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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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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따라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청사 인근 버스정류장의 위치 이동을 비롯한 '이태원로 22 교통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주말 빵 구매·영화 관람과 같은 대외 행사에 따른 교통통제로 시민 불편이 가중된다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교통 정체 해소에 초점을 맞춘 개선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다. 이태원로 교통 측면에서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될지, 아니면 시민의 또 다른 불만을 초래할지 관건이다. 1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 결과, 대통령실·국방부·서울시·서울지방경찰청 등이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청사 통행과 관련한 각종 교통대책을 검토 중이다. 교통대책에는 대통령 집무실·국방부 청사 정문 앞 버스정류장을 이전해 차량 혼잡을 줄이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들이 정차하면서 대통령 집무실·국방부 청사가 있는 이태원로 주변 차량 이동이 더뎌진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번 사안에 관여된 기관의 소식통은 "좌회전 신호가 없는 곳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로템 등 철도차량 제조사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발주한 지하철 등 철도차량 제조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를 포착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위 심사관은 1000억원대 과징금 부과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현대로템, 다원시스, 우진산전 등 회사의 입찰 담합 혐의를 적발하고 최근 해당 기업들에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당국은 이달 중 심의를 거쳐 제재 여부와 수위를 확정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등은 코레일이 발주한 지하철·고속열차 등 철도차량 제조 입찰을 따내기 위해 담합 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담합을 통해 코레일로부터 수주한 금액만 10조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정위 심사관은 심사보고서에서 이와 같은 '관련 매출액'을 근거로 1000억원대의 과징금 부과 의견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입찰담합에서 관련 매출액은 계약금액이나 낙찰금액 등을 의미한다. '독점규제 및
수도권 레미콘 운반차량(콘크리트 믹스트럭) 운수업자들이 레미콘 제조사에 최후통첩을 날렸다. 이들은 레미콘 제조사가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다음달 1일 운행거부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시멘트 수급문제로 멈춰섰던 레미콘 제조공장이 운반차주와 갈등으로 다시 '셧다운(일시적 운영중단)'위기에 처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하 운송노조)는 지난 15일 오후 수도권 주요 제조공장·협의회 등 200여곳에 5차 교섭요청을 통보했다. 요청문에 따르면 운송노조는 특수고용직(특고) 노동조합을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이달 22일까지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들이 운송료 등 단체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쟁위행위(운송거부)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운송노조는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이하 전운련) 중심으로 만들어진 특수고용직 노동조합이다. 개인사업자인 레미콘 운반차주들이 모인 전운련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특수고용직 노동조합을 신청해 인가를 받았다. 운송노조는 기업 소속이 아닌 개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해외 역직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다. 다음달 미국과 일본, 캐나다 시장 공략을 위한 '지그재그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한 뒤 진출 국가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16일 "다음 달부터 지그재그 글로벌 버전을 시범 운영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략을 위해 신규 인력을 영입하는 등 조직을 보강해왔다. 현재 해외 판매를 위한 입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대되고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하는 역직구 시장이 고속 성장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그재그 글로벌 버전을 본격 준비했다. ━역직구 수출 규모 2년 연속 2배 이상 증가 ━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2019년 1억9300만달러(약 2500억원) 수준이던 역직구 수출액 규모는 2020년 4억900달러(약 5000억원)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8억5800만달러(약 1조1000
국내 인테리어 가구사 한샘이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퀴티에 인수된 지 반년도 지나지 않아 8000억원대 인수금융 기한이익 상실 위험에 빠졌다. 세계적 공급망 차질과 금리인상으로 제품 수요 및 공급이 모두 위축되면서 실적이 대폭 줄어든 것이 첫째 원인이다. 여기에 근본적으로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지나치게 고평가 됐던 거래지분의 주당매매 가치가 최근 주가하락으로 시가와 큰 괴리를 보여 담보력이 떨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6월 말을 기준으로 한샘 경영권 매매지분 27.7%는 대주단과 맺은 재무약정에 따른 LTV(담보대출비율)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이 테스트에서 LTV가 75%를 웃돌 경우 IMM 등은 페널티로 가산금리를 연 1% 이상 지급해야 하고, 대주단은 재무약정 위반을 이유로 최악에는 대출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은 IMM 등에 크게 불리한 형국이다. IMM은 지난해 한샘 경영권 지분 27.7% 인수를 계획하면서 해당가치로 1조
국민MC로 불리는 신동엽씨가 반려동물 전문기업인 '어바웃펫' 에 투자한다. 신동엽씨가 어바웃펫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1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어바웃펫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배정 방식으로 발행한 신주를 신동엽씨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716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13만3441원이다. 신동엽씨는 오는 23일까지 신주대금 3억6242만5756원을 납입해야 한다.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이 2018년 종속회사로 편입시킨 반려동물 전문기업이다.지난해 사명을 '펫츠비'에서 '어바웃펫'으로 변경한 이후 반려동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7년 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다. 2018년 61억원이었던 매출은 3년 만인 지난해 262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4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긴 하지만 2020년 32억원이었던 영업적자를 지난해 14억원으로 줄였다. 지난달에는 네이버로부
공정거래위원회가 물가를 자극하는 가격 담합을 단속하기 위해 각 정부 부처의 제보를 토대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또 공정위는 조사 권한을 활용해 생산 또는 유통 과정에서의 가격 담합 행위도 집중 감시한다는 계획이다. 경쟁당국이 물가 대책의 전면에 나서는 것은 이명박정부 시절 이후 약 11년 만이다. 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물가안정을 위해 '소관부처-공정위 간 불공정행위 제보체계'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 범 정부 차원에서 공정위의 조사역량을 활용해 물가를 암암리에 끌어올리고 있는 위법 행위를 적발하는 것이 골자다. 가령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등 먹거리 분야의 가격 담합 정황을 공유하면 공정위가 필요할 경우 현장조사에 착수하는 방식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관계부처가 소관하고 있는 물가 관리 품목의 유통구조, 관련 업체들의 세금 부과액 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담합 혐의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지하면 공정위에 제보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이처럼 공정위를 주축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창한 '반도체 드라이브'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으려는 당정의 공통 행보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성중 의원 주도로 당정은 오는 22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방문 일정을 확정했다. 후반기 상임위 지원에서 과방위를 택한 의원들과 이종호 장관 등 과기부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평택 캠퍼스는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기지로 부지 면적이 축구장 400개를 합친 289만㎡(약 87만평)에 달한다. 지난달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함께 평택 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동맹'를 강조한 바 있다. 박성중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여당 중심으로 반도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가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5개의 대통령실 새 이름 후보작을 놓고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태원로22와 국민청사가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후보작은 모두 민간에서 추천한 명칭으로 알려졌다. 1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실 새 이름 선정을 위한 국민 선호도 조사에서 이태원로22가 1위, 국민청사가 2위로 각각 꼽혔다. 이태원로22는 대통령실이 자리잡은 국방부 청사의 주소로서 대통령 또한 일반 국민과 똑같이 평범한 주소를 가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22는 2022년부터 새롭게 탄생한 대통령실이라는 의미도 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다만 두 후보작의 선호도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했다. 새이름위원회의 한 관계자 역시 "이태원로22가 가장 많은 선호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4월15일부터 한 달간 대국민 공모로 접수한 약
조달청이 정부 디브레인(디지털 예산회계 시스템)과 연동해서 공개 중이었던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 각 부처의 수의계약 내용이 수록된 검색 시스템을 차단했다. ━금일 12시부터 관련 검색 시스템만 차단…게시글 작성 4분 후 긴급 공지━조달청은 14일 금일 오후 12시부로 나라장터 계약현황 조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조달청은 "디브레인 등 타 기관 시스템과의 계약정보 연계방법 정비를 위해 나라장터 계약현황 조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지 작성시점(오전 11시56분) 4분 뒤 곧바로 차단한 것을 보면 긴급한 조치로 보여진다. 본지는 전일 대통령실의 다누림건설 수의계약 관련 해명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보도(대통령실 "다누림건설 계약만 잘못 공개돼"...前조달청장 "말도 안돼")했다.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누림건설 계약 건과 관련 "보안상 공개하지 않아야 하는데, 조달청이 나라장터 시스템을 잘못 운영했기 때문에 공개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전 정부 대통령비서
국민의힘이 각종 중대재해 사고 발생시 CEO(최고경영자) 처벌 감경을 골자로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친기업' 행보에 따른 여당 차원의 '정책 지원사격'이다. 특히 개정안은 '친윤' 핵심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발의자로 포함된 만큼 당론 채택 여부에 정치권과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근 중대재해처벌을 발의하고 국회 통과를 위한 당내 의견 조율 작업에 돌입했다. 박대출 의원이 대표발의했지만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맏형 격인 정진석 국회부의장, 친윤그룹 의원의 모임인 '민들레'(가칭)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주환·조명희 의원 등도 발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정안은 CEO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 핵심이다. 특정 기업이 안전 보건 확보를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했음에도 예상치 못한 산재(산업재해)가 발생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최대 현안인 나주 SRF(고형폐기물연료) 열병합 발전소 문제를 두고 나주시가 사실상 정부(국무조정실)에 백기투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강인규 시장이 국무조정실의 '10년 가동 안'을 수용하고도 선거기간 내 숨긴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나주 SRF 문제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가 주체가 돼 협상을 진행해 오다 대선 전 국무조정실로 이관됐다. 이 과정에서 국무조정실이 '나주 SRF 10년 가동' 안을 나주시와 광주광역시, 한국난방공사(한난) 등에 제시한 상황이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정찬균 부시장 주재로 지난 1월부터 여러 대안을 놓고 수차례 회의했다. 최종적으로 지난 2월 15일 국무조정실에 안을 수용한다는 답변서를 제출했다. 광주에서 생산된 SRF의 나주 반입을 허용한다는 취지의 답변서다. 광주시는 쓰레기 발생지 원칙에 따라 2032년 자체소각장을 건설해 쓰레기를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국무조정실이 나주시에 제시한 향후 10년과 맞