵심기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전략·법무·인사 등 수원 본사에서 수행하던 주요 지원기능을 서초사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태평로 삼성본관에 자리하고 있는 홍보 기능은 서초사옥의 공간 부족을 이유로 이번에는 옮겨가지 않기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같은 삼성본관에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등 연간 이용객 수만 1000만명에 달하는 오송역 인근 주차장 업체들이 주차 요금을 담합했다는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6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세종시 인근 오송역 주변의 민간 주차장들이 주차 요금을 합의해 인상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제재 수위를 포함한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오송역은 우리나라의 행정수도인 세종특별자치시 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KTX 등 고속철도 정차역으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기타 국책기관 임직원 등의 수요가 많은 편이다.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공개입찰을 통해 오송역 인근에서 주차장을 운영하는 민간 업체 3곳을 대상으로 주차 요금 담합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담합행위가 의심되는 시기는 2017년 쯤이다. 당시 오송역에는 A부터 E 주차장 등 5곳이 운영 중이었다. 이 가운데 A·C 주차장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직
남여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불법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상가 1층 상가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휴대폰으로 옆칸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남녀 공용 화장실이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A씨 휴대폰 속 불법촬영물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 휴대폰을 압수해 삭제한 불법촬영물이 있는지, 과거에도 불법촬영을 한 적이 있는지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다. A씨는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경찰은 우선 A씨를 귀가시켰다. 경찰은 범죄 혐의가 추가 확인되면 A씨를 재소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화장실에 얼마나 오래 숨어있는지 등은 수사 사안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여드름약 이소티논 최저가로 처방받는 법 리얼후기'와 같은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이소티논을 반드시 보험 적용 없이 비급여 항목으로만 처방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지만, 그 전까지 일부 비대면 의료 앱들이 보험을 적용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기 때문이다. 이들 앱들은 편하게 집에서 배달받으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무더기 광고를 띄웠다. 하지만, 이소티논은 유산과 태아 기형을 일으킬 수 있어 임산부에게는 복용이 제한된 의약품으로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약사 지도가 필요하다. 통상 약사들도 해당 약을 조제할 때 임신 계획이나 피임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 후 처방하고 있다. 이처럼 일부 병원에서 비대면 의료 앱을 이용해 부작용 우려가 있는 전문 의약품을 부당하게 급여 처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의료가 코로나19(COVID-19)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된 가운데 허술한 규제 틈을 타 일부
지난해 4월 평택항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23세 대학생 이선호씨가 300㎏(킬로그램) 무게 컨테이너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정부가 관리하는 항만하역 산업재해 통계에는 고(故) 이선호씨의 사고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르바이트나 일용직 등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관련 통계에서 제외돼 있기 때문이다. 통계가 실태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2 연도별 항만하역 노동자 재해 현황'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올해 6월까지 항만하역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는 1578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사고가 1325건 발생해 22명이 숨졌고 질병으로 인한 산업재해는 253건, 사망자는 17명이었다. 문제는 지난해 발생한 '이선호씨 사망사건'은 항만하역 산업재해 통계에 포함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