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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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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자금난' 설(說)에 휩싸인 가운데, 3년간 부릉 서비스를 고도화해온 김명환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최근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김 CTO는 회사를 그만둔 배경에 대해 "개인적인 사유"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김 CTO는 최근 메쉬코리아를 떠났다. 김 CTO는 머니투데이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에 가게 됐다"고 퇴사이유를 밝혔다. 2019년 메쉬코리아에 합류한 김 CTO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빅데이터·AI(인공지능)·소셜네트워크 분야 박사학위를 받은 글로벌 인재다. 글로벌 구인·구직 플랫폼 '링크드인'에서 5년간 근무하며 친구추천 서비스를 개발하고 AI 서비스 운영팀을 이끌었다. 지난해 초부터 메쉬코리아 CTO를 맡아 AI 물류시스템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메쉬코리아가 배달대행에서 풀필먼트로 사업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김 CTO까지 떠나 여파가 작지 않을 전망이다. 업계에선 대규모 적자가 김 C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임기를 1년7개월이나 남기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권 원장은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황덕순 한국노동연구원장의 사의 표명 이후라 추후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장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인다. 13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권 원장의 사의를 전달받았다"고 확인했다. 권 원장은 최근 보건산업진흥원 임원급 회의에서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권 원장은 오는 8월 말 자진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밝혔다. 권 원장은 지난 2021년 3월 2일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3월까지라 아직 1년7개월이 남아 있는 상태다. 주무부처인 복지부 장관 자리가 두 달 째 공석인 상황에서 산하 기관 수장까지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정호영 후보자와 김승희 후보자는 각각 '아빠 찬스'와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이 불거지면서 자진 사퇴했다. 대통령실은 코로나19 재유행 방역 등에 대응할 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물색
조합과 시공사업단간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조합에 대한 운영 실태점검 관련 심의가 다음주에 열린다.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 집행부 해임 절차를 밟고 있어 실태점검 결과에 따라 해임 절차에 속도가 붙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음주 둔촌주공 조합 처분 수위 '윤곽'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다음주 중 둔촌주공 조합운영 실태점검 관련 처분결정 심의위원회를 연다. 처분결정 심의위는 조합 점검 결과와 조합이 제출한 소명내용을 토대로 처분 대상이 되는지, 어느 정도 처분을 내릴 것인지 등을 결정하는 절차다. 대략적으로 처분 대상과 수위가 결정되는 셈이다. 이후 국토부가 처분심의를 열어 최종 결정을 내리면 지자체인 강동구청이 처분에 따라 조치를 취하게 된다. 처분 종류에는 △환수권고(부정적하게 지급한 금액을 환수) △행정지도(권고·지도·지시 등) △시정명령 △수사의뢰 또는 고발(범죄혐의사실 확실시 되는 경우) 등이 있다. 앞서 국토부와 서울시, 강동구청
구본선 전 광주고검장(54·사법연수원23기)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아는 측근으로서 법치와 상식, 공정을 강조해온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과 부합한다는 평가다. 12일 대통령실과 검찰 등에 따르면 구 전 고검장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에 총장 후보로 추천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는 국민들로부터 검찰총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천거받아 검찰총장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후보자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한다. 법무부장관은 이 내용을 토대로 검찰총장 후보자 1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게 된다. 구 전 고검장은 인천 출신으로 인천 인하대부고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다. 구 전 고검장은 이후 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사,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검사, 대검 정책기획과장, 울산지검 부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4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하는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례없는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을 맞아 국내 대표 기업인에게 기회를 줌으로써 민간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12일 대통령실과 정부 등에 따르면 현재 법무부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 명단을 취합하고 있다. 재계 등의 초미의 관심사는 이재용 부회장의 포함 여부다. 대통령실 등은 이 부회장을 사면하는 방향으로 잡고 최종 의견을 조율 중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번 사면은 폭넓게 가려고 한다"며 이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서는 "확정된 건 아니지만 (사면 대상에 넣는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사면 대상을 확정한 뒤 8월 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면법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은 사면심사위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에게 특별사면과 감형, 복권을 상신하게 돼 있다. 또 다른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사면에 "긍정적으로
네이버가 자사의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적립 혜택 등을 허위 광고했다는 의혹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조사를 단행했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초 경기 성남시 소재 네이버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참여포털 '국민신문고'에선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도를 허위로 광고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경쟁당국은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의 소관 법률인 표시광고법은 사업자가 거짓 또는 과장, 기만적으로 광고 내용을 표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당국은 네이버가 멤버십의 적립 혜택을 부풀려 광고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가 2020년 6월 출시한 유료회원 제도다. 네이버는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이 네이버 쇼핑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본사에 대해 현장조사를 단행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은 지난 11일부터 이틀째 서울 송파구 소재 쿠팡 본사를 상대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정위는 쿠팡의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쿠팡의 유료 회원인 '와우회원'에게 오히려 제품을 비싼 값에 팔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건과 관련해선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첫번째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생산할 평택 바이오플랜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재실사가 마무리 된 것으로 확인됐다. 롤론티스 FDA 허가를 위한 마지막 절차가 끝난 것으로, 긍정적인 실사 결과가 나올 경우 한미약품은 연내 미국 허가를 무난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FDA 관계자들은 최근 한미약품의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방문, 롤론티스 허가를 위한 실사를 진행하고 출국했다. 한미약품은 롤론티스의 미국 시판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롤론티스는 암 환자에게 항암제를 투여할 때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 수치가 감소하는 질환인 '호중구감소증'을 치료한다. 한미약품은 2012년 미국 스펙트럼에 롤론티스를 기술수출했다. 체내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지난 3월 롤론티스의 시판 허가를 재신청했다. 최근 고용노
사모펀드(PEF)에 인수된 이후에도 적자경영을 탈피하지 못한 화장품 브랜드 '미샤(법인명 에이블씨엔씨)'가 빠르면 올 4분기부터 매각 절차를 밟는다. 이미 지난해 이후로 대주단과 맺은 재무약정(Covenant)을 위반한 탓인데 9월 말을 기점으로 생사여탈권은 은행들에 넘어갈 전망이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 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퀴티는 3분기 말 인수금융 만료시기를 맞아 기한 내 매각을 전제로 채무 재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IMM이 특수목적법인(SPC) 비너스원과 리프앤바인 등을 통해 2017~2018년 사이 에이블씨엔씨 59.2% 인수에 들인 자금은 약 3900억원이다. 이 가운데 1200억원 가량이 대주단 차입금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IMM은 인수 초반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 계획이 실패하고, 주가가 오르지 않자 추가 인수(Volt on) 전략을 써서 시너지를 내보려 했다. 동종업계 중소사인 미팩토리(2018)와 지엠홀딩스(2019) 등을 인수해 원브
롯데케미칼의 수소 사업 관련 핵심 관계사로 급부상중인 롯데정밀화학이 연구 조직 내 암모니아 수소 개발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했다. 올해 상반기 롯데케미칼이 수소에너지사업단을 신설한 것의 일환으로 수소 사업 시너지를 더욱 강화·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풀이된다. 12일 롯데정밀화학의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은 대표이사 산하 연구개발부문 내에 있던 기존 연구개발1~3팀, 분석담당 외에 '암모니아 수소 개발 TF'를 새롭게 만들었다. 해당팀은 올해 4월 새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연구인력은 1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새 TF 조직은 NH3(암모니아) 분해 수소 기술 확보, 관련 실증 파일럿 구축 및 검증, 상업공장용 설계 자료집 확보, 암모니아 연관사업 발굴, 관련 국책과제 최적 관리 및 실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TF 신설을 계기로 롯데정밀화학은 랩(Lab·연구실) 수준이 아닌 파일럿 공장 구축까지 염두에 두고 본격적으로 수소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부인을 성폭행했다며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인천의 한 공무원이 경찰에 자수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자정쯤 인천의 한 도서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 동료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에 취한 채로 차를 몰고 B씨 집 앞에 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파악됐다. 범행 직후 A씨는 112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에 'B씨가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범행 동기를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중 범행이 이뤄진 도서에 헬기를 보내 A씨를 경찰서로 데려온 뒤 유치장에 입감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며 "구속영장도 신청할 것"이라 밝혔다.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RP(환매조건부채권) 관련 유동성을 일 단위로 점검한다. 또 RP 매도(자금 조달)때 현금성자산 보유 의무를 도입하는 등 리스크 관리 방안도 1개월짜리 전자단기사채를 6개월 이상짜리로 자진 교체토록 유동한 데 이은 단기 유동성 관리 대책이다. 전체 RP시장 규모가 126조원으로 추산되는데 '하루살이' 1일물의 비중이 68%에 달해 자칫 RP시장이 뇌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초부터 '증권사 일일 특이 동향 보고'를 별도로 받고 있다. 보고 내용은 △전산사고 여부 △증거금 추가납부요청(마진콜) 여부 △주식과 채권 발생·미매각 물량 발생 여부 등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이복현 금감원장과 금융투자업계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의 핵심 의제였던 단기 유동성 점검과 글로벌 시장 변동에 따른 각사별 보완책 마련 후속대책인 셈이다. 금감원이 특히 관심을 둔 포인트는 RP다. 금감원 핵심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에 따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