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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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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440원을 넘었던 28일 토스증권을 통해 달러당 1200원대로 환전된 규모가 20억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증권과 환전 서비스를 제휴한 법인은 국내 SC제일은행이 아닌 싱가포르 SC은행으로 파악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증권에서 전날 오후 1시50분부터 2시15분까지 약 25분 동안 달러당 1298원에 환전된 규모는 140만달러(약 20억원)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낮은 환율로 달러를 구매한 뒤 되팔아 환 차익을 봤다는 투자자들의 인증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토스증권과 환전 서비스 관련 제휴를 맺은 업체는 싱가포르 SC은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증권은 싱가포르 SC은행의 환율 제공 시스템을 이용했다. 업계는 싱가포르 SC은행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당시 거래를 통해 환 차익을 얻은 고객들은 차익을 그대로 챙길 것으로 보인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당 시간에 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들이 얻은 차익에 대해서는 회수할 계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 퓨처플레이가 조직개편에 나섰다. 투자 혹한기 조직 슬림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내년 상장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9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퓨처플레이는 조직개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는 '휴먼 액셀러레이션 그룹'을 '비즈니스 그룹'으로 통폐합 하는 일이다. 퓨처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그동안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던 비즈니스를 집중하기 위한 조정"이라며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및 컴퍼니 빌딩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퓨처플레이의 핵심 역량인 투자와 스타트업 AC로서 피투자사를 지원하는 부분은 개편없이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심인 휴먼 액셀러레이션 그룹은 지난해 11월 퓨처플레이가 HR(인력관리) 스타트업 태니지먼트랩을 인수하면서 신설한 조직이다. 비즈니스 트렌드 및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제적으로 발굴·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배임 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은 월성원전 조기 폐쇄 결정이 한국수력원자력에 손해임을 알면서도 백 전 장관이 경제성 조작 등을 지시했다고 판단했다. 배임 교사 혐의 적용은 지난해 8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의 깜깜이 불기소 권고 이후 약 1년 만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태훈)는 이날 백 전 장관을 배임 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 수사심의위의 깜깜이 불기소 권고 이후 약 1년간 공판 진행과정을 지켜보며 추가 증거를 확보해 이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6월 대전지검은 백 전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직권 남용 및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또 정재훈 한수원 사장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2018년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끌어내기 위해
창사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이 전 직원에게 주식을 60주씩 지급한다. 한 사람 당 900만원을 상회하는 금액이다. 상반기 좋은 실적을 반영한 통 큰 결정이며,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경영진부터 직원들까지 힘을 합쳐 '파이낸셜스토리'를 써 가자는 다짐이다. SK그룹 등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주식 지급안을 의결했다. 이사회 직후 SK이노베이션이 공시한 자기주식 처분 결정에 따르면 지급 주식은 총 55만8510주. 금액은 843억원에 달한다. 자사주 보유분을 지급하는 형태여서 시장에 영향도 최소화된다. 이번 주식 지급은 대표이사인 김준 부회장이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측에서 지급을 요구한 사안이 아닌 경영진이 먼저 결정해 공식 의제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이노베이션은 당초 6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지급을 고민했다. 김 부회장의 전격 결정으로 60주 주식지급으로 방향을 크게 틀었다. 창사 60주년을 단순히 기념하는 것 보다 큰 메
문재인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해 신설한 범부처 컨트롤타워가 출범 2년 만에 문을 닫는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대표 사업격인 한국판 뉴딜을 사실상 폐기하고 내년 예산을 전혀 배정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일 국회에 제출한 2022년 예산안에는 '한국판 뉴딜 실무지원단'(이하 지원단) 운영 예산이 담기지 않았다. 한국판 뉴딜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위기 극복, 글로벌 선도 경제로 전환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시작한 사업이다. 2025년까지 총 160조원(국비 114조)을 투입해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였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한국판 뉴딜이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으면서 지원단도 문을 닫게 됐다. 지원단은 기재부 1차관(단장)과 각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약 20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지원단 운영 예산은 출범 첫해인 2020년 11억4000만원 배정됐고 이듬해 20억5500
보건복지부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가동되자마자 장애를 일으키며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사태 해결에 대기업이 나섰다. 문제가된 시스템은 중소기업들이 구축한 부분인데 결국 복지부가 대기업에 문제해결을 요청한 것이다. 공공발주 소프트웨어 사업에 일정 수준 이상의 중소기업의 참여를 보장하는 현행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로 인해 공공IT사업의 안정성이 위협받는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28일 복지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LG CNS(엘지씨엔에스)는 복지부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시스템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전문가 TF(테스크포스)를 긴급 투입했다. 지난 6일 개통된 차세대 사회정보보장시스템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회보장정보시스템(범정부) △복지로포털 △전자바우처시스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사회서비스 유관시스템 등으로 난립하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간소화하는게 골자다. 각 정부부처의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맡던 수백여종의 업무를 한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 국무부로부터 우크라이나의 '소형모듈원전(SMR) 장학생' 육성을 위한 기여금을 납부해 달라는 제안을 대(對) 러시아 견제책 일환으로 전달받은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서울에서 가진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 측이 미국 주도의 제3국 SMR 역량 강화프로그램 (FIRST)에 참여한다고 합의하면서 미 측이 한국을 상대로 물밑 대화를 시작한 것이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 결과 지난 6월 17일 외교부(수석 대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출입은행 등 관계자들이 미 국무부 측과 화상으로 FIRST에 대한 한국 기여안과 관련한 첫 실무 협의를 벌였다. 당시 협의에서 미 국무부 측은 한국 측에 구체적 액수는 밝히지 않고 우크라이나 원자력 전문가 장학 프로그램에 대한 기여금 납부를 비롯한 FIRST 관련 자금 제공을 기여 모델 일환으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SMR이란 기존 대형 원자력
지난해 1월 '현대차-애플카 공동 개발' 관련 불거진 현대자동차 임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행위 의혹 조사 결과 임원 1명이 검찰 통보 조치를 받았다. 당초 현대차 임원 12명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 국회와 시장의 관심을 받았고 20개월의 시간을 투입한 것에 비하면 용두사미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최근 현대차 주식에 대한 미공개 정보 이용 행위 조사결과 조치안을 의결했다. 2021년 당시 '애플카' 개발 협의 중단 공시 직전 주식을 매도한 임원들 중 직접적인 의사 결정 라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임원 1명에 대해서만 관련 사건을 검찰에 통보하는 내용으로 결론했다. 당초 금감원이 제출한 조치안은 1명에 대한 '검찰고발'이었지만 금융위 산하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에서 당사자의 소명을 반영해 '검찰 통보'로 수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건은 지난해 1월 8일 현대차 주가 급등 시점으로 거슬러올라 간다. 당시 현대차 주가는 애플크 공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이 운영 중인 공공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공공앱)이 최근 5년간 635개가 폐기 결정돼 188억이 넘는 예산이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체 738개 공공앱 중 폐기예정이거나 권고를 받은 공공앱은 24개고 폐기된 공공앱은 50개였다. 신규로 만들어진 공공앱은 49개다. 용 의원실에 따르면 공공앱은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는데 점검 연도에 최신 업데이트 실적이 없는 앱은 2017년 347개에서 2021년 424개로 늘어났다. 비율로 치면 2017년에는 전체의 38.8%가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고 2021년에는 57.5%가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것이다. 기관별 현황을 살펴보면 지자체의 공공앱 예산 낭비가 가장 심각했다. 지난 5년간 지자체에서만 401개의 공공앱이 폐기돼 98억6489만원이 사라졌다. 지역별로 보면 경상남도는 총 35개의 공공앱을
경찰이 사망자 명의 차량으로 가게 전면 유리창을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남성을 추적 중이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 보령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5시22분쯤 보령에 있는 상가건물 1층 매장의 전면 유리창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A씨(30)를 추적하고 있다. A씨는 문을 열지 않은 매장의 전면 유리창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이후 3분가량 현장에 머물면서 차량에서 신발과 옷을 갈아입고 짐을 챙겼다. 이어 차를 두고 도보로 달아났다. 해당 가게 인근의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차에서 내려 머리를 쓸어 넘기며 깨진 유리창을 살펴보고 차량을 도로 쪽으로 밀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고로 유리창이 부서지고 가게 내 집기가 부서져 10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피해 매장에는 보안업체의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매장 내에 설치된 센서가 작동하지 않아 보안업체 측은 사고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에게 만나달라고 협박한 것도 모자라 피해 여성 때문에 자신의 가정이 파탄났다는 내용의 전단을 뿌린 3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산하 한 지청은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지난 7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5월말쯤 여성 B씨가 재직하는 경기도의 한 학교 앞에 B씨 때문에 자신의 가정이 파탄났다는 취지의 전단지 55장을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학생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해당 학교 학생들 10여명에게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혼남인 A씨는 B씨 때문에 자신이 이혼했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이후 B씨는 경찰에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직장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내달 나온다. 특별공급 4가구, 일반공급 8가구 등 총 12가구가 공급된다. ━특공 4가구, 일반공급 8가구 등 12가구 공급━27일 과천시 등에 따르면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무순위 청약이 내달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일반분양 과정에서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으로 인해 계약이 취소된 12가구가 공급된다. 두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식정보타운에서는 부적격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당첨자들이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공급 물량은 소송이 끝난 물량이며 앞으로도 소송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물량이 순차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S4블록에 총 7개동, 679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이 단지에서 기관추천 장애인특공 1가구, 신혼부부 특공 2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